호주 워홀 준비물 (꼭 필요한 필수만!)

Posted by 혜윤아빠
2019. 7. 3. 15:00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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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숙소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오면서 가기 전에 준비한 사항이나 가서 필요한 팁들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가게 된 나이는 20살 중반이었는데 학교를 다니고 있을 때라서 돈도 없고 정보도 없을 때였다.

그때 갑자기 가게 된 호주 워킹홀리데이는 지금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처럼 막막하기만 했었다.

똑같이 정보를 취합하고 알아보고 준비한 결과 출발하기 전 내가 준비한 것은 아래와 같다.



1. 항공권

내가 예매한 항공권은 베트남항공이었는데, 그 당시 왕복 오픈 항공권으로 125만 원 정도였다.

보통 돈이 없다는 이유로 편도로 출발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편도로 예매하게 되면 올 때 거의 비슷한 가격으로 한 번 더 예매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애초에 왕복으로 예매하는 게 이득이다.

세컨드 비자까지 생각하느라고 편도로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경우에도 1년간 호주에 있다 보면 한국에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마련이다. 1년 때쯤 세컨드 비자를 발급받고 한국에 다녀와도 비용상으로 그렇게 비싸지 않고 한국에도 갔다 올 수 있으므로 그렇게 나쁘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항공권은 무조건 오픈 항공권으로 왕복으로 끊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편도를 특가로 구할 수 있는 경우면 얘기가 달라질 수도 있기는 하다.)

항공권을 구하는 비용은 방학 때나 주말 알바를 통해서 모은 돈으로 스스로 처리하였고, 항공권을 예매하고 남은 돈으로 나머지 해결해야 할 비용들을 충당하였다.

2. 비자 발급

비자발급은 인터넷으로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으며, 비자발급에 대해서 자세히 블로그에 기입해둔 사람들이 많으므로 검색하여 이용하면 된다.

비자발급을 진행하고 신체검사도 진행해야 하는데 지정된 병원으로 가야 하므로 자신이 갈 수 있는 가까운 병원이 어디인지 확인하여 신체검사를 진행하면 된다.

나도 어렵지 않게 했으므로 모든 사람들이 비자발급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3. 여행자 보험

여행자보험도 어렵지 않게 가입할 수 있었는데, 인터넷을 통하여 워킹홀리데이 1년 치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였다.

이전에 결재한 내역을 확인해본 결과 1년 치 보험비가 15만 원 정도 되었다.

위의 정보는 워킹홀리데이 카페를 통해서 어느 곳에서 여행자보험을 들면 좋은지 확인해서 비교하여 들었던 걸로 기억한다.

4. 국제 운전면허증

호주에 여행 가기 전 국제 운전면허증도 발급받았다.

호주에서는 국제 운전면허증으로 운전을 할 수 있다고 하여 발급받았었고, 혹시나 안 되는 주가 있을 수 있어서 대사관에서 공증도 발급받아서 갔다.

그 당시 확인해본 결과 어느 주는 국제면허증으로도 인정이 되고 안 되는 주도 있어서 돌아다닐 사람은 공증이 필요했던 걸로 알고 있다. 만약에 예를 들어 시드니 주에만 있는다고 하면 시드니에서는 국제면허증만 있어도 되는지만 확인하여 공증까지는 발급받지 않아도 되므로 자신의 상황에 맞춰서 발급받으면 될 것 같다.

내가 호주에 가면서 총 사용한 비용은 항공권, 호주에 도착하여 머무를 2주간의 숙소비와 디파짓 비용, 그리고 약간의 생활비 +@로 250만 원 정도를 사용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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