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월에 생일이 지나기 하루 전 36개월 혜택을 이용하기 위해 에버랜드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벌써 둘째까지 36개월이라니..이제 사람구실을 하니 1인분을 받는구나..ㅎㅎ 놀이공원이 36개월 미만 무료입장이어서 딱 36개월 당일에만 가도 돈을 받으니 우리는 2일 전 1박 2일로 에버랜드 홈브리지에 놀러 가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이번에 위메프를 통해서 에버랜드 홈브리지 1박2일 상품을 구입하였고 여기서 숙박과 2인 에버랜드 종일권을 주기 때문에 첫째에게 필요한 에버랜드 종일권 1매 추가구입과 캐리비안베이도 가려고 지마켓을 통해서 캐리비안베이 + 에버랜드 이용권을 추가로 3매 구입하였습니다.

지마켓 설빅세일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에버랜드 종일권과 캐리비안베이 종일권 + 에버랜드 오후이용권을 예약할 수 있었으며 물론 최저가는 아니지만 충분히 만족할만한 가격으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예약을 하면 상기 내용과 같이 이용권이 문자로 날라오는데 에버랜드 종일권과 캐비 이용권은 모두 받은 상태이고 홈브리지 상품을 구입한 위메프 문자만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갈 날이 2주 남아서 준비를 해야하는데 우선 에버랜드를 가본 지가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나 많이 공부해야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아이들과 서울랜드만 몇 년째 가고 롯데월드, 에버랜드 아무 곳도 가보지 않았는데 레니찬스도 없어지고 스마트줄서기라는 게 생겼다고 하여 어떻게 사용하는지 미리 숙지하려 가려고 합니다.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1박 2일 일정은 아래와 같이 짜보았습니다.

첫날 집에서 에버랜드 출발 및 최대 11시 전에 도착하여 캐리비안 베이 정문주차장 주차.

원래는 홈브리지에 주차를 하고 셔틀을 이용하려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셔틀운행이 중단되어 이용할 수 없다고 문의결과 통보받았습니다. 안내데스크에 사전에 얘기하면 차량으로 태워준다고 하지만 갔다가 오는게 수월하게 진행될 것 같으면 홈브리지에 주차할 예정이고 아니면 카카오 T주차로 만원을 내더라도 자차로 정문 주차장을 이용하려 합니다.

홈브리지에서 캐리비안베이까지는 꽤 거리가 있는편인데 이것보다 정문주차장에 주차를 못하고 에버랜드 1A나 1B와 같이 외곽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줄 서서 셔틀버스를 타고 와야 하는 대참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무료여서 좋기는하나 아이들이 있는 입장에서는 만원 내고 정문주차장 이용이 무조건 필수일 것 같습니다.

정문에는 블루 주차장과 그린주차장이 있는데 지도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캐리비안베이는 블루주차장이 그린주차장에 비해 훨씬 가까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가는 법은 숙지했으니 이제 스마트 줄 서기만 공부하면 되겠네요.

다음에는 에버랜드 스마트 줄서기에 대해서 여행 가기 전에 블로그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차로 구월동 코 앤 타베에서 술 한잔 하고 2차로 간단하게 마시러 간 쑥맥!

쑥맥을 간 이유는 안주도 그렇게 나쁘지 않고 이름에 걸맞게 맥주 마시기에 괜찮을 것 같아서 다녀왔습니다.

쑥맥은 숙성 맥주를 줄여서 부르는 말 같아 보였는데 안주로는 맥주전문점에 맞게 맥주 안주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소주도 판매를 하긴 하지만 그래도 맥주전문점에서는 맥주를 마셔줘야겠지요?

숙성 생맥주와 노가리 같은 것을 시키고 먹었는데 맥주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맥주 맛이 거기서 거기라고 하시는 분들은 맥주를 거의 안 마셔본 사람!

맥주가 구월동 최고 이런 정도는 아니지만 가성비 따져 보았을 때 다른 일반 생맥주보다는 괜찮았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조명등도 설치되어 있고 창밖으로 구월동 로데오 공원이 보이더라고요. 이때 막 춤추고 노래하는 아저씨 한분 계셨는데 정말 열정적으로 추셔서 내려가서 보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건 여자 노래를 부르며 춘다는 것! 술 마시고 내려갔는대도 계속 부르고 있고 그땐 아이유의 마시멜로를 부르시더라고요.

맥주만 봐도 엄청 시원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구월동에서 1차로 가기는 그렇고 2차로 가거나 맛집 탐방하시고 간단히 목 축이러 가시기에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청춘 아레나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오늘을 오늘답게 살기 위해 청춘을 아깝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격려와 소통을 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 같습니다.

일반인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서 출연진들과 진솔한 얘기도 할 수 있는 것 같고 지루하지 않게 중간중간 공연도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자체가 토크와 콘서트, 그리고 이벤트가 꾸며져 있어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의 일정을 꽉꽉 채워줄 예정입니다.

매우 많은 출연진들과 이벤트로 2일 동안의 일정이 진행될 예정인데 2019 청춘 아레나의 라인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10월 5일

(이하이, 박경, 산들, 헤이즈, 이용진, 이진호, 프롬, 홍현희, 제이쓴)

10월 6일

(잔나비, 소란, ADOY, 더로즈, 스컬&하하, 박진주, 김재우, 홍윤화, 김민기)

많은 가수들뿐만 아니라 입담을 뽐내기 위해 인기 많은 개그맨들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청춘 아레나의 티켓 가격은 당일 현장에서 구입할 경우 1인당 50,000원이지만 인터넷으로 구입할 경우 하루에 40,0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양일권을 구입하게 되면 62,000원으로 2일 동안의 청춘 아레나를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상기 표기된 가격보다 좀 더 저렴하게 네이버를 통하여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아이와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부천 스타필드가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같이 붙어있다고 해서 겸사겸사 부천 스타필드에 다녀왔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부천 스타필드에서 행사나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는데 아쉽게도 선착순 마감이 종료돼서 사은품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추석 연휴에도 정상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커다랗게 스타필드 시티라고 쓰여 있는 부천 스타필드!

일산 고양 스타필드는 다녀왔는데 부천에도 스타필드가 생기다니 신기하네요.

조만간 인천에도 스타필드가 생긴다고 하는데 어디에 생길지 기대가 됩니다. 고양 스타필드 찜질방처럼 찜질방이나 아쿠아 필드가 같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부천 스타필드도 오지에 있어서 그렇지 그래도 넓게 지어져서 돌아다니는 재미는 있더라고요. 다만 새 건물이어서 그런지 돌아다니면서 계속 새 건물 냄새가 나서 불편하기는 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1층에는 아이코닉스 완구 체험존이라고 뽀로로, 타요, 띠띠뽀 장난감들이 놓여 있어서 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두었더라고요.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렇게 무료로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둔 걸 보고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가 요새 타요에 흠뻑 빠져있는데 타요 붕붕카를 보고 타고 놀러 다니네요.

띠띠뽀 붕붕카도 있다는데 이날은 타요 붕붕카만 준비되어있더라고요. 12개월 이상의 아동부터 탑승할 수 있게 되어있고 안내하는 직원이 나이가 많은 아이들은 아쉽지만 못 타게 하더라고요. 어린아이들만 즐길 수 있게 하는 것 같았어요.

아래는 부천 스타필드 시티 층별 안내도입니다.

OST, PK 피코크, 간식 여왕, 강릉 엄지네 포장마차, 고래 함박, 그대만의 식탁, 까사미아, 나무 그림, 네이처 컬렉션, 노브랜드, 눙크, 뉘앙스, 데이즈, 디자인스킨, 락포트, 루비 떡볶이, 리얼 컴포트, 마켓 식스, 몰리스 펫 샵, 미니골드, 바인드, 백 년 백계 강정, 삼맛 호오떡, 삼진어묵, 순희가, 쉬즈미스, 스타벅스, 스튜디오 톰보이, 시몬스, 아메리카 에그 샌드, 안스베이커리, 양키캔들, 와인 앤 모어, 위 모아, 유기에 찬, 이마트 에브리데이, 자주, 제주 산방식당, 조복남 떡집, 중화 가정, 즈윌링, 켄비멘 리키, 코데즈 컴바인, 크레이지 카츠, 크로커다일 레이디, 파파 도나스, 파파 밸리 피자, 포멜 카멜레, 프랫안경원, 플리츠미, 홍대 칼국수와 족발

H&M, abc마트, abc키즈, 갭키즈, 넥스트맘, 뉴발란스 키즈, 데상트 키즈, 라템, 래핑 차일드, 레티지아, 리틀그라운드, 리틀 킹, 립밤, 마호가니, 메종 블랑쉬, 모이몰른, 밀 바이 스튜디오, 베네베네, 별마당 키즈, 별빛 약국, 북타운, 비너스 플러스, 상상 스케치 플레이, 아디다스 키즈, 아베끄뚜아, 아이 러브 제이, 앤티앤스, 영창, 오슬로, 유니클로, 이마트 24, 지스바이 x지센, 탑텐 키즈, 토박스, 토이 킹덤

TNGT, 공차, 나이키, 노스페이스, 뉴발란스, 데상트, 레노마, 루이까스텔, 룩옵티컬, 마인드브릿지 워크스테이션, 매일 24365,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 슈스파, 슈펜, 스케쳐스, 스파오, 아디다스, 아이더, 알. 지오지아, 올젠, 원더 플레이스, 일렉트로 마트, 지스테이지, 지오다노, 캉골, 케이스 갤러리,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 코오롱스포츠 캐주얼, 크렌즈 갤러리, 트래블메이트, 트랙맨 골프 스튜디오, 팀버랜드, 플랙

EBS 스포츠 아카데미, 노브랜드 버거, 만석장, 메가박스, 미분당, 바른 네일, 보노보노 덮밥, 부엉이 돈가스, 스시혼텐, 시나본, 신나라 소아청소년과의원, 아그라, 애슐리, 오장동 흥남집, 이가자 미용실, 이천 가든, 지파시, 챔피언, 초마, 커브스, 커피빈, 펀 시티, 홍리 마라탕, 황생가 칼국수

2층에 있는 토이 킹덤에도 가주고, 놀러 다니다가 4층 식당으로 올라갔네요.

4층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챔피언이랑 EBS 스포츠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노브랜드 버거가 부천 스타필드에도 있다고 하길래 가서 먹어봤습니다.

우리는 NBB시그니처 버거랑 할라피뇨 불고기를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할라피뇨 불고기가 적당히 매운맛에 고기 맛도 달라서 시그니처 버거보다 더 맛있더라고요.

나중에는 산체스 버거도 한번 먹어보려고 합니다. HOT이라고 쓰인 게 매운맛인데 아무래도 그게 더 맛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식당가 한가운데 키즈존도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식사하기 좋게 되어 있더라고요.

키즈존 옆으로 바로 붙어있는 테이블도 있고 아기의자도 많이 준비되어있어서 이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피닉스 올 인클루시브(PHOENIX ALL-IN CREW) 99인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휘닉스 호텔&리조트의 올 인클루시브 상품으로 여행을 즐기고 체험기를 전달하는 취지로 진행한다고 하는데 평소에 국내, 해외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신청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다니기를 좋아해서 체험단이 아니더라고 국내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인데 휘닉스 평창도 기회가 되면 가보려고 했는데 이렇게 체험단 모집을 하고 있어서 얼른 신청해보았습니다.

체험단 신청은 기본적으로 SNS를 하시거나 블로그 혹은 유튜브같이 개인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게 되어있는데 요즘 누구나 인스타나 페이스북처럼 SNS는 기본적으로 하고 있으므로 신청할 자격은 누구나 된다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숙소는 휘닉스 평창과 휘닉스 제주 두 곳인데 두 군데 중 본인이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번 체험단에게는 매우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데 휘닉스 평창과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의 프로그램이 약간 다르므로 본인에게 맞는 체험단을 선택하여 신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휘닉스 평창의 경우는 조식이나 중식뷔페가 제공되며 캠핑 바비큐나 온도 디너 바비큐가 제공됩니다.

이외에도 야외 비어가든이나 블루캐니언 워터파크도 제공되며 루지나 곤돌라 플라잉 짚 같은 레저활동도 제공이 되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1박 2일 동안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의 경우는 가족들과 함께 스냅사진을 찍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고 아쿠아플라넷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에게 필수인 키즈케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불턱 바비큐나 해랑 한라상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서 근사한 디너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고 조식 뷔페나 해랑 밥상 세트(중식)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식사를 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주말에 날씨도 많이 풀리고 아이를 데리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송도 센트럴파크에 다녀왔다.

처음에는 송도 멜리멜로에 가서 물감놀이나 모래 놀이하면서 놀 수 있게 다녀올까 했었는데 아이가 분명히 엄마, 아빠랑 같이 안 놀면 나온다고 할까 봐 돈 날릴까 봐 안 가게 되었다.

나중에 두 돌은 지나고 어린이집 다니게 되면 선생님들이랑 친구들이랑 놀 테니까 어느 정도 촉감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때나 가야 될 것 같다.

그리고 딱 기간이 송도 맥주축제기간이어서 거기 가도 괜찮긴 한데 와이프가 임신 중이라 나 혼자 맥주를 먹게 될까 봐 아예 가지도 않았다. 이전에 17년도인가 송도 맥주축제 갔다 오긴 했는데 생각보다 별로여서 당기지도 않긴 했다.

송도에 보트 타는 곳에 갔는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고 커플 데이트를 하러도 많이 온 것 같았다.

우리는 공원에 유모차 끌고 산책하다가 먹을 것 좀 먹고 마시러 들렸는데, 아래 카페에는 사람이 꽉 차서 들어갈만한 곳이 없었고 2층에 썬밸리라고 테라스도 있고 음식점이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생각보다 많은 메뉴들이 팔고 있었는데 시그니처 버거와 헤비 버거, 아보카도 버거, 아메리칸 치즈버거가 햄버거류로 있었고 피자 종류도 몇 개 있었다.

반대편에는 편의점식으로 마실 것도 팔고 있어서 아이한테는 뽀로로 음료를 사줬었다.

감자튀김을 너무 좋아해서 감자 먹으러 온..

어느 정도 먹고 밖에 테라스에 나가봤는데 아이들이 놀 수 있게 게임기도 많이 있었고, 한강에서 먹은 즉석라면 조리기도 있었다.

닭강정이나 라면을 먹는 사람도 많았는데 그래도 햄버거 세트가 훨씬 맛있는 듯했다.

다 먹고 송도 센트럴파크 산책하러 다시 나갔는데 한옥마을 쪽으로 걸어가다 보니까 해바라기 꽃으로 꾸며둔 곳이 있어서 한동안 그곳에서 사진도 찍고 꽃구경도 한 것 같다.

한 곳만 심어둔 게 아니고 가는 길목마다 많이 심어놔서 산책하면서 꽃구경하기 좋았던 것 같다.

송도에서 놀고 송현아에 가서 놀다가 저녁도 먹을 겸 갔는데, 결국은 송현아에 있는 음식점에서 안 먹고 옆에 있는 트리플 스트리트에 가서 저녁을 먹게 되었다.

이때 주차가 중요한데 이날은 검사를 하지 않았지만 트리플 스트리트와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은 주차가 따로 되어있어서 다른 곳에 송현아에 주차를 하고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 주차 인정이 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다.

그래도 웬만해서는 검사를 하지 않으므로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긴 하다.

우리는 트리플 스트리트 A동에 있는 더반상이라는 한식집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가족모임 장소로도 좋고 단체모임으로도 좋게 룸도 있고, 음식도 정갈하게 나와서 좋았던 것 같다.

다만 아이가 먹을만한 음식이 적기는 했는데 잡채도 짭짜름하고 양념들이 되어 있어서 밥이랑 숙주, 호박전 등 양념 안된 음식들만 먹을 수 있었다.

음식메뉴로는 16,000원부터 시작인데 반상, 한상, 진상, 수라상, 명품상으로 꾸며져 있으며 각각 메인 음식들이 다르게 준비된다.

어느 정도 인원이 있다면 인원수에 맞춰서 시키지 않고 4명이면 3인분에 한 접시 메뉴들을 추가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이번에 KTX 추석예매와 SRT추석예매로 한창 귀향길 예매에 바쁜 와중에 KTX와 SRT의 차이점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이 있어서 차이점을 올려보았습니다.

우선 가장 기본적으로 KTX는 한국철도공사관리이고 SRT는 (주) SR 수서 고속철도에서 운영을 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사이트 또한 다르죠.

SRT는 (Super Rapid Train)이며, KTX는 (Korea Train eXpress)입니다.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살펴보면 SRT의 경우는 강남권이나 수서역에서 출발을 하며, KTX는 서울역, 용산역, 광명역에서 출발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SRT와 KTX의 운행노선은 위와 같으며 지도상으로 간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SRT의 경우 수서, 동탄, 지제, 천안아산, 오송, 대전, 김천(구미), 동대구, 신경주, 울산, 부산, 공주, 익산, 정읍, 광주 송정, 나주, 목포에 역이 있으며, KTX의 경우 서울, 용산, 인천공항 T1, 검암, 영등포, 광명, 수원, 천안아산, 오송, 대전, 서대전, 김천구미, 동대구, 포항, 밀양, 구포, 부산, 신경주, 울산, 진주, 마산, 창원, 창원 중앙, 진영, 경산, 논산, 공주, 익산, 정읍, 광주 송정, 나주, 목포, 전주, 남원, 순천, 여수 EXPO, 청량리, 강릉, 행신, 계룡, 여천, 구례구, 곡성, 진부, 평창 등 매우 많은 역이 있으므로 KTX 코레일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RT취소수수료의 경우는 인터넷을 통한 환불이 역 창구에서 환불을 진행하는 것보다 저렴하므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최소 400원부터 최대 70%까지 SRT취소수수료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SRT환불방법으로는 어플이나 홈페이지를 이용한 환불방법과 전화 환불의 방법이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아래 정보를 통해서 확인하시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KTX취소수수료의 경우에는 SRT취소수수료와 비슷하긴 하지만 일정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평일 취소수수료와 주말 취소수수료가 다른 것을 알 수 있으므로 주말에 이용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잘 확인하여 미리 취소를 진행해야 취소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RT의 구간별 거리 운임표는 아래와 같은데 KTX와 비교했을 때 약간 더 저렴한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SRT, KTX의 차이는 가격 면에서 약간 차이나고 이용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운행시간이나 편의 같은 것은 비슷하므로 본인이 가까운 역에 KTX가 있거나 SRT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가까운 이용 편을 이용하는 것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여름휴가를 맞아서 일산 킨텍스 뽀로로파크를 방문했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아기 낮잠시간 때문에 가면서 재우고 밥 먹이고 뽀로로파크에 가기로 했다. 인천에서 일산 가는 김에 들른 청라 항아리 보쌈!

항아리 보쌈 체인점이 매우 많은 편인데 본점인 수원 항아리 보쌈은 먹어봤는데 청라 항아리 보쌈은 처음 방문해 보았다.

그래도 메뉴나 음식들은 별 차이가 없는 느낌이었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입구에서부터 보인 점심특선 런치메뉴였는데, 쟁반국수가 포함된 세트 정식을 주문하였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므로 이 시간을 피해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항아리 보쌈의 메뉴는 이름과 같이 보쌈이 주메뉴였는데, 일반 보쌈과 마늘보쌈, 굴보쌈, 코다리 보쌈이 있었으며 쟁반국수와 파전이 있었다.

보통 보쌈집에서도 족발이 팔 기 마련인데 여긴 정말로 보쌈전문점 느낌이 확 났다.

청라 항아리 보쌈의 전경은 아래와 같고 안의 홀도 그렇게 좁지만은 않았다. 좌식도 있고 테이블도 있어서 아기와 온 경우는 아기의자에 앉혀도 되고 더 어린아이는 좌식에 눕혀놔도 될 것 같았다.

다만 주차장이 좀 빈약한 것 같았는데 뒷골목에 주차를 하는 형식이라 사람이 몰리는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은 주차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였다.

청라 항아리 보쌈의 런치메뉴는 간단하지만 정말 맛있었다. 된장국과 쟁반국수 그리고 보쌈세트가 나와서 둘이 먹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일산 뽀로로파크는 킨텍스 제2전시장 7번과 8번 홀 근처에 있으므로 주차를 할 때 이 근처에 하시면 바로 앞에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뽀로로 친구들이 반겨주네요. 뽀로로, 크롱, 페티, 루피, 에디, 포비, 해리, 통통이 모두 다 있습니다.

일산 킨텍스의 경우 주차비가 유료여서 뽀로로파크를 이용하게 되면 2시간 이용권을 주므로 집에 가실 때 매표소에서 주차증을 받아가시면 됩니다.

주차요금은 승용차나 승합차의 경우 이후 추가 10분당 500원이므로 2시간이 초과되게 추가 요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주차비가 발생한다는 것이 일산 뽀로로파크의 유일한 단점인 것 같네요.

뽀로로파크 가격은 위와 같은데 이전 포스팅에서도 안내드린 것과 같이 뽀로로파크의 경우는 인터넷 소셜을 통하여 구입하는 것보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한 후 카톡으로 오는 할인권이 훨씬 저렴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저렴한 다회권도 판매하므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안 하시거나 자주 오실 분들은 다회권을 구입하여 이용하시는 편이 가장 저렴할 것 같습니다.

뽀로로파크는 유모차나 휠체어가 입장할 수 없게 되어 있어서 입구에 맡겨두고 가는 형식이고 보호자가 없는 아이는 혼자서 입장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안전상의 문제로 당연한 거겠죠?

또한 어린아이의 분유나 이유식 같은 꼭 챙겨 와야지 먹일 수 있는 음식을 제외하고는 음식물이 반입이 물가 하므로 안에 있는 카페에서 식사나 음료를 이용해야 합니다.

입장하시면 신발 보관소도 바로 앞에 있으므로 신발을 넣어주시고 가장 중요한 점은 100원짜리가 필요하므로 한 개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일산 뽀로로파크는 생각보다 넓지는 않은 편인데 그래도 놀거리들이 다 안전하게 되어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진들이 매우 많아서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일산 뽀로로파크 사진 첨부!

뚜뚜의 스피드 트랙이 있고 여기서는 부모님과 함께 어린아이도 탈 수 있고, 아이만 혼자서도 탈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헬멧이랑 신발을 신고 타시면 되고 운영시간은 매시간 00분부터 20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뽀로로 하우스는 정말 티비에서 보는 뽀로로 집이랑 똑같이 꾸며져 있었는데요. 아이가 누을 수 있게 침대가 있지만 딱딱해서 조심해서 누으셔야 해요. 소파랑 화장실도 꾸며져 있습니다.

유아용 트램펄린이랑 아이들용 5살 이상 트램펄린이 따로 꾸며져 있어서 놀기에도 좋았고요.

지나다니는 곳곳마다 놀거리가 있어서 돌아다니면서 계속 아이가 들려서 놀게 되네요.

뽀로로파크 로디의 집은 블록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정말 많은 블록이 있어서 아이들이 웬만큼 있어도 전혀 부족하지 않은 것 같았어요.

옆에는 에디의 집인가에 커다란 블록을 가지고 노는 곳도 있었어요~

뽀로로 기차 타는 곳은 매시간 00분부터 30분까지 운영해서 대기시간 없이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뽀로로 기차 타는 곳 옆에는 주방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었고요.

그 옆에는 음식점과 카페가 준비되어 있어서 이것저것 사 먹을 수가 있게 되어 있었어요.

뽀로로 기차 타는 곳 옆에 준비된 정글짐에는 볼풀장과 미끄럼틀, 그리고 볼풀을 쏠 수 있는 슈팅 기계와 낚시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편백나무 룸이랑 블럭방을 가장 좋아했던 것 같아요. 계속 들어가려고 하는.ㅋㅋ

그리고 매 시간마다 뽀로로와 에디의 포토타임이 준비되어 있는데 간단하게 노래와 율동을 보여주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포토타임 전에 번호표를 나눠주므로 미리 받아두면 바로 찍을 수 있어요.

그리고 옆에는 캐릭터마다 색칠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색칠해서 화면에 캐릭터를 보낼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냥 색칠놀이만 해도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수유실이 작게 준비되어있는데 이용하는 사람에 비해서는 너무 좁은 것 같아요. 제가 갔을 때는 평일이라서 사람이 없기는 했지만 주말이나 휴무 때 가게 되면 정말 많이 이용할 것 같은데 기저귀 갈 곳도 넉넉하지 않고 수유공간도 한 군데뿐이어서 좀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상대피로이지만 일산 뽀로로파크의 지도 겸 한 장 찍어봤어요.

나중에는 잠실 뽀로로파크를 이용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아래는 뽀로로파크 지점별 안내입니다.

제가 가려고 하는 잠실 뽀로로파크나 다녀온 일산 뽀로로파크는 키즈파크 형식으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게 되어있고요.

코엑스 뽀로로파크는 뽀로로 캐릭터 아트카페와 뛰어놀 수 있는 형태로 준비되어있습니다.

세종 뽀로로파크나 분당 정자 뽀로로파크, 위례 뽀로로파크도 있고 안산 뽀로로파크 거제 뽀로로파크 대구 뽀로로파크 부산 뽀로로파크 양주 뽀로로파크 정말 많이 분포되어 있네요.

아래 뽀로로파크들에도 기본적으로 볼풀장이나 트램펄린, 가족들이 기본적으로 놀 수 있는 키즈카페형으로 꾸며져는 있어서 뽀로로를 좋아한다면 가보기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