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기내반입 휴대용 유모차 한손으로 접기 가능~(미고 2018 미니)

Posted by 혜윤아빠
2019. 7. 4. 14:51 제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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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고 2018 미니는 기존에 타고 다니던 디럭스 유모차 호크 트위스터에 비해 정말 가벼웠다.

핸들링하기도 편했고 뭔가 가벼워서 그런지 끌고 다니는데 불편함이 적었다.

그렇다고 기능들이 없는 것도 아니고 유모차가 가져야 할 기능들은 모두 가지고 있고 특히나 기내 반입이 되는 사이즈로 접히는 것도 큰 장점이었다.

미고 미니는 사양은 아래와 같은데 특이한 사양으로는 연속 사용은 2시간 이내가 바람직하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유모차라고 해도 장기간 많이 끌고 다니면 바퀴에 무리가 가나보다.



미고 미니에는 기본적으로 하단부에 짐을 넣을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햇빛가리개가 붙어져 있다.

햇빛가리개에는 평소에는 햇빛을 가려주다가 아이를 볼 수 있게 지퍼를 열면 막이 쳐지도록 되어있어서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가장 중요한 접는 방법!!

핸들부에 조작할 수 있도록 핸들이 달려있는데, 보통사람들이 이걸 그냥 옆으로 제치고 돌리는 것까지는 기억하는데 안돼서 쩔쩔매는 부분이다.

설명서에 분명히 나와있지만 설명서는 정확히 읽어보지 않는 우리 민족 ㅎㅎ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버튼을 옆으로 제치고 핸들을 앞으로 돌려서 최대로 돌린 후 유모차를 앞으로 밀면서 끝까지 돌린 후 접어주면 된다.

접어주게 되면 그림과 같이 매우 작게 접히게 된다.

미고 2018 미니의 기능은 간략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T형 안전가드 (아기가 편하게 잡고 돌아다니더라..)

4단계 발 받침대 조절 ( 누워있을 때나 앉아있을 때 간편히 손으로 움직여서 조절이 가능하다)

5 점식 안전벨트 (촉감이 편하고 불편함 없이 착용하고 있다.)

등받이 각도 조절 버클 (간편하게 등받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서 아기가 편하게 누워서 잘 수 있다)

머리받침 망사 (머리 받치는 부분이 망사 처리되어 있어서 공기 순환이 잘돼서 열이 많은 아이에게 좋다.)

나머지는 위에 사진과 함께 설명한 부분들이어서 생략하도록 하겠다.

디럭스 유모차를 쓰다가 휴대용 유모차를 써보니까 신세계 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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