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규제 이유 불화수소때문?불화수소가 뭐길래?

이번 일본 아베 정부가 한국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의 핵심소재인 3종류의 수출 규제를 강화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도대체 왜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수출 규제에 대해서 강화를 했을까요.?

이번 수출 규제 강화 조치 때문에 한국은 첨단 소재의 수출 절차가 엄청 까다로워져서 한국 기업들은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한국과 일본의 상황이 안 좋게 흘러가니까 일본 제품 불매운동도 하고 국민들은 어떻게든 반발의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갑자기 왜 한국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에 피해가 가는 경제보복 조치를 내린 지 의문입니다.

그렇다고 뉴스만 보고 일본이 저렇게 행동하니 무조건 일본이 잘못됐다 한국이 잘했다 1차원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원인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악감정으로 정치를 하진 않을 테니까요.

옛날부터 아무런 이유 없이 소문이 돌거나 어떤 일이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재 떠도는 소문중 하나로는 불화수소에 대한 언급이 잦습니다.

불화수소, 즉 플루오린화 수소는 다양한 화합물을 만다는 원료 물질로 쓰이는데 그중에서 현재 언급되는 사항은 원자폭탄 제조의 핵심 재료라는 것이 중요한 원인입니다.

핵무기를 만들 때 우라늄을 기체 상태로 만들어 원심분리기를 돌리는 기술이 나왔는데 이때 플루오린화 수소가 사용되게 됩니다.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들은 정확히 내용을 알지 못하지만 불화수소를 사용해 우라늄을 기체 상태로 만들어 분리, 농축 단계를 거쳐 우라늄 235를 얻어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현재 일본의 입장에서는 구입한 불화수소의 사용처를 알 수 없으니 그 행방을 명확히 밝혀달라는 게 일본의 주장입니다.

불화수소는 아무에게나 판매하지 않고 화이트리스트 국가와 다른 조건의 국가로 나눠서 판매하고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는 화이트리스트 국가여서 구입하기 쉬운 상태이긴 합니다.

하지만 북한에서도 불화수소가 수집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런 원인이 정말 수출규제의 원인인지는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떠도는 얘기만 듣고 그냥 막무가내로 네가 잘났네 내가 잘났네 그러지 말고 원인에 대해서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불화수소가 사린가스로 전용될 수 있다는 이유를 펼치고 있기도 한데 예전에 도쿄에서 사린가스를 살포한 이력이 있어 위험에 떨고 있을 수는 있지만 이 주장 역시 억지스러운 면이 많다고 합니다.

저 순도의 불화수소로도 사린가스는 충분히 만들 수 있는데 굳이 가격이 비싸고 정제하기 힘든 고순도의 불화수소를 쓸이유는 없을 테니까요.

정말 일본의 수출규제는 아베만이 아는 걸까요..

일본 정부나 우리나라 정부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