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중복, 말복 의미와 일정! (복날 추천 보양식)

Posted by 혜윤아빠
2019. 7. 13. 14:00 유용한 정보
반응형

초복, 중복, 말복 많이들 들어본 단어들이다.

항상 여름 이맘때가 되면 주위에서 들려오는 얘기들과 함께 전국의 보양식 관련 음식점들이 바빠지는 시기이다.

복날은 음력으로 6월에서 7월의 절기인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부르는 삼복(초복, 중복, 말복)이 있다.



초복은 하지 이후 제3경(庚) 일을庚 초복이라 하는데, 7월 중순쯤으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이다.

올해의 초복(7월 12일)은 생각보다 시원하게 지나간 편인 것 같다.

중복은 네 번째 경일로 올해는 7월 22일이며, 말복은 입추로부터 첫 번째 경일로 8월 11일이다.

우리들은 예로부터 초복, 중복, 말복을 맞이하여 몸보신을 위해 특별한 음식을 마련하여 먹는 풍습이 있는데 흔히 알고 있는 삼계탕이나 영양탕이 대표적인 메뉴이다.

복날 추천음식으로는 우선 대표적인 삼계탕이 있다.

삼계탕은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일반적인 삼계탕에 들어가는 각종 한약재와 인삼, 대추 등으로 인하여 각종 영양소 충전에 좋고 원기회복에도 매우 특월한 메뉴이다.



몸보신을 위해 낙지나 전복 등을 먹기도 하는데 삼계탕을 하면서 같이 넣어서 먹어도 간편하게 모든 보양식을 함께 챙겨 먹을 수 있으므로 추천합니다.

장어 또한 복날에 빼놓을 수 없는 음식 중 하나인데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고 고단백 식품이라 체력 회복과 원기회복에 좋고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날씨가 더워져서 입맛이 없을 때도 장어를 먹으면 입맛도 돋아주고 보통 장어구이를 먹게 되면 함께 나오는 생강채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사라진 입맛도 되돌아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몸보신 음식들이 있는데 추어탕, 장어탕, 낙지, 전복, 보신탕 등 워낙 많은 음식들이 있어서 싫어하는 메뉴를 제외하고 본인이 원하는 메뉴를 찾아서 원기회복을 해서 이번 더위도 대응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