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별자동차 구입추천 (통계자료기반, 구입시기)

Posted by 혜윤아빠
2019. 7. 17. 18:00 유용한 정보
반응형

사회초년생의 가장 큰 관심사는 아무래도 자동차일 것이다.

아무래도 자동차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행동반경이나 생활습관이 아예 달라지기 마련인데 그만큼 자동차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편인 것 같다.

나의 경우에도 자동차가 없을 때는 데이트를 할 때도 동네 위주의 계획이나 대중교통(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는 곳으로 계획을 잡았었다. 또한 놀러 갈 때도 짐을 많이 가지고 가지 못해서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차를 사기에는 버는 돈으로 부담스럽기도 하고 장래도 생각해야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알아보고 부담 없는 선에서 구입을 하였는데 아마 다른 사람들도 자신이 구입해도 괜찮은 정도의 차를 찾아본 후 비교해봐서 구입을 했을 것이다. 그런 자료에 대한 통계자료인데 사람마다 돈을 쓰는 기준이 다르니 참고자료로만 보면 될 것 같다.

솔직히 돈을 못 벌어도 자동차에 올인하는 사람은 외제차를 탈것이고, 돈을 많이 벌어도 재산증식이나 여가활동 같은 분야에 투자를 하고 자동차는 교통수단으로만 생각한다면 소모품 개념으로 적당한 차를 타고 다닐 것이다.

 

 

주위를 살펴보면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거의 비슷하게 생활하는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고액이 될수록 점점 정확하진 않은 것 같은데 연봉이 적은 쪽은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자동차를 사기 적절한 시기는 아마 월초마다 재고차량을 정리할 때 구입하거나 연말에 신차 할인을 할 때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혹은 잘 아는 분들은 친한 딜러분들에게 영업 할인을 통해서 저렴하게 구입하기도 한다는데 저는 그런 인맥은 없다 보니까 재고할인을 통해서 저렴하게 구입을 해서 타고 있습니다.

재고할인을 통해서 살 때는 구입할 차량에 대해서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데 왜 이차가 구입이 안되었는지 무엇인가 하자가 있는 것은 아닌지 확실히 살펴본 후 구입하셔야 할 것입니다.

 

 

주내용으로 돌아와서 연봉별 자동차에 대해서 말하자면 자동차를 구입하게 되면 단순한 자동차 비용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른 세금 및 보험, 유지관리비가 들어가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꾸준한 수익이 없으면 비싼 자동차를 구입하기만 한다고 유지관리를 할 수 없는 결과가 나오는데 그래서 자신에게 맞는 어느 정도의 기준은 가지고 자동차를 구입해야 될 것입니다.

만약 연봉이 2,500만 원 이하라고 한다면 순수익 200만 원 이하의 저소득층에 속하게 되는데 이 경우에는 힘들긴 하겠지만 자동차를 구입하는 것보다는 여행 갈 때는 렌트를 이용하고 평소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목돈을 모으는 걸 추천합니다.

솔직히 저렴한 중고차나 경차를 구입해서 유지할 수는 있겠지만 중고차의 경우 유지비보다는 잔고장이 많아서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기게 되고 주변을 봤을 때도 차량이 없을 때보다는 있게 되면 한 번이라도 더 돌아다니기 때문에 지출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2,500만 원 이하의 연봉으로는 어느 정도 자신에게 투자하여 돈을 모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연봉이 3,000만 원 이하라면 2,500만 원보다 약간 많은 편이긴 하지만 한 달에 실수령으로 35만원정도 이상은 2,500만원 보다 많아지게 되므로 경차 정도는 커버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기아의 모닝, 레이, 쏘울, 프라이드나 쉐보레의 스파크, 현대의 엑센트와 같이 1000cc 이상 2000cc 이하를 추천합니다.

연봉 3,000만원 추천

연봉 4000만 원 이하라면 현대 i30 , 벨로스터 , 아반떼 , 코나 기아기아 k3 , 스토닉 뉴sm3와같이 1500cc 이상 2300cc 이하 자동차 구입을 추천합니다. 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원~대리 시절에는 이차를 끌 거라고 예상됩니다.

 

 

가장 가격 대비 부담도 없고 연비도 괜찮아서 유지비도 적절한 최고의 사회초년생 자동차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K3GT도 이쁘게 나왔던데 초년생 자동차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연봉 4,000만원 이하

연봉 5000만원 이하라면 현대 투싼 ix , 소나타, 아이오닉 기아 스포티지 R , K5, 셀토스와같이 2100cc 이상 3100cc 이하의 자동차를 추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정도대의 연봉이라고 해도 솔직히 저라면 4천만 원 이하의 연봉으로 되어있는 준중형 자동차를 계속 타고 다닐 것 같습니다.

오히려 더 높아진 후 사는 것이 부담이 더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구입 시 드는 비용이나 안락함에 비해서 별로 사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연봉 7500만 원 이하라면 현대 싼타페 , 베라크루즈 , 기아 모하비 , 쏘렌토 R , 현대 그렌저 , 기아 K7 , GM 알페온 등 3000cc 이상 4500cc 이하 자동차 구입을 추천합니다.

요새는 신차들도 많이 좋게 나와서 이전 자료와 다르게 신차들도 알아보면 좋을 것 같고, 자신의 여건에 맞는 아이가 있다면 부담되더라도 소형 SUV나 SUV급으로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고 다른데 투자하는 것이 없다면 연봉이 5천만 원이나 7,500만 원 이하여도 젊을 때 외제차도 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통계는 통계일 뿐 사람마다 사는 스타일이 다르므로 얽매여서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