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시계로 구입한 해밀턴재즈마스터오픈하트!(제품리뷰, 만족!)

Posted by 혜윤아빠
2019. 7. 18. 12:00 제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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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시계를 구입한 지 좀 지났지만 써보는 제품 리뷰~

그전에는 호주에서 구입한 엠포리오 아르마니 시계를 쓰다가 결혼하면서 예물시계 겸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은 해밀턴 재즈마스터 오픈하트를 구입하게 되었다.

해밀턴재즈마스터정면

구입은 롯데백화점에서 할인받아서 115만 원 정도에 구입을 했었고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사는 방법도 있었지만 왠지 믿음이 안 가서 백화점에서 구입하게 되었다.



시계에 대해서 많이 알았으면 이곳저곳 알아보고 돌아다니면서 저렴하게 구입해볼 수도 있었는데 그 정도로 정확히 알지도 못했고 그 시간 동안 다른 결혼 준비를 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선택한 입문용 시계로 추천하는 해밀턴 오픈하트!

많은 사람들이 쓰기도 하고 매장에 가서 여러 가지를 다 착용해봤지만 착용감도 괜찮고 무게도 괜찮고 이쁘고 가격도 착해서 선택하게 되었다.

이전 모델은 가운데 루비가 없었다고 하는데 빨간 루비가 박혀있어서 더욱 이뻐 보이는 해밀턴 시계 ㅎㅎ



해밀턴오픈하트 측면

조작방법도 간단하다. 평소에 그냥 차고 다니면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인하여 저절로 충전이 된다.

만약에 잘 안차고 다녀서 덜 충전된 것 같으면 옆의 똑딱이를 당기지 않은 상태에서 돌려주면 동력이 감기게 된다.

안차서 멈췄을 때 경우 15바퀴~20바퀴 정도 감아주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당겨서 시간을 맞추는 것은 일반 시계와 똑같다고 보면 된다.

해밀턴 재즈마스터 오픈하트의 가장 큰 매력은 안의 오토매틱 무브먼트의 작동 모습을 겉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소재는 스테인리스 스틸이며, 내부의 크리스털은 사파이어로 되어있다.

케이스의 사이즈는 2가지가 있는데 40mm인 H325651과 42mm인 H327051가 있다.

방수 기능도 가지고 있는데 5 bar (50 m) / 73 psi (164 ft)로 일반 생활방수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뒷면을 보면 뻥 뚫려있어서 내부의 무브먼트를 맨눈으로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처음 오토매틱을 접하는 사람은 이것만 봐도 신기한 것 같다.

2년 정도 차고 다녔는데 전혀 아무 이상 없이 사용 중인 해밀턴 시계!

고장 나기 전까지는 쭉 이쁘게 착용하고 다닐 것 같다. 한 1년이나 2년 정도 더 지나면 폴리싱도 해주고 세척도 해주면 다시 새것처럼 차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예물시계로 구입한 시계여서 그런지 더 나에게 값진 제품으로 느껴지는 해밀턴 시계!

해밀턴 재즈마스터 오픈하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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