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제빙기, 프리스제빙기 사용후기 (제품리뷰, 사용법)

이전에 미우새 방송을 보면서 배정남이 누룽지탕을 끓여서 바로 얼음을 왕창 넣어서 먹던 것이 생각난다.

그때까지는 그 제빙기가 이 제빙기인지 몰랐는데 확인하고 보니 똑같은 제빙기..ㅋㅋ

뭐 모델명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생긴 게 똑같은 거 보니 똑같은 브랜드의 약간의 모델만 다를 것 같다.

미운우리새끼 배정남 사용캡쳐

실제로 본방송을 사수해서 봤었는데 평소에 쓰던 거라 그 당시에는 크게 신경을 안 쓰고 방송을 봤던 것 같다.

제빙기 사진

똑같지 않나요??ㅎㅎ 기능은 똑같은 것 같은데 모델명은 정말 같은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제빙기가 거기서 거기죠.

우선 제빙기를 쓰다 보니까 엄청 편하던데 가정집에서 쓰기에도 적당한 사이즈에 비싸지 않은 가격인 것 같습니다.

10만 원 중반대면 인터넷을 통해서 구입하실 수 있고, 전기세도 1달 내내 쓴다고 해도 몇천 원밖에 나오지 않아서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비전력이 1.2A뿐이 되지 않는데 핸드폰 충전기가 요새 고속충전기가 2A던데 핸드폰 충전기보다도 전력이 적게 먹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얼음은 대략 6분~7분 정도면 생성이 되는데, 자동으로 만들어져서 앞의 얼음 바구니로 떨어지게 된다.

용량이 적은 관계로 대략 40개~50개 정도의 얼음을 보관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한 번에 9개씩 만들어지므로 30분 정도면 어느 정도 꽉 채워지게 된다.

이 제빙기의 장점은 간단한 점도 있긴 하지만 얼음이 속이 비어있는 형태여서 음료에 넣어먹거나 커피에 넣어먹으면 표면적이 넓어서 금방 시원해져서 좋은 것 같다.

물을 채워 넣는 법도 간단한데 바스켓을 들면 아래에 아래와 같이 공간이 있으므로 그냥 물을 부어주면 된다.

어느 정도 상한치가 있어서 너무 많이 부어주지만 않으면 된다.

마지막으로 제빙기 정리 방법인데, 사용하지 않을 때는 하단부의 커버를 열고 물을 따라 버린 후 전원코드를 빼놓으면 되므로 전혀 어렵지 않다.

청소방법은 아직 사용한 지 얼마 안 돼서 사용해보지 않았고 설명서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처음 사용할 때만 한번 순환시켜서 얼음을 만들어서 버린 후 그 이후부터 그냥 물만 넣어서 쓰고 있는데 정말 간편하고 좋은 것 같다.

여름철 가정용 제빙기나 간단히 220V를 꽃을 수 있는 곳에서 쓰기 좋은 제빙기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