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큐브하는법 너도나도 쉽게 간단설명! (데이트 추천)

Posted by 혜윤아빠
2019. 7. 22. 13:00 제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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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큐브를 옛날에 어릴 때부터 해왔었는데 컴퓨터로도 해보고 실제 구입해서도 해봤는데 아무래도 시간제한이나 룰이 정확하게 반영되어있는 컴퓨터로 하는 게 더 쉬웠던 것 같다.

실제로 제품을 구입해서 하면 갑자기 루미큐브 하는 법을 까먹어서 정확한 룰이 기억이 안나기도 하는데 그래서 한번 루미큐브 하는 법에 대해서 리뷰해보았다.

내가 구입한 루미큐브는 여행용 루미큐브로 아담한 사이즈로 손바닥보다 약간 크다.

 

 

예전에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갔을 때는 그곳에서 이것보다 큰 것을 10달러에 구입해서 놀았었는데 한국에 오니까 그거보다 작은 사이즈가 더 비싸더라.

워킹홀리데이 갔다가 짐이 많아서 버리고 왔었는데 참 아깝다.ㅜ

아무튼 루미큐브를 준비해놓고 설명서를 다시 봐보았다.

기본 루미큐브의 내용물은 1~13까지의 숫자가 4가지의 색상의 타일이 색깔별로 2개씩 들어있어서 총 104개가 들어있으며, 조커 2개가 메인 준비물이다.

여기에 옵션으로 타일 받침대와 모래시계가 보통 같이 들어있다.

타일 받침대의 경우는 상대방에게 내가 가진 타일의 수량이나 종류를 숨겨야 해야 있어야 되고, 모래시계의 경우는 상대방이 무한정 생각을 하고 진행하면 게임이 진행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기도 하고 긴장감이 없으면 재미도 없기 때문에 시간 규정과 페널티 규칙은 꼭 지키며 게임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게임의 진행방법!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타일을 7개씩 쌓아서 15개의 탑을 만들고 남은 1개의 타일은 정 중앙에 위치시킵니다.

그리고 순서를 정한 후 각각 플레이어마다 2개의 타일 탑을 가져가서 14개씩 나눠가지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루미큐브는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전략이 많이 필요한 게임인데, 기본적으로 그룹과 연속으로 타일을 놓을 수 있습니다.

그룹의 경우는 같은 숫자의 타일을 3개 이상 다른 색상끼리 합쳐두는 것을 말하며 연속의 경우는 같은 색상의 타일을 순서대로 3개 이상 진열해 두는 것을 말합니다.

처음 테이블에 올려둘 때는 그룹과 연속의 합이 30 이상이어야 하며 "등록"이라고 외칩니다.

등록을 할 때는 주의할 점이 있는데, 이미 바닥에 깔린 타일과의 조합을 하면 안 되며 순수히 자신이 가지고 있는 타일만 가지고 등록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각 플레이어에게는 1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1분 내에 자신의 타일을 완성하지 못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려놔야 합니다.

이 경우 벌칙으로 3개의 타일을 가져가며 만약에 타일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지 못한다면 그 타일들을 다시 섞어놓고 당사자는 그만큼의 타일을 벌칙으로 가져가야 합니다.

여기서 흐름이 끊기게 되는데 컴퓨터로 하게 되면 자동으로 타일이 원상복구 되므로 어떤 식으로 섞어서 도전을 해도 원상태로 돌아가서 다시 원래대로 돌려놔야 하는 걱정은 없게 됩니다.

 

 

게임을 진행한 후 모든 타일을 내려놓게 되면 "루미큐브"를 외칠 수가 있는데 이렇게 외치게 되는 순간 게임은 끝나게 되고 그 순간 나머지 사람들이 가진 타일의 숫자의 합만큼 그 사람은 (-) 점수를 가져가게 되며 승자는 (+) 점수를 가져가게 됩니다.

한판으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고 두 판 이상 진행되게 되면 최후에 남는 타일의 숫자도 고려해야 하므로 더욱 재밌는 루미큐브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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