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키즈카페, 쿠우쿠우 나들이 (아기랑 주말불태우기)

Posted by 혜윤아빠
2019. 7. 22. 22:20 일상
반응형

주말에 태풍 다나스가 온다고 해서 계획을 안 잡아 놨었는데, 태풍도 소멸되고 생각보다 날씨가 좋아서 급하게 준비하고 타요 키즈카페를 다녀왔다. 우리가 다녀온 곳은 혜윤이가 좋아하는 타요 키즈카페 논현점으로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이다.

타요 키즈카페는 전국에 매우 많이 있는데 전국의 타요 키즈카페는 맨 아래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타요 키즈카페는 알아본 바로는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게 비용이 저렴했었는데, 네이버에서 구입 시 주중엔 어린이 10,000원 성인 3,500원이며 주말에는 어린이 12,000원 성인 4,000원에 이용할 수 있었다.

 

 

또한 타요 키즈카페에서는 다자녀 할인도 진행하고 있어서 3명 이상 어린이를 데리고 가게 되면 셋째 자녀부터는 이용요금이 무료이므로 다자녀 가족에게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식사 이용 시 식사시간을 반영하여 30분 이용시간을 연장해주므로 이점도 참고하면 키즈카페 이용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타요 키즈카페에서는 10회권 쿠폰도 판매하고 있는데, 주말, 주중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세트 10회권 110,000원과 어린이 10회권 85,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셜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자주 갈 계획이거나 집 앞에 있으신 분들은 10회권으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인천논현점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아빠와 아이 동반 입장 시 50% 특별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타요 키즈카페에 들어와서 처음 간 곳은 편백나무 방으로 어린이들 한 6명 정도 놀 수 있을 정도의 규모의 방이었다.

타요키즈카페
타요키즈카페 편백나무방
타요키즈카페 편백나무방

타요 키즈카페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주말인데도 사람들이 적어서 놀기 좋았고, 곳곳마다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요즘같이 미세먼지에 민감한 날씨에 깨끗한 공기 속에서 놀 수 있는 점이었다.

 

 

 

타요키즈카페 방방

다음으로 놀러 간 곳은 방방인데 5세 미만의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방방과 그 이상의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방방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놀기 좋았던 것 같다.

혜윤이가 아직 어려서 큰애들이 뛰면 그거에 튕겨서 무서워하는데 혼자서 노는 시간이 많다 보니까 신난다고 뛰어다니면 방방에서 놀았었다.

타요키즈카페 전동카

그다음으로 간 곳은 타요 전동카!

5세 이상의 어린이들이 타는 곳인데 직접 액셀을 밟아서 자동 전동카를 몰 수 있는 곳이다.

줄이 길면 기다렸다가 타면 되고 사람이 없으면 안내직원이 10바퀴도 돌게 해주고 많이 탈 수 있게 해 준다.

생각보다 손님이 적어서 거의 타고 싶으면 계속 탈 수 있는 분위기였다.

5살이 안돼도 어느 정도 운전을 잘하면 태워주기도 하므로 안전벨트 꼭 매고 도전시켜보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

타요 전동카를 타는 곳 뒤에는 수동으로 탈 수 있는 자동차도 대기되어 있는데, 인공잔디밭 위를 타요를 타고 놀 수 있는 곳이다. 한 3살~4살 정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것 같은데 좁지도 넓지도 않은 곳에서 빙글빙글 돌며 탈 수 있게 되어있다.

바로 옆에는 타요 주차장 놀이 세트와 타요 트랙 놀이 세트 그리고 타요긴급출동센터(타요 긴급출동 디럭스)가 준비되어 있다.

 

 

타요와 간이 란이 곡이라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데리고 다니면서 놀기에도 부족하지 않을 것 같다.

사진은 없지만 바로 옆에는 안마의자도 2개 준비되어 있어서 부모님들이 이용하기에 좋게 되어 있다.

그리고 위아래로 사방에 퍼져있는 놀이공간들이 있는데, 모두 다 안전하게 쿠션 처리와 망 처리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되어있었다. 2층 구석에는 볼풀을 꺼내서 대포로 쏘는 장난감도 있었는데, 손을 넣어서 공을 꺼낸 뒤 위에 한 개씩 넣고 핸들에 달린 버튼을 넣으면 에어가 불어져서 공이 날아가는 방식이다.

한 20분에서 30분 동안 쏜 것 같은데 생각보다 힘이 약해서 맞추기 힘들었다.

이곳저곳 놀거리들이 많아서 돌아다니기만 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놀 수 있었다.

타요키즈카페 놀거리
타요키즈카페 놀거리

1층에는 어린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바운서나 점퍼도 위치되어 있었고, 공구 장난감도 두 세트나 위치되어 있어서 못을 망치나 드라이버로 놀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다.

바로 옆에는 앰뷸런스 자동차 모양으로 병원놀이를 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는데 실내에는 병원복을 갈아입을 수 있게 되어 있었고 병원용품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청진기나 약병 같은 것들로 병원놀이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타요키즈카페 병원놀이
타요키즈카페 놀거리

메인 중앙에는 주방놀이를 할 수 있게 준비된 곳과 쇼핑카트, 아이스크림 놀이 등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고 뽀로로 하우스도 있어서 아이들이 많이 가지고 노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혜윤이는 집에 뽀로로 하우스가 있어서 그런지 가지고 놀지는 않았었다.

타요키즈카페 놀거리

중앙 메인 벽면 옆에는 따로 색칠놀이를 할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아이들 4명이 앉아서 색칠할 수 있는 공간과 색연필이 준비되어 있었다.

색칠 종이는 가니, 라니, 타요, 봉봉, 포코, 로기, 하트 이렇게 7개 종류의 종이가 준비되어 있고 카운터에 얘기하면 받아 올 수 있게 되어 있다.

색칠놀이 옆면에는 맥스의 인터랙티브 존이라고 볼풀장이 있는데, 앞의 입모양의 구멍에 공을 던져서 넣으면 화면에서 소리 가는 놀이시설이었다.

타요키즈카페 식당

그리고 타요 키즈카페의 식당에는 많은 음식들이 있었는데, 크림 빠네 스파게티와 미트볼 스파게티 스파게티 2종류와 불고기 피자, 콤비네이션 피자 피자 2종류가 있었다.

그리고 함박스테이크와 등심 돈가스와 치즈 등심 돈가스가 있었고, 볶음밥으로는 햄야채 볶음밥, 새우볶음밥, 닭가슴살 볶음밥, 김치덮밥, 소고기덮밥, 오징어덮밥 총 6종류의 밥 종류가 있었다.

떡볶이와 감자튀김 종류 같은 간단한 음식 종류도 있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위의 그림을 참조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갔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돈가스를 먹고 있었고, 간단히 음료 종류만 먹는 사람들도 많았다.

식당에서 바라본 키즈카페

식당에도 역시나 위치한 공기청정기! 이날 공기청정기만 거의 10개는 본 것 같다.

 

 

쉬다가 또 신나게 노는 혜윤이

나이가 안돼서 가니의 방방존은 들어가지 않았는데 평소에 애들이 뛰어놀아서 어차피 무서워서 안 들어가고 나왔을 것 같다.

타요키즈카페 수유실, 시네마존

마지막으로 소개해줄 하트의 수유실과 레이의 시네마 존

수유실에서는 간단하게 기저귀를 갈거나 수유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매시간 45분~00분에는 시네마 존에서 애니메이션이 상영하므로 시간에 맞춰서 방청을 하면 그 시간 동안 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을 것 같다.

전국 타요 키즈카페

서울

아트몰링 장안점 / 중계점 / 은평뉴타운점 / 우장산역점 / 보라매점

경기/인천

북수원점 / 하남풍산점 / 광명소하점 / 의정부민락점 / 평택소사벌점 / 안양평촌역점 / 파주운정점 / 김포운양점 / 동

 

탄점 / 동탄2신도시점 / 남양주별내점 / 일산주엽점 / 안산고잔점 / 홈플러스 진접점 / 인천 부평삼산점 / 인천 청라국제도시점 / 인천논현점

강원

원주단계점 / 춘천온의점

전라

롯데아울렛 남악점 / 타요키즈카페방방 순천점

충청

대전둔산점 / 청주율량점 / 아산테크노밸리점 / 당진읍내동점

경상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 / 대구월성점 / 롯데 진주점 / 울산 젊음의거리점 / 부산좌동점 / 홈플러스 창원점 / 홈플러스 가야점

많은지점이 있으므로 참고하셔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타요 키즈카페 논현점에서 신나게 놀고 나서 바로 옆에 있는 쿠우쿠우 논현점으로 이동했다.

쿠우쿠우 논현점

평소에는 쿠우쿠우 구월점을 자주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는 타요 키즈카페에 간 김에 논현점에 가기로 했다.

 

 

논현 점도 구월점과 똑같은 구성으로 되어있었고 아마 체인점이다 보니 인테리어를 거의 똑같이 하고 메뉴도 거의 똑같은 것 같았다.

쿠우쿠우논현점

주차장은 쿠우쿠우 논현점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했고, 주말이어서 그런지 이용시간은 1시간 30분이라고 사전에 고지를 해주었다.

쿠우쿠우를 이용하게 되면 2시간의 무료주차권을 제공해주므로 주차장 비용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

쿠우쿠우의 가격은 평일 런치는 17,900원이며 평일 디너는 21,900원이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가격이 항상 동일한데 22,900원으로 평일 디너보다 천 원 더 비싸다.

 

 

아이들의 경우는 초등학생의 경우 12,900원을 받으며 36개월 이상의 미취학 아동은 8,000원이고 혜윤이 같은 36개월 미만의 아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초밥 라인과 캘리포니아롤, 그리고 핫푸드와 샐러드 디저트 등으로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 너무 신나게 놀고 와서 그런지 도착하자마자 엄청나게 가져다 먹기만 한 것 같다.

쿠우쿠우논현점 키즈룸

쿠우쿠우 논현점 입구에서 들어오자마자 왼쪽 편에는 키즈 놀이방도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 우리는 이미 키즈카페에서 신나게 놀고 온 이후라 놀이방에는 관심도 없었다.

만약에 음식만 먹으러 애들을 데려오시는 분은 놀이방 옆자리로 위치를 잡고 먹을 것을 가져다 먹으면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고 놀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쿠우쿠우 음식
쿠우쿠우 음식

쿠우쿠우 음식들과 매장의 사진들.. 쿠우쿠우는 평소에 가던 곳이라 맛은 이미 알고 있어서 맘껏 즐기며 먹을 수 있었고, 아이들이 먹기 좋은 우동이나 국수류들도 많아서 아기를 데리고 가기에도 좋은 곳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