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동전투 촬영지 어디? 벌금, 사과문

이번 8월 7일 개봉하는 봉오동전투의 촬영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봉오동전투는 유해진, 류준열을 비롯한 조우진, 키타무라 카즈키, 이케우치 히로유키, 박지환, 최유화, 성유빈이 출연을 한 영화입니다.

봉오동전투는 일본군과 독립군의 전투를 배경으로 이루어진 영화인데 그 전투씬의 화려함에 반할 작품입니다.

배경 또한 어떻게 저런 촬영지를 잡았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봉오동전투의 촬영지는 동강 할미꽃 집단 서식지 근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봉오동전투 촬영지에는 또 다른 스토리가 있는데, 봉오동 전투 촬영을 진행했던 더블유 픽처스 제작사는 원주지방환경청과 환경단체로부터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촬영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화약류 사용과 소음 발생으로 인해 부과된 과태료와 법적 처분에 따른 벌금을 납부했다”며 “도의적 책임을 다하고자 올해 1월 다른 지역에서 재촬영을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촬영을 하는 도중에 문제로 벌금을 내거나 사과문을 발표한 것은 물론 잘한 행동이지만 리얼한 배경의 영화 촬영을 위해 현재 가꾸어진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것보다는 보존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