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체육관워터플레이 검색하다가 본 동네 88체육관물놀이터(준비물♥)

Posted by 혜윤아빠
2019. 8. 4. 07:00 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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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88 체육관 검색을 해보다가 강서구 88 체육관 워터플레이가 나왔는데 너무 멀어서 실망했는데, 우리 동네 88 체육관에도 88 체육공원에 물놀이장이 개장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

88 체육관이 저렇게 여러 군데 있는지 몰랐는데 생각보다 이곳저곳 있는 것 같았다.

 

 

 

88 체육관은 모래내시장역에서 걸어가도 되며 신세계아파트 옆에 위치해있는데 이전에는 체육공원으로 축구나 족구 배드민턴, 조깅 등 여러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물놀이장이 개장한 것은 올해 처음 가보게 되었다.

생각보다 비둘기가 많이 보였는데 먹이를 주는 분들이 계신지 경고문구도 붙어있었다.

88 체육공원에서 운동을 하고 집에 갈 때 흙먼지를 털 수 있게 장비를 준비되어 있어서 몸이나 신발에 뭍은 흙을 털 수 있게 되어있는 것도 좋아 보였다.

 

 

 

내가 가려는 물놀이장은 예전에 배드민턴장이 있던 곳 옆에 위치되어 있었는데, 개장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무료로 개장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운영시간은 11시부터 19시로 생각보다 길게 운영되었고, 매주 월요일은 대청소를 하는 날로 되어 있는데 그만큼 청소가 잘돼서 놀기에 믿음이 갔다. 물놀이장에도 신발을 못 신고 들어가게 되어있어서 수질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였다.

 

 

 

그렇게 도착한 88 체육관 물놀이장에는 이미 많은 애들이 놀고 있었는데, 저번에 갔다 온 청라호수공원의 피노키오 놀이터보다 작기도 하고 사람도 많아서 좀 그렇긴 했지만 집 앞이어서 최고였던 것 같다.

수질도 그렇게 나 빠보이지 않았고, 매타 인마다 청소도 해주고 안전요원들이 있어서 안전하게 놀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내 딸랑구도 열심히 놀아주시고요.

무료 물놀이장임에도 많은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름 나쁘지 않은 수질도 괜찮아 보였다.

 

 

 

물놀이장 옆에는 따로 손, 발이나 몸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안전요원이 대기하고 있는 장소에는 비상약과 생수도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그리고 바로 옆에 편의점이나 슈퍼도 있어서 먹을거나 마실 것을 사 와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도 물놀이장을 가기 전에 준비를 해가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우선 아이들이 먹기 좋은 과일과 마실 것! 물놀이를 할 때는 쉬는 타임에 마실 것을 마시는 게 좋은데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수박 같은 과일을 먹어서 수분을 채워두는 것이 좋다.

또한 어린아이들에게는 방수 기저귀가 필수이므로 방수 기저귀도 가져가거나 미리 채워주고 가야 하며 간식들도 미리 챙겨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른들도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쉴 때 먹을 것을 먹는 게 좋으므로 돗자리도 필수이며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미리 포장해가거나 사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88 체육공원의 운영시간은 위와 같으며, 11시부터 19시까지 총 8타임 운영이 되는데 매시간마다 50분은 노는 시간으로 운영되고 10분은 쓰레기를 치우거나 위에 떠다니는 것을 치우는 시간으로 아이들은 휴식시간을 갖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13시부터 13시 30분은 30분 동안 청소를 진행하므로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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