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은지옥이다줄거리, 인물관계도, 드라마, 캐스팅, 결말?

Posted by 혜윤아빠
2019. 8. 13. 08:15 유용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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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타인은 지옥이다 보셨나요? 본 포스팅에는 대략적인 줄거리와 결말을 예시하는 글들이 쓰일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웹툰으로 정말 재밌게 본 작품인데 아는 사람들은 적을 것 같더라고요.

컷툰으로 제작되었는데 첫 편부터 고시원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죠..

과연 드라마로는 어떻게 제작될지 궁금한데요. 드라마의 개봉은 8월 31일 첫 방송이랍니다!

토, 일 2부작으로 진행되는데 10시 30분부터라 방송시간대가 다른 것들과 많이 겹쳐서 뭘 볼지 고민이 되겠네요.

 

 

드라마 제작 전부터 웹툰에서도 댓글로 주연은 임주완이 맡아야 된다 그렇게 외쳤는데 정말 임시완이 하게 됐네요.

미생에서도 연기를 엄청 잘했는데 타인은 지옥이다는 10부작으로 짧긴 하지만 정말 기대가 됩니다.

웹툰을 보신 분들은 사람들이 어떤 역할들이었는지 알 수 있을 텐데요 정말 캐릭터들을 캐스팅 잘하기도 했고 외형적으로 똑같이 꾸며놓은 것 같습니다.

 

 

정말 왕눈이 아줌마와 키위새는 ㅋㅋ 기대가 됩니다.

한번 캐스팅 주연들을 살펴봐야겠죠?

타인은지옥이다 공식 홈페이지 캡쳐

주인공 윤종우 역할의 임시완이 대한 선배의 인턴 제의를 받고 서울 상경을 한 후 고시원 생활을 하는 내용이 주 내용인데요. 그 고시원 안의 사람들과의 관계가 정말 드라마화될만한 웹툰의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등장인물들 중에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과 특색이 빛을 발하는 웹툰이었던 것 같습니다.

타인은지옥이다 공식 홈페이지 캡쳐

윤종우 회사 사람들 또한 한 사람, 한 사람 특색이 많은데 웹툰에서는 비중이 높지 않은 손유정 역할의 오혜원이나 고상만 역할의 박지한이 어떤 사람으로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대표 신재호 역할의 차래형은 정말 웹툰에서 멋있는 대학 선배로 나왔는데요.

중간중간 답답한 면이 있긴 하지만 줄거리를 이끌어가는데 그만큼의 필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싫어하는 캐릭터 중 하나였던 실장 박병민 역할의 김한종은 얼마나 비호감으로 나올지도 기대가 됩니다.

또 다른 주연이라고 볼 수 있는 서문조 역할의 이동욱!

웹툰에서는 전혀 서문조 인물에 대해서 배경이나 직업 같은 게 안 나왔는데 사이코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치과의사라는 콘셉트도 잡고 드라마에서는 나오나 보네요.

인물정보만 봐도 알겠지만 웹툰과는 전혀 다르게 비중이 더 커진 것 같습니다.

타인을 돕는 모습도 나오고 좋은 평을 받는 모습도 나온다니 서문조 역할에 대해서 비중을 크게 잡은 것 같습니다.

 

 

타인은지옥이다 공식 홈페이지 캡쳐

다음으로는 이 드라마의 주요 배경이 되는 고시원 사람들입니다.

인기 많은 왕눈이 아줌마인 엄복순 역할을 맡은 이정은 씨

스릴러물에 잘 어울리는 분이신데 정말 기대가 됩니다.

고시원 사람들의 내면을 알면서도 전혀 모르는 척하는 아줌마.

웹툰을 제대로 못 본 건지 기억이 나지는 않는데 몇 호 아저씨 고시원 아줌마 이렇게만 알지 이름들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이름들이 다 생긴 것 같습니다.

302호 유기혁 역할의 이현욱도 기대가 되네요.

타인은지옥이다 공식 홈페이지 캡쳐

다음으로는 왕눈이 아줌마와 함께 웹툰에서 인기가 많았던 306호 변득종 역할의 박종환입니다.

항상 '키키키'란 말을 입에 달고 살고 머리도 빡빡이라 키위 혹은 키위새라고 불렸었는데 드라마에서도 어떤 식으로 연기를 할지 궁금하네요.

313호 홍남복 역할의 이중옥도 처음 등장부터 사이코패스 느낌이 확 났었는데 그나마 웹툰에서나 드라마 캐스팅에서나 콘셉트가 겉보기부터 이상하고 내면도 이상하고 한눈에 알 수 있는 캐릭터 같습니다.

 

 

타인은지옥이다 공식 홈페이지 캡쳐

마지막으로 고시원 등장인물인 310호 안희중 역할의 현봉식 씨.

웹툰에서는 건장한 건달로 나오는데 아쉽지만 카메오 역할이겠네요.(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타인은지옥이다 공식 홈페이지 캡쳐

주변 인물들에 대해서도 간략히 나오는데 웹툰을 보면서 등장했던 인물 중에는 그나마 종우의 여자 친구 민지은 역할의 김지은이 그나마 비중이 있을 것 같습니다.

웹툰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많이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에 반해서 등장한 인물이 없어진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웹툰을 보는 내내 한 편 한 편 빠지지 않고 봤었는데 드라마 첫 방송이 기대가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방대한 분량을 고작 10부작에 담는다는 게 이해가 안 되는데, 내용들이 많이 생략되는 부분이 많을 것 같네요.

나중에 타인은 지옥이다 영화가 나오게 될지 후속 편이 나오게 될지는 궁금한데 시작에 비해서 결말이 아쉽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웹툰의 결말은 해피엔딩까지는 아니어도 권선징악 정도는 되는 것 같은데 불쌍한 인물들도 너무 많았네요.

8월 말에 다낭을 여행 가서 본방사수는 못할 것 같지만 그래도 타인은 지옥이다 재방송이라도 꼭 챙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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