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여행 (SydneyOpera house, Royal Botanic Gardens)

Posted by 혜윤아빠
2019. 4. 24. 21:35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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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을 간다면 가장 많이 가는 곳은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일 것이다.



호주에 있는 1년 동안 시드니의 날씨가 나빴던 적은 거의 손에 꼽는 것 같다.

덥거나 춥거나 그런 적은 조금 있어도 날씨는 거의 화창한 날씨였다.

오페라 하우스는 Sydney central역에서 구경하면서 하버브릿지가 있는 위쪽으로 걸어가면 위치해 있다.

거의 매일매일이 오페라하우스에는 관광객이 많겠지만, 우리가 간 날에도 보통 많은 게 아니었다.

관광객도 있고 웨딩촬영도 찍는 연인도 있었는데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찍는 모습이 매우 아름다워 보였다.

호주는 워킹홀리데이를 많이 오는 관계로 한국인들도 심심치 않게 많이 볼 수 있는데, 그걸 느끼는 점은 중간중간 한인 음식점, PC방, 매장 등 많은 것에서 느낄 수 있고 외국인 가게에도 한국인들이 파트 잡을 하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호주 대륙에 이렇게 한국인이 많다는 것은 아니고 도시 중심 즉,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케언즈와 같은 대도시에는 많이 밀집되어 있지만 우리가 평소에 잘 듣지 못하는 지역에는 지나가다가 보는 경우는 거의 드믈다고 생각해도 된다.



호주 시내에는 길거리마다 공연, 퍼포먼스를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시드니 시티는 그냥 어디를 가겠다고 생각하고 걷지 않아도 관광하는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호주에서 느낀 점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사람들이 평일에도 여유가 많아 보이는 느낌이었다.

물론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 느낌을 받았을 수도 있지만, 대낮에도 펍에서 맥주를 마시며 수다를 떠는 모습이나 바쁘게 뛰어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게 느낀 것 같다.

시드니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구경 다닐만한 곳은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볼만한 곳은 오페라하우스 옆의 Royal Botanic Garden으로 시티 내의 공원이다.

시티 내에 있다고 작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매우 큰 규모로 되어있고 10개의 테마공원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도시 안이지만 휴양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물론 패키지로 와도 들릴만큼 공원 안은 아름답게 꾸며져 있고 중간중간 새들도 많이 볼 수 있는데 겁이 없는 새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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