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집 시공사 대체 어디길래?(ㄹ*디자인)

Posted by 혜윤아빠
2019. 8. 26. 12:05 유용한 정보/국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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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동상이몽을 보는데 윤상현 집 하자 공사에 대해서 나오더라고요.

이전에 방송을 볼 때 윤상현이랑 메이비 집이 넓고 직접 지었다고 해서 엄청 이쁘고 좋기만 한 줄 알았는데 이번 방송을 보고 엄청 놀랐습니다.

지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벽에 금이가고 물이 새고 난리더라고요..

심지어 옥상에는 수도배관도 안 빼놔서 물도 쓸 수 없게 되어있고.. 정말 대충 설계하고 대충 지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외관상으로 엄청 이뻐 보였는데 방송에서 윤비 하우스에 대해서 나오는데 정말 내 집처럼 맘이 쓰리더라고요.

벽에 금이 간 영상도 나오고 메이비가 정말 울화통이 터져서 집무 너지는 거 아니냐는 말까지 하던데..

그 와중에 윤상현은 날씨도 덥고 물놀이도 해주려고 아이들을 위해서 옥상에서 워터파크를 준비해주는데 수도가 없는 게 나오더라고요. 어떻게 옥상에 수도가 없이 설계를 할 수 있는지.. 일반 빌라 같은 건물을 보더라도 옥상에 수도를 빼놓고 옥상에서 물놀이나 청소를 할 수 있도록 설계를 해두는데 연예인 집을 이렇게 짓는다는 게 일반인으로서도 상상이 안되네요.

 

 

 

이 와중에 그래도 꿋꿋이 2층에서 옥상까지 물 받아서 날러서 워터파크를 만들어주는 거 보고 정말 맴찢이네요.

역시 아이를 위해서는 힘든 것도 감수하는 부모님의 마음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집 공사에 하자가 있어도 비는 안 샌다고 애써 태연한 척 얘기를 했는데 장마가 시작하고 비가 줄줄 샛다고 하네요. 

아무리 공사에 대해서 모른다고 해도 건축에서는 기초공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알고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기초공사에서 하자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윤상현 메이비 시공업체에 대해서 알아보는데 당당하게 동상이몽 윤상현 메이비 씨 댁 집 시공한 걸로 홍보하는 SNS를 올려뒀었다고 하더라고요. 현재 방송이 나가고는 SNS를 내린 상태라고 하는데 하자시공을 하고도 저렇게 홍보를 하는 걸 보면 정말 모른 건지.. 그 정도는 건축하고 신경을 안 쓰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윤상현 집 시공업체는 이거에 대해서 방송에서 나온 하자 부분을 협의하에 진행한 사항이고 거의 책임이 적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더라고요.

외부 치장벽돌에 줄눈 및 일부 벽돌에 금이 간 부분은 시공업체에서 고른 벽돌보다 단가가 많이 낮은 벽돌을 건축주가 선정해서 진행했고 이미 줄눈이나 일부 벽돌에 금이 간 부분은 추가 보수작업을 하기로 건축주와 합의가 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방송에서는 메이비가 집이 무너질 것 같다고 허위 과장 방송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집을 지어서 사는 입장에서 집에 금이 가면 무너질 것 같은 겁을 먹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 건축업체 입장에서는 이게 다른가 보네요..;;정말 참..

에어컨 하자에 대해서는 설치 당시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나중에 관련 기사를 통해 에어컨이 잘못돼서 천장을 뜯어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제작사 측에서는 원인이 실외기에 생긴 벌집 때문에 그런 거라고 건축과는 관련이 없다고 하네요.

옥상에 수도를 설치하지 않은 것은 수도를 옥상에 설치할 경우에는 동파 우려도 있고 이미 건축주랑 합의된 내용이라는데 이걸 왜 윤상현은 모르고 있던 걸까요.

그런데 옥상에 수도를 설치하고 보온재랑 열선을 설치하고 겨울철에만 돌려준다면 동파방지도 되고 겨울철에도 물을 쓸 수 있게 할 수 있는 부분일 텐데 돈 때문은 아닌 거 같고 제대로 협의가 안됐거나 이런 내용에 대해서 별다른 얘기를 안 하고 시공했을 것 같은 예상이 듭니다.

 

 

 

윤상현 집이 시공업체 측 내용으로는 공사비가 6억 9천만 원이었고 18년도 12월까지 공사비로 6억 정도를 받고 잔금 9천만 원을 안 받은 상태라고 하는데, 이것저것 하자보수 진행 중이라고 잔금을 미루다가 이제는 잔금 지급은커녕 하자 보수금으로 2억 4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서 오히려 열을 내더라고요.

그리고 이것저것 하자보수를 한다고 해도 이 업체에서 견적을 뽑아보면 2천만 원 정도면 될 것 같은데 공사비용의 34%나 해당되는 2억 4천만 원을 하자보수비로 내라고 하니 시공업체 측에서도 난감하긴 하겠죠.

이러던 와중에 윤상현네가 동상이몽에서 방송을 통해서 하자시공에 대해서 떠들어대니까 윤상현 집 시공사 측에서는 하자를 과장하고 언론플레이를 한다고 얘기를 하고요.

정말 진행되는 내용들을 보면 깝깝하네요.

여기에 윤상현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서도 입장을 내세웠는데, 소속되어 있는 연예인이 피해를 보니까 연예인의 위치에서 방송을 활용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을 촬영하며 리얼리티로 가족상황을 보여주는 것일 뿐 피해 상황에 대해서 과장해서 방송하지 않았고 앞으로는 언론을 통해서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고 법적 대응을 통해서 보상을 받는다고 합니다.

 

 

 

당연히 저라도 이것저것 문제 되는 것에 대해서 그때마다 하자보수 해주고 그런 것보다는 법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깔끔하다고 생각되네요.

마지막으로 윤상현 집 시공사는 ㄹ*디자인으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해 있던데 살면서 집을 짓는 일이 있지는 않겠지만 만약에라도 시공하게 된다면 저 업체는 맡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 기사를 보니까 오늘은 윤상현 메이비 부실공사에 대해서 논란인 와중에 이번에는 시공사 부부가 오히려 윤상현 씨네에게서 모욕과 폭언, 위협을 당했다고 하네요. 임신한 아내에게까지 폭언을 했다고 하는데 설마 연예인이 그랬을지 위문이네요.

그것도 메이비가 ‘남에게 악하게 하면 자기에게 다 돌아간다’고 위협을 가했다는데 누구 말이 사실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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