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신작 애니 기대작들만♥ (날씨의 아이 外)

어제 부천 스타필드에 갔다가 태권브이 장난감이 5천만 원, 1억 원에 파는 걸 보고 깜짝 놀랐었는데 오늘 아침 기사에서는 무주에 태권브이가 72억 원이나 투자돼서 지어질 수도 있단 얘기가 있더라고요.

정말 깜짝 놀랐는데 애니메이션이 이렇게 크게 영향을 미치는구나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평소에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편인데 앞으로 개봉할 겨울왕국 2도 그렇고 애니메이션은 아니지만 마블의 신작 이터널스도 그렇고 마동석이 나와서 그런지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10월에도 아이들과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애니메이션이 많이 개봉을 하는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몬스터하우스 포스터

10월 신작 애니의 첫 번째는 몬스터 하우스입니다.

넛잡 감독과 슈렉의 프로듀서가 만나서 제작한 몬스터 하우스인데 몬스터들이 정말 아기자기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귀여운 몬스터들과 주인공 클로이와 함께 재밌는 애니메이션이 될 것 같습니다.

주연으로는 배키 지(Becky G)와 조쉬 펙(Josh Peck), 올리비아 홀트(Olivia Holt)가 있고 조연으로는 조지 로페즈(George Lopez), 타라 스트롱(Tara Strong), 데이비드 코에너(David Koechner), 제프 던햄(Jeff Dunham), 패트릭 스텀프(Patrick Stump)가 있습니다.

각각 클로이, 리암, 브리트니, 주크, 캐서린, 잠피르, 퀵실버, 알바, 브라보, 찰리 역의 목소리를 맡아서 더빙을 했다고 합니다.

줄거리

우리 집은 내가 지킨다!
몬스터 하우스에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홈 어드벤처!’

사춘기 소녀 클로이는 내키지 않는 새 집에 이사 온 뒤,
 그곳에서 수상한 일곱 요정과 신비한 보석 ‘키스톤’을 발견한다.
 친구를 사귀고 싶은 클로이는 친해지고 싶은 학교의 ‘인싸’ 브리트니에게
 ‘키스톤’을 빌려 주고, 밤이 되자 움직이기 시작한 요정들은
 새 집과 ‘키스톤’에 얽힌 놀라운 비밀을 들려주게 되는데…
 키스톤을 잃어버린 후, 클로이의 새 집은
 먹보대장 외계 몬스터 ‘트로그’의 습격으로 아수라장이 되어버린다.
 
 과연 클로이와 일곱 요정들은 몬스터들로부터 집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까?!

다음으로는 소피와 드래곤 : 마법책의 비밀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한국인 더빙으로 방영을 진행하는 것 같은데, 대부분 신비 아파트와 극장판 요괴 워치 더빙을 하신 분들이 하시더라고요.

역시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이 하시는 것 같아요.

줄거리

평화로운 왕국의 말괄량이 공주 ‘소피’
 언제나 명랑해 보이지만 어릴 적 잃어버린 엄마를 매일 그리워하는,
 외로운 소녀이기도 하다.
 
 일곱 살 생일을 맞이한 어느 날 ‘소피’는
 호시탐탐 왕의 자리를 노리는 ‘발타 샤’의 눈을 피해
 궁전 안에서 놀거리를 찾던 중
 신비한 마법의 책을 발견한다!
 
 호기심에 가득 찬 ‘소피’가
 마법의 책을 펼치자 풍덩! 책 속으로 빠져 들어가게 되고,
 신기한 동물과 아름다운 식물로 가득한 환상의 세계로 건너가
 꼬마 드래곤 ‘드랙스’를 만나게 된다!
 
 매일 밤 마법의 책 속으로 들어가 드래곤 ‘드랙스’와 뛰놀던 ‘소피’는
 원하는 모든 것을 보여 준다는 마법 거울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소피’는 과연 마법 거울로 사라진 엄마를 찾고
 ‘발타 샤’로부터 왕국을 지켜낼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가장 기대되는 10월 신작 애니인 날씨의 아이입니다.

'너의 이름은'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인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100%의 확률로 날씨가 맑아진다는 소녀가 나오는 것 같은데 판타지인지 드라마인지 어떤 애니메이션인지 상상이 안 가네요.

 

 

줄거리

“그 빛 속으로 가보고 싶어”

도쿄에 온 가출 소년 ‘호다카’는 오컬트 잡지사에 취직한다.
 연일 쏟아지는 빗방울과 함께 점차 삶에 지쳐가던 소년.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의 눈앞에 한 소녀가 나타난다.
 
 “지금부터 맑아질 거야”
 
 그녀의 기도와 함께 거짓말처럼 비가 그치고
 햇살이 떠오르기 시작하는데…
 
 그 여름날, 그 하늘 위에서 우리들은
 세계의 형태를 결정적으로 바꾸어 버렸다

요새 일본 불매운동으로 일본의 애니메이션에도 아마 타격이 있기는 할 것 같은데 20년에는 에반게리온 다카포도 개봉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에반게리온 작가인 사다모토 요시유키는 소녀상 모욕뿐만 아니라 혐한 발언도 해서 한국에서 비난이 빗발칠 것 같은데 과연 한국에서 애니메이션이 개봉을 할지도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