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운전면허증33개국(해외운전가능) 국제면허증 필요無

Posted by 혜윤아빠
2019. 9. 17. 10:45 해외여행
반응형

이제 국제 운전면허증이 없어도 해외에서 운전이 가능하며, 신분증을 잃어버려도 경찰서 민원처리가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이번에 발급되는 영문 운전면허증은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로 매우 넓은 국가에서 사용이 가능한데 이전에 사용하던 국제 운전면허증은 96개국이었는데, 영문 운전면허증만으로 만 운전이 가능한 국가는 아래와 같이 33개국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문 운전면허증만으로 운전이 가능한 국가

(뉴질랜드, 바누아투, 부탄, 브루나이,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쿡아일랜드, 파푸아 뉴기니, 호주, 괌,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바베이도스, 북 마리아나 연방, 세인트루시아, 캐나다, 코스타리카, 트리니다드토바고, 페루, 덴마크, 리히텐슈타인, 사이프러스, 스위스, 아일랜드, 영국, 터키, 핀란드, 오만, 나미비아, 라이베리아, 르완다, 부룬디, 카메룬)

정말 많은 국가들이 영문 운전면허증만으로 운전이 가능하게 나와있는데, 이 중에서 제가 여행 갈만한 나라는 뉴질랜드나 싱가포르, 호주, 괌 정도에서 자동차 렌트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청 자료 제공

영문 운전면허증을 발급하게 되면 운전면허증 앞면은 기존과 동일하며 뒷면에 영문으로 운전면허증이 기재가 되는데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와 발급일과 만료일 운전 가능한 차종들이 그림과 함께 기재가 된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해외에 출국하기 전 경찰서나 운전면허장에서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거나 한국대사관에서 번역 공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제는 웬만한 나라에서는 공증 없이 운전면허증만 봐도 어느 정도는 커버가 될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국제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어도 여권도 보여주고 한국 운전면허증도 보여주고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었는데 엄청 좋아진 것 같습니다.

신규 영문 운전면허증의 가격은 기존 7,500원보다 2,500원 비싼 10,000원에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신규 취득 혹은 재발급, 적성검사, 갱신 시에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갔을 때도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서 갔었는데 항상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국제 운전면허증은 유효기간이 1년밖에 안돼서 불편하더라고요.

이제는 영문 운전면허증만 가지고 있으면 호주에서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고 하니까 여행하기에 편해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국제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운전이 가능한 나라들이 많으므로 영문 운전면허증 33개국을 잘 확인하셔서 이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