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견한 하루 웹툰 원작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스카이캐슬 예서

Posted by 혜윤아빠
2019. 10. 4. 14:27 유용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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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 목 드라마로 MBC에서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신입 사관 구해령' 후속작으로 방영합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주연은 스카이캐슬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예서 역할의 김혜윤이 맡게 되었습니다.

등장인물들에 대해 살펴보기 전에 인물관계도를 먼저 보시죠.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나오는 사람 중에 스카이캐슬 예서밖에 모르겠네요.ㅜㅜ

 

 

 

은단오 cast 김혜윤

#여, 18세

#유복한 집안의 무남독녀 외동딸

#새침한 외모에 단발이 잘 어울리는 얼굴

완벽할 것 같은 나에게도 딱 하나의 약점이 있다. 선천적으로 약한 내 심장. 여러 차례 수술에도 불구하고 심장병은 계속 진행 중. 하지만 난 내가 불쌍하지도, 내 처지가 안됐다고 생각하지 않아. 감정에 휘둘리다간, 이 심장이 더 아파질지도 모르거든. 그런데.. 나도 컨트롤 못하는 게 하나 있어. 바로 잘생긴 남자를 볼 때. 금사빠에 얼빠로는 대한민국 상위 0.1%. 그런 내 레이더에 들어온 첫 남자. 바로.. 백. 경. 백경을 향한 10년 동안 지고지순한 짝사랑을 이어 왔는데 요즘 내 마음이 내 마음 같지 않아. 백경을 봐도 안 떨린다고. 뒤늦게 사춘기가 왔나, 심적으로 큰 변화가 생긴 건가. 내 안에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달라졌다 생각했을 때 즈음.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알게 돼. 뭐냐고? 내가 만화 속 캐릭터래!! 나.. 너무 놀라서 작가가 날 죽이기 전에 먼저 쇼크사할 뻔했잖아. 정해진 대사, 행동.. 뭐 하나 내 마음대로 되는 거 없이 작가가 정해 놓은 결말로 가야 한다고? 억울해! 화나! 싫어! 이렇게 만화 속에 있다가 죽긴 싫어!! 이왕 순정만화 속 캐릭터라면.. 주인공들보다 더 찐하게 사랑 한 번 해 보지 뭐. 내 심장을 뛰게 하는 나만의 남자 주인공과 함께, 작가가 정해준 운명이 아닌 곳으로.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더라도, 내가 나를 중심으로 세상을 보면, 그게 바로 주인공이니까!

하루 cast 로운

#남, 18세

#출석 번호 13번

#이름조차 없었던 순정만화 <비밀>의 엑스트라

#존재감 제로의 산소 같은 남자

그런데, 어떻게 이 얼굴과 피지컬이 엑스트라냐고. 교실 구석에서 조용히 숨만 쉬어도 시청자 게시판을 휩쓸 이목구비. 교복을 명품으로, 학교 복도를 런웨이로 만들 피지컬. 실시간 검색에 오를만한 조각 같은 얼굴, 딱 벌어진 어깨, 단단한 몸 근육들. 늘 화가 난 몸이지만 얼굴에 올린 수줍은 미소는 어찌나 말갛고 청아한지. 완벽한 신체조건을 뒤로하고, 아쉽게도 맡은 역할이 없다시피 하니 대사 또한 없어. 원래대로라면 우린 서로를 모르고 지냈어야 하는데.. 그 날.. 하루가 날 구해주면서 모든 게 바뀌어 버렸어. 왜 구해줬냐고 물었더니 그냥 그래야 될 것 같았대나 뭐라나. 하지만 난 그때 느꼈지. 얜, 나랑 같이 정해진 운명을 바꿔갈 애라고. 이렇게 막중한 의무를 갖고 운명 공동체를 이뤘는데. 왜 자꾸 하루만 보면 내 심장이 뛰냐고. 설마..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첫사랑?!!! 나도 그때까진 몰랐지. 하루에게 어떤 비밀이 있는지. 앞으로 우리가 어떤 순간을 마주하게 될지..

백경 cast 이재욱

#남, 18세

#만화 ‘비밀’의 남자 조연, 스리고 서열 3위

#내가 10년간 짝사랑한 남자이자 약혼자

싸가지란 찾아보려고 해야 티끌도 찾을 수 없고 늘 안하무인으로 행동하지. 그래도 걔, 스리고등학교 공식 카사노바 야. 뭐, 나도 한 때는 백경 처돌이 었던 거 인정. 나쁜 남자 같은 매력 있거든. 사실, 걔가 처음부터 그렇게 된 건 이유가 있어. 단 한순간도 아버지의 뜻을 거스른 적 없거든. 조금이라도 반항하는 날엔, 얼굴에 상처투성이였어. 걔네 아버지, 나랑 백경을 결혼시켜서 사업을 키우려고 하거든. 걘 날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10년간 어쩔 수 없이 내 옆에만 있었어. 그래서 나한테 더 매몰차게 구는지도 몰라. 그런데.. 갑자기 얘가 안 하던 짓을 하네? 혹시.. 이제야 날 좋아하기라도 하는 걸까?

 

 

 

주다 cast 이나은

#여, 18세

#만화 ‘비밀’의 여자 주인공

#스리고 화제의 입학생

순정만화 속 전형적인 여주인공 공식을 다 때려 넣었다고 보면 돼. 가난하지만 씩씩하고, 심성도 고운데 거기다 예쁘기까지 해. 스린느 CSR 사업에 선정, 스리고에 장학생으로 전격 입학! 금수저들 사이에서 기죽지 않고, 아이들이 괴롭혀도 항상 웃는 파워 긍정걸.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학교생활을 하고 싶었다는데. 실수로 부딪쳤다는 이유로 세탁비 타령을 하며 자신을 못살게 구는 남자는.. 스리고 서열 1위 오남주. 힘들 때면 언제든 나타나서 자신을 구해주는 수호천사 같은 남자는.. 스리고 서열 2위 이도화. 남자애들이 보기엔 주다의 웃는 얼굴에서는 빛이 나고, 귀에는 사랑에 빠졌다는 노래가 자동으로 재생. 심장이 두근두근 나댄다는데.. 주다는 얘네 마음을 몰라. 이렇게 인기가 터지는데! 남들은 다 아는데! 지만 모른다고. 이거야말로 전형적인 여자 주인공 스타일이잖아. 아, 그래서 이름이 여주 다인가?

이도화 cast 정건주

#남, 18세

#만화 ‘비밀’의 서브 남자 주인공

#스리고 A3 서열 2위

남주랑 태어날 때부터 베프였대. 금수저에 (남주보다는 덜하지만) 얼굴도 잘생겼어. (이것 역시 남주 보다 덜하지만..) 전체적으로, 남주 보다는 5% 정도 부족한 스케일이지. 무뚝뚝하고 김첨지 같은 남주와는 반대로 다정하고, 애교도 많고, 장난도 잘 쳐. 스리고 A3라며 자신을 떠받드는 아이들 틈에서 왕자처럼 지낼 법도 한데 살갑고 친화력 있게 누구와도 잘 어울린다니까. 뭐랄까... 남사친의 정석? 다들 밝고 장난스러운 이도화를 좋아하는데, 난 이도화의 아픔을 알아. 주다를 만날 때마다, 매번 남주 보다 열 발짝 정도 늦는 거. 자기도 주다를 좋아하면서, 남주와 함께 있는 주다를 바라만 보는 거. 만년 오남 주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순정만화 서브남의 운명. 슬프긴 하다. 그렇지?

오남주 cast 김영대

#남, 18세

#만화 ‘비밀’의 남자 주인공

#스리고 서열 1위

<꽃보다 남자>에 F4 구준표가 있고, <상속자들>에 김탄이 있듯 <비밀>에는 오남 주가 있다. 스리고 최고의 인기 남이자 A3의 센터. 스리고 A3 서열 1위. 오. 남. 주. 세계적인 패션 기업 ‘스린느’의 재벌 2세야. 성인도 안 된 고등학생이지만, 국내 자산가 순위 30위권에 진입한 레알 소년 갑부. 185의 키, 서울시를 접수한 싸움실력, 엄청. 엄청 엄청 엄청 엄청 엄청 잘생긴 얼굴. 인사 다음으로 제일 많이 듣는 소리는 “잘생겼다.”, “얼굴 천재다.” 본인이 잘난 거 잘 알고 있고, 겸손 대신 거만함을 장착했지.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남자 주인공 스타일이야. 아, 그래서 이름이 남주인가?

진미채(요정) cast 이태리

#남,?? 세

#나이, 국적, 출신 심지어 이름까지 모든 게 비밀

급식으로 진미채 볶음이 나오는 날에 어김없이 등장해 ‘진미채 요정’으로 불리지. 잘생긴 얼굴 하나로 스리고 학생도 아니건만 스리고 대표 존잘 중 하나로 입성. 이 사람까지 합쳐야 스리고 A4가 완성된다는 얘기가 있어. 작가와 가장 가까운 인물이자 가장 비밀스러운 사람이야. 어떤 날은 한없이 친절하다가 어떤 날은 찬바람 쌩쌩. 이 사람,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다니까.

<어쩌다 발견한 하루 - 학교 주변 인물>

 

신새미 cast 김지인

여, 18세

 

단오의 절친. 백화점으로 유명한 SI그룹의 세련되고 고결한 분위기의 상속녀. 남주를 좋아하는 일편단심 순정파이자, 주다를 괴롭히는 최종 보스. 하지만 수철과 붙으면 바보 남매가 돼버리고 단오와 붙으면 왕푼수 소문 통이 된다.

 

안수철 cast 김현목

남, 18세

 

자칭 스리고 정보통이자, 타칭 낄낄 빠빠 못하는 수도 (수철이가 또..). 콘텐츠 서비스 회사 CEO의 아들이지만 가업엔 관심이 눈곱만치도 없다. 스리고 소개 콘텐츠로 유명한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 장래희망은 구독자 100만 유튜버.

 

김일진 cast 정예녹

여, 18세

2-7반의 야생마. 매일매일 일진이 사나운 걸 크러쉬.

 

박이진 cast 미미

여, 18세

2-7반의 철부지. 미미인형 같은 외모에 제일 자신 있는 건 구구단 외우기.

 

이삼진 cast 정여진

여, 18세

2-7반의 차도녀. 차가운 얼굴에 차가운 말투 차가운 눈빛.

 

김애일 cast 한채경

여, 18세

2-7반의 애빼시. 단, 애교는 백경에 한정. 백경의 껌딱지 1.

 

이애삼 cast 강민지

여, 18세

2-7반의 세젤예. 반박 불가 비주얼 담당. 백경의 껌딱지 2.

 

김양일 cast 정대로

남, 18세

2-7반 날라리 서열 1위. A3 없을 땐 내가 짱!

 

박양이 cast 이창식

남, 18세

2-7반 날라리 서열 2위. 이진이만 보면 두근두근!

 

이양삼 cast 윤종빈

남, 18세

2-7반 날라리 서열 3위. 매점은 나의 것! 의리도 나의 것!

 

김반장 cast 조덕회

남, 18세

2-7반 반장. 오남 주보다 권력이 없다. 소심 왕.

 

김보통 cast 오종민

남, 18세

2-7반 외모도 보통, 성격도 보통, 성적도 보통.

 

박모 범 cast 김준성

남, 18세

2-7반 사람 도덕책. 모범생들의 교과서, 바이블.

 

김수향

여, 18세

비밀을 품고 있는 스리고 전학생.

 

신바람 cast 신용호

남, 18세.

2-7반

 

왕빛나 cast 허수빈

여, 18세.

2-7반

 

한수다 cast 정지현

여, 18세.

2-7반

 

공주해 cast 이은혜

여, 18세.

2-7반

 

남궁 단발 cast 표현진

여, 18세.

2-7반

 

강철남 cast 한명환

남, 18세.

2-7반

 

채육인 cast 김태정

남, 18세.

2-7반

<어쩌다 발견한 하루 - 주요 인물 가족들>

 

은무영 cast 엄효섭

#남, 50대

#단오의 아버지

#M금융그룹의 전무이사

 

재계에서 매너 좋고 젠틀하기로 유명하다.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고 댄디한 애티튜드를 잃지 않는다. 하지만, 단오 앞에서는 그저 무장해제다. 가끔은 어린 딸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을 만큼 딸 바보 허당기를 보여주기도 한다. 자신보다 더 씩씩한 딸이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

 

백대성 cast 최진호

#남, 50대

#백경의 아버지

#L금융의 CEO

 

가부장적이고, 원칙주의적이다. 본인이 정한 룰을 따르지 않으면 가차 없다. 그게 아들이어도 마찬가지다. 화가 나면 모든 것을 때려 부수고, 눈에 보이는 모두를 죽기 전까지 때린다. 돈과 폭력으로 모든 것을 손에 쥐려 한다. 자식보다 돈이 소중한 남자. 돈을 위해서라면 자식을 사지에 내몰 수 있는 냉혈한.

 

라혜영 cast 유지수

#여, 40대

#백경의 새어머니

#백준형의 친어머니

 

대성이 금융업에 뛰어들기 전 운영했던 선술집의 서빙 아르바이트 직원. 대성만큼이나 돈을 좋아하고, 실리에 밝다. 백경의 어머니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언젠가 그녀의 자리를 뺏을 거라 기대하며 그녀와 비슷한 시기에 임신한다. 대성 몰래 아들 준현을 낳아 결정적인 순간 준현을 동아줄처럼 사용해 기어코 아들 준현을 호적에 올리고 대성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백준현 cast 배현성

#남, 17세

#백경의 이복형제

 

대성과 혜영 사이에서 탄생한 아들. 심약하고 소심한 성격으로 가족의 화목이 유일한 소원인 순둥이.

 

오 재벌 cast 유하복

#남, 50대

#남주의 아버지

 

국내 굴지의 패션 브랜드인 세린느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탁월한 사업가. 가족에게서도 최소한의 효율로 최대한의 성과를 내고자 한다. 붉은색을 좋아하지만 부인인 지현과 아들인 남주에겐 무채색인 남자.

 

차지현 cast 지수원

#여, 40대

#남주의 어머니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한때는 대한민국 연예계를 씹어 먹던 여배우. 나이가 들고 변해가는 자신의 아름다움을 보며 지현은 두려워한다. 세계적인 브랜드 세린느 오너 자리는 남주에게 제일 잘 어울리는 왕관이다. 아들의 앞길을 막는 것은 곧 자신을 무너트리는 것이기에 그 어떤 것도 허용하지 않는다.

 

이주화 cast 윤종훈

#남, 36살

#이도화의 친형

#단오의 담당의사

 

흉부외과 전문의. 워낙 단오가 어렸을 때부터 봐 왔기에 의사와 환자지만 둘은 때론 친구 같고 오누이 같기도 하다. 때로는 단오의 장난을 알면서도 눈감아주거나, 이용당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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