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정 이혼, 윤기원 이혼 이유

Posted by 혜윤아빠
2019. 10. 13. 00:25 유용한 정보/국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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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에 이혼한 황은정 씨의 이혼사유가 다시 한번 이슈화 되어서 알아보았습니다.

황은정 씨는 2001년에 뮤지컬 '가스펠'로 배우 생활을 시작한 뒤 2002년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을 통해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영화로는 맨발의 기봉이, 실종, 애자에 출연을 하였었고, 은밀한 다락, 헤이데 이등에 출연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동치미 방송을 통해서 황은정이 윤기원과의 이혼 사유를 전했는데 결혼 6년 만에 금실이 좋기로 소문난 부부에서 이혼한 사유를 밝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부부 사이이다 보니 성격차이가 클 수밖에 없는데 아무래도 성격이 큰 영향을 끼치지는 했을 것 같습니다.

황은정은 동치미 방송에서 "쇼윈도 부부였냐고 물어볼 수도 있는데, 거기서 보이는 것처럼 사람들이 본 것처럼 좋을 땐 좋았고, 치고받고 싸울 땐 싸웠다"라고 얘기했습니다.

부부 사이에 아무래도 아예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낸다면 좋겠지만 사람이 살아온 과정이 다른데 그 정도로 천생연분을 만나기는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

이어 황은정은 윤기원과의 노후에 대한 생각이 너무 다르다고 털어놓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우린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고 2017년도에 이혼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예전 2013년도에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엄마 카드를 훔쳐서 시집갔다고 까지 했는데 정말 안타까울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리빙 배틀쇼 '살림의 신'에서는 MC인 정지영이 남편이 집안일을 많이 도와주냐고 묻자 "저 하녀처럼 산다"라고 얘기한 것이나 "남편이 나이가 있다 보니까 굉장히 보수적이어서 살림은 무조건 여자가 하는 일이라고" 딱 그어서 얘기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황은정과 윤기원의 나이차가 9살이나 나다 보니까 젊은 나이도 아니고 서로 의견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을 때 아무리 여자가 살림을 어느 정도 다 한다고 해도 남편도 도와야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사회거든요.

그리고 둘 사이에 자녀도 없다 보니까 더 이혼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 것으로도 보이긴 합니다.

아무리 사이가 안 좋더라도 자녀가 있다 보면 자녀만 보고 살더라도 이혼을 안 하는 경우도 꽤 있는 걸로 봤었는데, 성격도 안 맞는데 자녀까지 덩달아 없으니 이혼의 생각이 쉽게 들었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역으로 정말 이혼할 사이였다면 자녀가 없었던 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한편으로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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