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샤롯데 관람기

Posted by 혜윤아빠
2019. 4. 29. 07:00 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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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샤롯데 관람 기를 올려보려 합니다.

영화관을 다니면서 샤롯데라는 것은 들어보기만 했었는데 기회가 돼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샤롯데는 기본적으로 일반 영화관과는 좌석이나 서비스가 더 고급스럽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샤롯데를 이용하게 되면 티켓팅부터 일반 부스와 다른 전용 부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를 관람하기 전 1시간 전부터 입장을 하셔서 대기하실 수 있는데, 간단한 음료와 간식이 제공이 되므로 샤롯데를 온전하게 다 느껴보려면 1시간 전부터 가서 모든 것을 다 경험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오렌지 주스를 시켜 먹었으며 대기하는 동안 루미큐브를 즐기며 대기하였다.

별도의 대기석이 있어서 영화를 보기 전에 기다리는 데에 지루하지 않게 편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대기석마다 가림막도 설치되어 있어서 대기하는 사람들끼리 신경 쓰지도 않아도 돼서 좋았고, 가격에 비싸서 그런지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조용하게 대기할 수 있었다.

영화 관람시간에 맞춰서 지정된 좌석에 가면 짐들을 놓을 수 있게 바구니도 준비되어 있고, 널찍한 좌석이 2개씩 준비되어 있다.

좌석 사이에는 음식과 마실 것을 올려둘 수 있게 탁자도 준비되어 있으며, 에비앙 물 2개도 좌석마다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좌석 옆의 버튼으로 좌석을 조절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눕혀지는 양이나 다리받침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서 영화를 보다 편하게 볼 수 있게 조정할 수 있었다.

의자에 앉아보니까 거의 모든 사람들이 눕다시피 해서 볼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관람하였을 때의 가격은 1인당 35,000원이었으며 현재(2019년)도 똑같은 금액인 것으로 알고 있다.

샤롯데관을 이용할 때는 미리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에 샤롯데 지점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찾아가야 하는데, 전국에 총 11개의 지점이 있으므로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라 미리 확인 후 예약하여 이용하면 될 것 같다.

지점은 월드타워, 건대입구, 명동, 김포공항, 안산, 인천, 평촌, 광주, 동성로, 광복, 센텀시티이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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