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타워 데이트 (케이블카 탑승)

Posted by 혜윤아빠
2019. 5. 2. 07:00 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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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데이트를 하러 남산타워에 방문하게 되었다.

수도권에 살면서도 거의 서울은 안 돌아다니는 편이라 남산타워도 처음 가본 것 같다.

남산타워 케이블카를 탑승하러 가게 되면 위치를 잘 보고 가야 한다. 잘못 갔다가는 빙 둘러서 오래 걸어야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하철을 타고 가게 되면 4호선인 회현역이나 명동역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매표소에 갈 수 있다.

남산타워에 올라가면 생각보다 구경할 거리가 많은데 가장 유명한 게 사랑의 열쇠일 것이다.

데이트하는 사람들을 웬만해선 추억 삼아서 많이들 걸어 놓는 것 같다.

올라가면 전망데크를 통해서 둘러보면서 주위를 구경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케이블카를 이용하게 되면 웬만해서는 왕복을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편도로 올라가게 되면 내려올 때 셔틀을 이용하거나 걸어서 이동해야 하므로 다시 내려올 생각이라면 가격도 편도와 왕복 비용이 얼마 차이 안 나므로 이용하는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남산타워를 관광한 후에 같이 구경하면 좋은 곳이 남산골 한옥마을이 있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공원처럼 조성된 한옥마을인데 이것저것 체험할 것들과 구경할 것들이 많아서 들릴만한 관광지이다.

그리고 중앙 메인 공연장에서는 때때로 공연을 진행하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태권도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번 서울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은 생각보다 돌아다니면서 구경할 곳이 많았다는 점이다.

서울을 가게 되면 거의 목적지만 정해서 그곳만 들렸다가 다시 돌아오곤 하는데, 때때로 시간을 여유롭게 가지고 방문을 해서 방문하게 되는 곳 근처를 관광하고 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 살면서 아직까지 방문하지 못한 국내 관광지가 많은 것 같다.

국내여행 치고 생각보다 비싼 여행비에 국내여행을 안 가고 보통 해외여행을 가는 것을 선호해서 그런 것 같은데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여행지라도 많이 다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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