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여행준비(feat. 17개월아기)항공권,숙소 비용포함

Posted by 혜윤아빠
2019. 5. 12. 07:17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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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12일 돌아오는 걸로 보라카이 여행!

아기와 함께라 더 걱정도 되고 준비할 것도 많은 것 같다.

기간은 4일이지만 실질적으로 보라카이에 머무는 시간은 이틀밖에 안돼서 아쉬움이 큰 여행... 그만큼 잘 놀다 와야 할 텐데.

저렴한 티켓 비용에 바로 예매함!! 아기포함 3명 항공권 34만 원 예매~

9일, 10일 2일 연차로 출발해서 7시 40분 비행기 타고 저녁 11시 25분에 도착~



짧은 일정으로 칼리보 공항 도착해서 바로 보라카이로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처음 예매할 때는 몰랐는데 비행기 타고 내리면 바로 보라 카 이인 줄 알았는데 착각이었다.

칼리보 공항에 내려서 이동해야 한다니! 그것도 육해공.. 이런 줄 알았으면 다른 데 갔을 텐데 연차 2일이나 쓰고 일정이 힘들다니 제대로 못 알아본 죄다.

아무튼 항공도 예매했고 일단 시작했으니 숙소도 예매하였다.

어떤 곳을 갈까 알아보다가 혜난계열이 한국인이 많이 가고 괜찮다고 했고 아스토리아인가도 괜찮고 괜찮은 숙소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가격이랑 위치기 때문에 섣불리 선택하기는 그랬다.

좀 일정이 길었으면 더 좋은 숙소로 했을 수도 있지만 첫날은 거의 날리는 거고 둘째 날 쉬고 체크아웃하고 놀다가 돌아와야 하므로 너무 비싸지도 않으면서 적당한 가격의 좋은 위치의 숙소를 찾았다!

결국 정한 호텔은 스테이션 2의 만다린 호텔이었다. 비치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고 해서 편하게 비치를 왔다 갔다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다.



2박 24만 원으로 저렴하게 예약하였다. 저렴한지 비싼지는 정확하진 않지만 내가 알아본 기준에서는 매우 저렴한 편이었다. 이번에 서울 갔다 온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도 2박에 32만 원이었는데 그거에 비해서도 괜찮은 가격이었다.

조식은 보라카이 모든 호텔이 포함인 것 같았다.

보라카이 만다린 아일랜드 호텔

Beachfront Station 2, Boracay Island Aklan, White Beach Path, Borac, 5608 필리핀

화이트비치와 인접해 있어서 비치에 왔다 갔다 하기 좋을 것 같다. 바로 뒤에는 디몰도 있고 위치상으로는 진짜 최고다!

짧은 일정인만큼 이동시간도 아깝다.

픽업 예약도 안하고 가는만큼 힘들기는 하겠지만 그만큼 경험하는것도 많을것 같아서 재미있게 다녀왔으면 좋겠다.

출발시간이 하루도 안남아서 뒤숭숭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한다! 즐거운 여행이 됬으면 좋겠다!

다녀오면 보라카이 여행기도 남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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