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케언즈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종류!

Posted by 혜윤아빠
2019. 5. 25. 07:00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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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중에 가장많은 액티비티를 즐긴곳이기도 하고 가장많은 체험을 할 수있는곳이라고 알고 있다.

케언즈에서는 동네도 조금하고 관광객들이 매우 많이 있는데, 동네에 라군도 있고 야시장도 있어서 일주일 넘게 머문다고 해도 절대 긴시간이 아니다. 우리도 역시 일주일가까이 머물렀었는데 많은것들을 해보지는 못했고 꼭해보고 싶은것들은 한번씩 체험해보고 왔다.

케언즈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만큼 한인업체도 많이 있었는데 투어소개업체도 있었고, 한인음식점도 있어서 한국인들끼리 가이드 없이 간다고 해도 전혀 불편함 없이 관광과 투어를 즐길 수 있게 되어있다.



케언즈에서 가장처음 즐긴 액티비티는 래프팅이었는데 투어신청을 하면 어디까지 언제오라고 하므로 가서 인원체크를 하면된다. 케언즈에서 인원체크를 한 후 관광객들과 함께 버스나 밴을 타고 래프팅 장소로 이동하는데 이곳에 가면 위에 입을 옷과 조끼를 주고 래프팅을 할 준비를 시켜준다.

래프팅을 하는시간은 대략 1시간내외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전혀 짧지 않았고 국내에서 즐기는 래프팅보다 훨씬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

특히나 외국에서 하는거다보니 외국인 관광객들과 함께 하는 재미가 더욱 재미있었던것 같다.



다음날에는 ATV 4륜 자동차 액티비티를 즐겼는데, 이것은 케언즈 사이트를 검색해서 찾아간거라 한국인이 전혀 없었다.

또한 직접 예약해서 간거라 투어업체에서 신청하는 비용의 절반도 안되게 예약해서 즐겼던걸로 기억한다.

ATV는 대략 40분정도 자유롭게 타고다닐 수 있는 시간을 줬는데, 중간중간 가이드분께서 사진도 찍어주고 우리끼리 사진찍게도 시간을 줘서 평범하게 따라다니기만 하는 체험과는 달랐다.

추가로 호주에서는 동물들이 길거리에 많이 풀어져 있는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동물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호주여행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을것 같다.

케언즈에서 또다른 체험을 해본것은 배를 타고 나가서 정박된 곳에서 스노우쿨링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고, 스쿠버다이빙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때가 스노우쿨링도 그렇고 스쿠버다이빙도 그렇고 모두 처음해보는것이었는데, 나는 스쿠버다이빙보다는 스노우쿨링이 훨씬 재미있었던것 같다.

스쿠버다이빙은 처음 입수하기전에 간단한 손동작이나 이퀄라이징같은것을 배우고 들어가는데 물의 수압이 엄청 쌔서 조금만 들어가도 귀가 많이 아팠었다.

또한 물안에서는 아무리 아파도 손동작으로밖에 의사소통을 못하므로 다시 올라가기도 뭐하고 내려가기도 뭐하고 이퀄라이징만 열심히 해서 겨우겨우 도착해서 물고기구경하고 해초들 구경하고 안전히 나올 수 있었다.

반면에 스노우쿨링은 자유롭게 장비를 착용해서 둥둥떠다니면서 물고기를 구경 할 수 있어서 편했던것 같다.

물고기도 매우 많았었고 사람들도 매우 많았었는데 그래도 체험하는대는 불편함이 없었던걸로 기억한다.



케언즈에는 관광이 많이오는곳이라 그런지 세탁소도 많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숙소에 머무르면서 빨랫거리들을 가져다가 그동안 모아뒀던 빨래를 하기에 좋았었다.

우리나라 일반 코인노래방에비해 규모도 훨씬 컸고 사람들도 없어서 이용하는대는 불편함이 전혀 없었고 빨래도 잘되서 잘이용했었다.

케언즈에서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즐긴 후 시내구경도 했었는데 생각보다 좁긴했어도 돌아다니면서 구경할 거리들이 꽤 있었다.

케언즈 시내 중심에 있는 라군인데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케언즈에서는 시내에서도 돌아다니면서 볼게 꽤 있고 카지노를 이용해 볼수도 있고 야시장도 구경을 가야하므로 여유롭게 구경하려면 하루 혹은 이틀정도는 시내투어로 일정을 잡아두는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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