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앨리스스프링스 관광지 추천(OUTBACK TOUR)

Posted by 혜윤아빠
2019. 5. 27. 07:00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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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아웃백을 여행하다가 그나마 가장 도시 같은 곳 앨리스 스프링스에 도착하였다.

이곳은 내가 생각하기에 울루루를 여행하기 전 들릴 수 있는 가장 큰 마을이라고 느껴졌는데, 거의 대부분이 차량을 타고 온 사람이 아니고는 울루루를 보기 위해 에어즈록 공항으로 바로 가지 않을까 싶다.

거의 대부분이 세계의 배꼽이라는 울루루를 보기 위해 이곳에 오지 앨리스 스프링스를 보기 위해 이 먼 곳을 오지는 않기 때문이다.



앨리스 스프링스는 매우 조용한 동네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 가장 많은 사람을 본 마트를 제외하고는 길에 거의 사람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앨리스 스프링스의 안작 힐(ANZAC HILL)에서 찍은 풍경인데 사진으로 보면 알겠지만 그렇게 넓은 동네는 아니고 아담하게 있을 것들은 있는 동네였다.

그래도 아웃백 여행을 하다가 이런 도시를 만나는 것만으로도 매우 기분이 좋았었는데, 솔직히 이 기분은 3~4일 정도 황무지만 보다가 도시를 만나봐야 그 느낌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호주 내륙을 여행하면서 호주는 어딜 가도 환경은 정말 끝내주는 것 같다.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가장 첫 방문지는 Simpsons Gap이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관광지마다 관광하게 되면 얼마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지 쓰여 있어서 관광 시 계획 있게 움질 일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물론 사람마다 사진을 찍고 관광하고 그러면 걸리는 시간은 천차만별이지만 대략 예상시간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Simsons gap은 약간의 산책로와 등산이 합쳐진 코스라고 보면 되는데, 시내에서 보던 자연환경과는 다른 분위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못 보던 관광객들이 웬만해서는 이곳에 와있는 느낌이었다.

왕복 20분 코스여서 그런지 넓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고,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이 있었다.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가장 두 번째 방문지는 Standley Chasm이었다.

매우 멋있는 곳은 아니지만 울루루를 가기 전 방문해서 관광하기에는 눈요깃거리로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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