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차이 짜장 본점 다녀옴!(주차장, 가격, 음식 리뷰)

징차이짜장

이번에 맨날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했던 징 차이 짜장을 다녀오게 되었다.

가격적인 면에서는 확실히 끌리는 가격이었지만 솔직히 맛이 별로일까 봐 선뜻 못 가본 곳이다.

우선 매장의 앞부분에 차량 20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어서 차량을 주차하는대는 어려움이 없었다.

내가 간 날은 2층을 따로 운영하지 않고 1층만 운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넓어서 30팀 정도는 받을 수 있는 규모였던 걸로 기억한다.

대기가 약간 있기는 했는데 10분 정도 기다렸었고 주말에 가서 사람이 많았던 것 같다.

징차이짜장

징 차이 짜장의 메뉴판은 다음과 같았는데, 정말 많은 메뉴들이 있었다.

시켜먹고 싶은 메뉴들은 많은데 간 사람은 2명뿐이라 별로 시켜먹지 못한 게 아쉬울 뿐이었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짜장면 한 개와 중화 비빔밥 그리고 군만두를 시켰었다.

정말 맛없는 메뉴들이 하나도 없었는데, 다시 한번 더 가서 안 먹어본 메뉴들을 추가로 먹어봐야겠다!

 

징차이 짜장

왼쪽부터 중화 비빔밥과 짜장면과 군마 두였는데 정말 생각보다 많은 양이 나왔다.

가격이 저렴해서 맛이 없거나 양이 적거나 그럴 줄 알았는데 정말 괜찮게 나오는 것 같다.

집이 가까우면 진짜 안주로 시켜서 술 먹기도 괜찮은 곳인 것 같다.

중화 비빔밥은 불맛과 함께 중화풍의 비빔밥 맛이 났고, 짜장면은 일반적인 짜장면과 비슷했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괜찮은 것 같다.

군만두 역시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가격적으로 괜찮아서 추천하는 메뉴이다.

여기서 가장 맛있게 먹은 메뉴가 중화 비빔밥이었는데 추천 메뉴라고 붙여질 만큼 정말 괜찮은 것 같았다.

다음에 가서는 세트메뉴 하나와 중화 비빔면을 먹어볼 예정이다.

둘이서 가서 양이 많을 것 같아서 걱정이긴 한데 탕수육 小자에 중화 비빔면만 시킬까도 생각 중이긴 하다.

징차이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