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어 맛집 가격, 주차, 위치, 아기의자(만수동 직접 내돈주고 감..)
이번에 입맛도 없고 더워져서 다녀오게 된 장어집!
이전에도 한번 갔다 왔었는데 그때는 혜윤이가 너무 어려서 못 먹고 우리만 먹었었는데 벌써 같이 먹을 수 있게 커버렸다.
먹는다고 해도 3조각 정도밖에 못 먹긴 하지만..ㅋㅋ
집이랑 가까워서 걸어갔는데 평일 저녁에 좀 일찍 퇴근하고 가서 그런지 사람이 적은 편이었다.
주차장도 1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돼서 차 타고 가도 괜찮긴 한데 걸어가는 거나 타고 가는 거나 비슷할 것 같아서 걸어가기로 했다.
우리가 다녀온 구청 옆에 위치한 웰빙 풍천장어.
생긴지는 꽤 됐지만 사장님이 계속 오픈 특가를 유지 중이시다.
1kg에 49,000원으로 그렇게 비싼 편도 싼 편도 아닌 가격이지만 나름 장어 맛은 괜찮은 것 같았다.
여기서 먹어본 음식이 등갈비와 장어탕, 비빔국수였는데 솔직히 전체다 맛있다고는 못할 것 같다.
그냥 나쁘지 않은 정도였지만 메인이 장어여서 그런지 장어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만약에라도 먹게 된다면 그냥 장어와 장어탕 정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역시 메인이 아닌 다른 음식은 도전정신인 것 같다.
상차림비는 따로 인당 2,000원씩 측정이 되는데 밑반찬이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셀프바도 마련돼 있어서 화면에 보는 밑반찬들은 모두 원 없이 가져와서 먹을 수 있다.
상차림비만 안 받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다른 장어집을 갔을 때는 저것보다 밑반찬이 부실한대도 많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가 되긴 했다.
여기서 가장 좋았던 점은 장어를 다 먹기 좋게 구워줘서 따로 손이 안 가는 점이었다.
다 구워진 장어를 먹기만 하면 돼서 아기만 챙기면 돼서 편하게 먹었던 것 같다.
1kg에 2 미가 나왔는데 둘이 먹기에 적을 량도 아니었고 많은 양도 아니었던 것 같다. 딱 정당한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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