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주고 한 돌체 캡슐투도어 서비스(최저가보다 더 좋은 이점들)

Posted by 혜윤아빠
2019. 6. 30. 01:01 유용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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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투도어

캡슐을 최저가를 찾아서 구입해본 사람은 모두 알 것이다.

유통기한이 임박했거나 짧은 것들이 한 7천 원대에 판다는 것을...

그거에 비해서 한 박스에 8,500원이 비싸다고 하면 비쌀 수도 있겠지만 나는 1,500원 차이로 최근에 만든 상품을 최고의 품질로 즐길 수 있다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해서 신청하게 되었다.

이번 6월 초에 처음 상품을 받게 되었는데 내년 3월까지인 상품이 왔다.

이걸로 정말 말 다한 것 같다. 유통기한은 캡슐 투도 어가 가격 대비 최고다.



그렇게 해서 이번 5월쯤 신청하게 된 캡슐 투 도어!

맨날 인터넷으로 최저가를 찾아서 구입하기만 했지 캡슐 투도 어를 할 생각은 없었다.

그러다가 아웃렛에서 홍보 중인 것을 보고 애용하고 있어서 상담받게 된 캡슐 투 도어 서비스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그동안 어느 정돈 능 알고 있기는 했는데, 부담이 되었던 내용은 매월 3개 박스씩 캡슐을 받아야 된다는 것이었다.

나는 한 달에 3박스를 못 먹는데??

그러나 자세히 안 알아봐서 내가 잘못 알고 있던 내용이었다.

서비스에 대해서 상담받아본 결과시킨 캡슐이 많이 남았으면 한 달 한 달 기간 제한 없이 미룰 수 있다고 얘기를 듣게 되었다.

항상 꾸준히 시켜먹던 나에게는 기간제 한없이 미뤄도 된다고 하는 말에 고민할 것도 없이 캡슐 투 도어 서비스를 신청하기로 했다.



캡슐투도어

캡슐 투도 어를 하면서 좋았던 점은 캡슐들이 비싼 캡슐이어도 똑같은 가격에 시킬 수 있다는 점과 처음 가입 시 머신 혹은 액세서리를 서비스로 준다는 점이었다.

또한 배송일도 지정하여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캡슐투도어 신청 종류

캡슐 투 도어의 신청 종류는 총 2가지로 머신을 이미 구매했으면 캡슐을 보관할 수 있는 액세서리를 서비스를 받고 한 달에 3박스에 25,500원으로 신청을 하는 것과 머신이 아예 없는 처음 구매자라면 머신을 서비스로 받고 한 달에 3박스에 26,700원으로 신청하는 것이 있다.

머신을 서비스로 받는 경우가 이미 구입한 사람보다 14,400원이 비싸긴 하지만 머신의 가격을 생각하면 전혀 비싼 가격은 아니므로 괜찮다고 생각된다.

캡슐 투 도어의 또 다른 장점은 새로 나온 캡슐도 똑같은 1박스당 8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나는 원래 룽고만 먹는 편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서비스로 받아온 제품들을 한 번씩 시음해보고 새로운 캡슐도 신청해서 먹어보고 있다.

이번에 신청한 리스트인데 일반적으로 돌체 사이트에 구입하게 되면 룽고 디카페인 8,900원과 앱설루트 오리진 9,900원으로 총 27,700원으로 정기배송보다 2,200원 비싼 것을 알 수 있다.

내가 평소 먹던 룽고만 3박스 시켜도 1,200원이 싼 가격이고 인터넷 최저가보다는 솔직히 비싸지만 유통기한은 최소 반년 아니 8개월 이상 길다고 확신할 수 있다.

내가 돌체구스토 머신을 3년 전인가 구입한 거 같은데 그동안 쓰면서 저렴한 캡슐 치고 유통기한이 3개월 이상 남은 것을 본 적은 없는 걸로 기억한다.

내가 지금까지 거의 모든 캡슐을 먹어본 것 같은데, 신제품을 제외하고는 기존에 먹던 룽고와 저번 달에 먹은 리스 토레토 아덴자가 제일 나았던 것 같다.

혹시라도 처음 먹어보는 사람은 평소에 아메리카노를 즐긴다고 아메리카노부터 사는 것보다 룽고나 다른 커피를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솔직히 아메리카노라고 써진 캡슐보다 더 맛있는 커피들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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