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드라마 내일이 첫방송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첫방송은 4월 1일 첫방송으로 금, 토 드라마로 방영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내일은 네이버 웹툰 원작으로 라마 작가의 일요일 네이버 웹툰으로 아직까지도 계속 연재중이며 아마 드라마의 내용은 초기 내용중 가장 흥미로운 작품 중 몇가지를 뽑아서 방영할것으로 보입니다.

드라마 내일 인물관계도를 보면 저승사자들도 회사처럼 주마등이라는 기업에 소속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스토리의 메인이 되는 위기관리팀은 죽으려고 하는 사람들을 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여기서 웹툰의 주인공인 최준웅 역할의 로운은 죽으려고 하는 사람과 엮이게 되어 혼수상태에 빠진 취준생으로 나오게 됩니다.

취준생이라고는 하지만 저승기업 주마등에 계약직으로 들어간게 잘된일인지 안된일인지 요즘세상에서는 헷갈리긴 합니다.

드라마 내일의 저승기업인 주마등의 사내 조직도를 보면 옥황을 중심으로 다른 기업들과 똑같이 관리팀들과 경영지원본부, 영업본부, 기술 연구소, 법무팀 등 매우 잘 꾸려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내일 메인 주연인 구련 역할의 김희선 입니다.

지옥에서 돌아온 여자로 주마등 위기관리팀 팀장역할로 나오며 매우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인데 김희선씨와 뭔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최준웅 역할의 로운이에요. 웹툰 내일에서는 뭔가 어리버리한 모습으로 보여지는데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을로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위기관리팀과는 척을 둔 인도관리팀의 팀장 박중길 역할의 이수혁입니다.

위기관리팀과는 생각 자체가 달라서 행동 자체도 뭔가 FM같은 분위기이며 타협같은 생각이 전혀 없는 캐릭터에요.

위기관리팀에서 팀장 구련과 함께 다니는 임류구 역할의 윤지온입니다.

큰 역할을 맡게될 옥황 역할의 김해숙입니다. 저승기업 주마등의 회장이며 위기관리팀과 뭔가 사연이 있어보이며 반대를 무릅쓰고 만들도록 지시했다고 합니다.

드라마 내일 웹툰 원작은 오늘 기준으로 241화까지 함께라는 스토리를 마무리지며 계속 연재중인데 드라마 내일은 16부작으로 매우 짧은 스토리인걸로 감안하여 많아야 3~4개의 스토리만 뽑아서 방영할것으로 보여져요.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곧 끝나가서 볼게 없어지는 가운데 그래도 우리들의 블루스와 드라마 내일이 방영한다고 하니 다시 볼만한 드라마가 생겨 기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