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소년심판이 오늘 시즌 1을 시작했어요. 많은 관심을 가진 가운데 1화부터 보는 내내 열이 받는 내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촉법소년이 뭔지 우리나라에서 너무 아이들을 관대하게 놔두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소년심판은 이러한 촉법소년의 이야기 중 실화를 바탕으로 시즌 1을 방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많고 많은 촉법소년의 범죄가 있어 10화로는 한참 부족하지만 이것만 봐도 속이 터지겠습니다.

네이버 웹툰 참 교육도 촉법소년의 실화 범죄를 바탕으로 많은 내용이 나오는데 드라마나 웹툰, 영화로 끝도 없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소년심판 살짝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심은석 판사 역할의 김혜수는 처음 발령부터 소년범들을 혐오한다고 얘기했으며 소년범들의 갱생을 위해 식사를 갖는 자리에서도 결국 나온 지 얼마 안 된 소년범이 지갑을 훔치는 장면을 보고 한 번 더 소년범을 혐오한다고 집고 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소년원에서 나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범죄를 저지른다니 정말 습관이 되는 건지 믿기지가 않습니다.

넷플릭스 소년심판 1화를 보면 인천 여아 살인 사건을 모티브 한 사건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동춘동 살인 사건으로 충격적인 내용과 여러 논란들 때문에 더욱 유명해졌으며 그것이 알고 싶다 1080회에서도 방영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소년심판에서도 자수한 범인과 제3의 인물이 존재한다는 게 동일하고 목을 졸라 살해 후 사체를 훼손해 물탱크에 버린 것도 똑같이 나옵니다.

소년심판을 보면서 기억이 어렴풋이 나서 찾아보니 그 당시 정말 통화와 문자도 하고 서로 현재 상황을 공유하는 등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인 게 기억이 났습니다.

어떻게 초등생을 살해할 수 있는지 정말 이렇게 드라마나 온라인을 통해 소식을 들을 때마다 울화통이 터집니다.

등장인물로는 심은석 판사 역할의 김혜수, 차태주 판사 역할의 김무열, 강원중 부장판사 역할의 이성민, 나근희 부장판사 역할의 이정은이 나옵니다.

대부분 김혜수와 김무열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이며 부장판사로 나오는 이성민은 뭔가 탐욕스러운 캐릭터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소년심판은 시즌 1 총 10화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1시간 정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는 오징어 게임을 시작으로 지금 우리 학교는, 킹덤, DP, 스위트홈, 고요의 바다, 지옥까지 본 것 같은데 하나같이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고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나 넷플릭스 드라마의 장점은 오픈하면 한 번에 완결까지 다 열려서 밤새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넷플릭스 소년심판 시즌 1 1화부터 차례차례 보는 중이지만 이것도 10화까지 이번 주말 중에 다 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