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금일 오전 오징어게임 시즌2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 D.P 시즌2와 함께 흥행이 있던 작품들의 시즌2 발표는 항상 기분이 좋은것 같습니다.

범죄도시2도 범죄도시1에 전혀 꿀리지 않아 이제는 속편은 무조건 망하는게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중에서 오징어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말은 전국민이 알 정도로 유명한 작품인데 한국말은 몰라도 저말은 알 정도로 K드라마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은 지난 해 오징어 게임 시즌1의 흥행에 맞춰 시즌2도 이미 머릿속에 구상이 되어 있다고 언급한바가 있는데 공식적으로는 오늘 시즌2에 대해 제작을 공지하였습니다.

오징어 게임에서 인기가 많은 등장인물들이 많지만 아무래도 시즌1에서 죽지않는 캐릭터들에 대한 바램이 큰것 같습니다.

등장인물뿐만 아니라 카메오 역할의 공유의 인상이 너무 강렬해 저또한 시즌2에서 다시 봤으면 좋겠는데 황동혁 감독 또한 딱지를 든 양복남도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언급을 하였는데, 여기서 당연히 시즌1의 승리자인 기훈이 돌아와야겠죠.

초반에는 어벙한 이미지였지만 결국은 끝까지 가게되고 마지막엔 빨간색으로 염색을 하는등 강한 이미지로 마무리를 지었는데 다시 참가하게 되는 늬앙스를 풍기며 끝난 시즌1을 어떻게 이어나갈지 정말 궁금합니다.

또한 우리들의 블루스를 열심히 보고 눈물의 마무리를 지어준 이병헌 또한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는 과연 프론트맨으로 나올지 참가자로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모두가 기대하는 양복입은 딱지남 공유도 연기력이 어마어마해 좀더 비중이 있는 캐릭터로 나온다면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더더욱 흥미진진해질것으로 보여집니다.

등장인물들만 하더라도 예상되는 인물들이 나오기만 한다면 출연진들이 모두 연기력이 대단해서 오징어 게임 시즌2도 어떻게는 시즌1보다 재미없을수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우리들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붐을 일으킨 영희가 아닌 철수도 나온다는데 진짜 철수가 나오진 않겠죠?

또 어떤 기대되는 소품들과 배경들이 나올지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