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존에 사용하던 비자 트러블 스킨을 다 써서 구입하게 된 제주 용암해수 스킨.

이전에 피부 트러블 때문에 비자 트러블 화장품만 쓰다가 이제 어느 정도 회복이 된 것 같아서 다른 스킨으로 바꿔보았다.

제주 용암해수 스킨은 고수분 탄력 피부를 위한 화장품이라고 되어있는데 수분감과 탄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스킨인 것 같다.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제주 용암해수가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 곳곳에 부족한 수분을 전달해 주어 일상생활 시에도 수분감을 유지시켜주는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다.

이름부터 제주 용암해수라는 말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왠지 믿음이 갔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가 가장 깨끗한 이미지의 관광지라서 그런지 삼다수의 인기도 그렇고 제주도의 물은 뭔가 더 깨끗할 것 같다는 믿음이 있어서 구입하게 된 것 같기도 하다.

일단 사용해본 결과 향도 엄청 약하고 스킨을 바르고 불편한 점이 없어서 좋았다.

나는 보통 화장솜을 사용해서 바르는 편인데 수분감도 괜찮고 끈적임 없이 발리는 게 좋았다.

보통 10초 내로 바른 느낌은 사라지고 피부에 흡수되는 것 같이 날아가는 기분도 들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비자 트러블 로션을 다 사용하면 제주 로션도 한번 사서 사용해봐야겠다.

두 번째로는 포레스트 포맨 버블 클렌저인데 기존의 비자 트러블 클렌징 젤이 폼클렌징같이 거품이 나고 그런 줄 알았는데 뭔가 닦이는 기분이 나질 않아서 거품형 클렌저를 추가로 구입하게 되었다.

기존에는 폼클렌징을 사용해서 짜기도 하고 거품도 내야 돼서 불편했는데 거품형 클렌저를 사용해보니까 정말 편했다.

그냥 눌러주기만 하면 거품으로 클렌저가 나오고 향도 거부감이 없어서 상쾌하게 세안할 수 있는 제품이었다.

거품의 양은 대략 2번 펌핑하면 한번 닦을 정도 되는 양인 것 같다.

아직 사용해 본 지 얼마 되지 않아 효과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일단 개운한 기분은 드는 것 같다.

일단 기존의 폼클렌징보다 편한 것 하나만으로도 괜찮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라서 이것을 안 사더라도 거품형 클렌징은 계속 사용할 것 같다.

이번에 피부가 안 좋아지고 이것저것 올라오기에 화장품을 구입해 보았다.

얼굴에 뾰루지나 트러블이 일어나니까 정말 신경 쓰이더라.

그래서 알아보다 구입해 본 비자 트러블 세트!

원래 화장품을 잘 쓰는 편이 아니라 화장품에 대해서 잘 몰라서 알아보다가 구입한 물건인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피부가 진정되고 트러블이 없어졌으니 나한테는 맞는 화장품인 것 같다!)

우선 첫 번째로 비자 트러블 클렌징 젤!

비자 트러블 클렌징 젤은 내가 평소에 쓰던 클렌징과 많이 달랐다.

우선 거품이 일어나지 않았고 물이 묻지 않은 상태에서 얼굴에 전체적으로 마사지한 후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도록 되어있었다.

나는 거품이 일어나고 뭔가 씻기는 느낌이 나야 씻을 것 같은 느낌이어서 클렌징을 한 후에 이것으로 한 번 더 세안을 해주는 용도로 사용하였다.

두 번째로는 비자 트러블 스킨

비자 트러블 스킨의 경우는 거부감 없는 향과 바르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뭔가 흡입력이 좋아서 발라도 불편함 없이 바를 수 있었다. 뭔가 싸구려의 경우는 스킨을 바르면 느낌이 찝찝하거나 그랬는데 이건 향도 독하지 않고 편안한 향이어서 쓰는 동안 만족해서 현재까지 추가로 시켜서 쓰는 중이다.

사용방법은 세안 후에 화장솜을 이용하여 발라도 되고 그냥 손에 적당량 덜어서 발라주어도 된다.

세 번째로는 비자 트러블 로션

로션의 경우도 스킨과 마찬가지로 바르는데 거부감이 없었다.

바르자마자 거의 흡수되는 기분이어서 바를 때도 괜찮았고, 건성은 아닌 것 같으므로 중성피부인 것 같은데 아침에 바르고 오후가 되어도 피부가 불편함이 없는 것 같다.

이전에 쓰던 로션의 경우는 빠르면 오전 중에도 그러고 오후가 되면 피부에 윤기가 흐르는 것처럼 기름칠이 돼서 불편한 화장품도 몇몇 있었다.

사용방법은 스킨을 바른 후 적당량 덜어서 발라주면 된다.

마지막으로는 비자 트러블 스폿 에센스

이런 화장품은 별로 써보지를 않았는데 정말 피부 걱정이 심했던 것 같다.

에센스에는 눈에 띄는 피부 고민 부위를 효과적으로 케어해주는 스폿 에센스라고 기입되어있다.

사용법은 면봉을 사용하여 피부 고민 부위에 발라주면 되므로 사용법 자체도 어렵지 않다.

나도 트러블 생기는 부위마다 발라줬는데 솔직히 그냥 손으로 발라준 적도 많은데 많이 개선된 것 같다.

아래는 화장품을 사다가 각질에도 신경이 쓰여서 같이 구입하게 된 이니스프리 퍼펙트 프레쉬 풋 화장품.

우선 퍼펙트 프레시 풋 스크럽 워시는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하고 발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용도로 사용하면 된다.

매일 사용해도 되며 스크럽도 제거해주는 용도로 발바닥 전용 워시라고 생각하고 사용하면 될 것 같다.

향도 레몬 민트향이라 발 냄새도 없애주는 기분이고 상쾌한 느낌도 나서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었다.

적당량을 덜어서 거품을 낸 후 발에서 각질이 신경 쓰이는 부위나 더러운 부위를 닦아주면 되는데 적당히 마사지를 해준 후 깨끗이 헹궈주면 된다.

깨끗하게 닦은 후 마지막으로 발라주면 되는 퍼펙트 프레시 풋 크림

퍼펙트 프레시 풋 크림은 솔직히 걱정이 많이 됐는데 평소에 크림 같은 보습제를 발라주면 손이나 발이 끈적끈적한 느낌이 나고 피부에도 별로 느낌이 좋지 않아서 바르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새로 사게 된 풋 크림은 거부감 없이 보습되는 기분이 드는 게 제일 좋았었다.

바르자마자 흡수되는 느낌과 스크럽 워시 제품과 같이 레몬 민트향으로 인해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사용 후 양말이나 랩으로 감싸주면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아직 그렇게까지는 해보지 않았는데 추후에 설명대로 양말을 신고 있어 봐야겠다.

지금까지 쓰던 크림 보습제와는 정말 다른 느낌이어서 정말 강추하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