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사건으로 난리가 난 지금 박사 방의 신상이 SBS를 통해서 공개되었습니다.

조주빈은 인하공전을 졸업하였고, 성적 또한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학보사 활동을 하며 이중생활을 한것으로 충격이 이어지고 있는데, 세월호 취재나 학교 신문보에 글을 쓰는 등 공식행사도 참여하며 지내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 시초인 갓갓과 와치맨, 박사는 모두 다른 인물들인 것으로 알려있는데 자세히 알아보지 않으면 N번방에 대해서 헷갈리기는 할 것 같습니다.

초기의 갓갓은 19세에 입시 준비를 하며 입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저런 방들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생각 자체가 너무 악독하네요.

봉사활동으로 사랑원도 나가고 학보사 활동을 해왔던 이력들이 보면 볼수록 가관인것 같습니다.

경찰은 24일 오늘 박사방의 신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였지만 SBS는 추가 피해를 막고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어제 뉴스를 통하여 박사방의 운영자인 조주빈의 신상을 공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하공전이 어느정도의 수준인지는 몰라도 평균 4학점 이상이라면 죄다 최소 B+, A, A+로 도배가 됐다는 건데 저런 성적으로 저런 행위를 한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네요.

졸업 직후인 18년도부터 범행을 시작했다고 하니 벌써 2년이 넘었네요. 그사이에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있는건지.. 가상화폐로 돈을 받고 치밀함을 보였지만 역시나 꼬리가 길면 잡히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SBS는 박사를 통해 입장료를 내고 영상을 받은 회원들의 명단을 확보했다고 뉴스를 통해 밝혔습니다.

조만간 박사의 신상정보외에 다른 운영자들과 가입자들의 명단 또한 공개가 될지는 의문이네요.

문대통령이 어제 발표를 통해 N번방 26만 명의 가입자에 대해 모두 전수 조사하라고 지시를 했다고 하니 모두 신상이 공개되지는 않겠지만 아마도 악질이었던 사람들만은 무조건 분류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박사 조주빈은 가상화폐를 받고 3단계의 대화방으로 나눠서 운영을 하였는데 1단계 노아의 방주, 2단계 아트의 방, 3단계 워커 방으로 분류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N번방에 대한 어떠한 기사가 올라올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