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실격 이준서 페널티 박장혁 부상 기권 (중국 체육대회?) 심판 누구야!

Posted by 혜윤아빠
2022. 2. 7. 23:20 유용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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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올림픽 보다가 열불이 납니다. 정말 보다보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은 안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무슨 동네 체육대회도 아니고 박장혁 선수가 다른 선수 때문에 넘어지고 중국이 밟고 지나가서 부상까지 당한 마당에 황대헌 실격에 1위로 들어왔는데 실격 처리시키고 이준서는 페널티로 물고 넘어가는 상황이 나옵니다.

그동안 예선에서 1위로 들어왔던 게 물거품이 되는 순간이네요.

박장혁은 잘 돌고 있는 가운데 반칙에 휘말려 괜히 2등으로 돌다가 부상으로 구제돼도 기권 처리로 경기도 못 뛰어 보는 상황입니다. 힘들게 부상투혼으로 경기를 했어도 헝가리처럼 메달을 뺏기는 상황이 발생했으면 화병이 날 수도 있으니 그건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황대헌은 준결승에서 1등으로 들어와서 결승 진출했으나 실격으로 리원룽, 런쯔웨이가 올라가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나마 박장혁이 부상으로 못 뛰어도 황대헌이랑 이준서가 결승 진출해서 금메달, 은메달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 나오나 했는데 황대헌 실격 처리당하는 순간 모든 정신이 날아갔습니다.

이게 말이 되는 올림픽인가요? 정말 말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이준서는 2등으로 안전하게 들어왔으나 오히려 손을 쓴 헝가리 선수 때문에 페널티로 탈락하게 되는 상황이 나옵니다.

정말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지 않고 보았지만 정말 말이 안 되는 경기 같습니다. 올해 베이징 올림픽은 남은 경기가 정말 보기가 싫어지는 상황인데 금메달 뺏긴 헝가리 선수들도 불쌍하고 정말 우리나라 빙산협회도 싫고 저 심판이 보기 싫어집니다.
결국 쇼트트랙 금메달은 런쯔웨이, 은메달은 리원룽이 가져갔는데 이럴 거면 중국 체육대회나 하지 왜 올림픽을 개최해서 전 세계 선수들을 모아서 경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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