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아파트 코호트 격리 뜻

Posted by 혜윤아빠
2020. 3. 7. 10:50 유용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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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나날이 심해지는 가운데 현재 발표된 기준으로 국내 총 코로나 확진환자 현황은 6,767명이고 사망자는 44명으로 통계되어 있습니다.

아직도 격리되어 있는 환자나 검사 진행 중인 사람들을 보면 조만간 코로나 환자가 만명도 넘을 것 같은 두려움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이전부터 얘기만 하던 코호트 격리가 시행된 첫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대구 한마음아파트가 코호트격리 된 상황인데 현재까지는 15일까지 격리 조치한다고 알려진 상태입니다.

 

 

 

대구 한마음아파트는 35세 이하 미혼여성만 거주할 수 있는 거주시설인데 현재 130여 가구가 사는 가운데 46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태이며 이는 총거주자의 거의 3명 중 한 명이 코로나 확진환자인 것입니다.

격리당한 사람들은 간단한 먹을거리를 제공해주고 15일까지 격리조치가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코로나 확진을 막기 위한 것이긴 하지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코로나가 뭐길래 이렇게 생활을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점점 심각단계에 치우칠수록 퇴근 후에도 돌아다니기 힘들고 주말에도 집에만 있어서 삶이 점점 피폐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럴 때일수록 집에서라도 활동적이게 있어야 하는데 마음대로 그게 쉽지만은 않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아이가 있는 집은 오히려 집에 있는 게 더 힘들 텐데 다른 아이 있는 집들의 경우에도 주말 동안 아이와 뭘 해줘야 할지, 평일에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들이 모두 개학이 연기되어서 뭘 해주고 놀아줘야 할지 걱정인 것 같습니다.

시는 전날 임대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출입을 통제하며 택배, 배달 등도 통제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방역 당국은 같은 아파트에서 코로나 19 환자 여러 명이 연쇄 발생해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 코호트 격리된 한마음 아파트는 최근 확진 환자 10명이 발생한 대구 남구 문성병원 인근에 위치해 있는 아파트입니다. 코호트 격리 조치에 따라 현재 주민은 물론 외부인이 출입할 수가 없으며 현재 종합복지회관 내 입주한 시립 임대아파트로서 5층짜리 2개 동이 있으며 137세대 141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출근을 하지 말라. 오는 15일까지 격리된다'는 아파트 방송을 들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코호트 격리의 뜻은 특정 질병에 같이 노출된 사람을 하나의 집단(코호트)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인데,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달 21일 당국으로부터 확진 환자가 있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3월 6일 기준 공적 마스크 구입처나 수량은 위와 같습니다.

이와 같이 코로나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면 개학 연기도 장기화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대학교나 일반 학교들, 어린이집, 유치원들 모두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지 맞벌이 부부들은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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