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엄청난 극찬을 받아서 인기를 끌었던 포방터 돈가스가 결국은 이사를 한다고 합니다.

사비를 들여서 대기실까지 마련을 했지만 주변의 민원과 어려움으로 인해서 결국은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포방터 연돈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이번 11월 15일 금요일까지만 영업을 하고 더 나은 곳에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뵌다고 합니다.

인터넷 예약제도 안되고 민원은 민원대로 들어오고 어려움이 많았던 걸로 보입니다.

방송을 통해서도 이사를 고려한다고 얘기가 있었는데 결국은 이사를 가기로 결정한 것 같습니다.

현재 포방터 돈까스 연돈이 제주도로 간다는 소식과 12월에 오픈한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정확한 위치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얘기로는 백종원이 운영하고 있는 제주도 더본 호텔이라는 말도 있지만 아직까지 사실관계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전에 제주도에 놀러 갔을 때 가성비 최고의 호텔이라며 조식 먹을 곳이 마땅히 없으면 근처에 묶는 사람은 제주도 더 본 호텔에 가서 먹는다고 얘기가 있을 정도 맛있다고 들었는데 연돈도 그 근처로 간다면 무조건 제주도 여행 때 한 번은 들려야 할 곳으로 보입니다.

과연 제주도 어디로 이사할지 궁금하며 포방터의 인기를 그대로 끌고 갈지 궁금합니다.

골목식당 측에서는 현재 제주도에 식당 자리를 마련,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오픈 시점은 12월 중순이다. 상황에 따라 오픈 시기는 달라질 수 있다”라고 합니다.

백종원이 보유한 호텔 ‘더본’ 입점 여부에 대해서는 “그런 소문이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포방터 돈가스집은 해당 호텔에 입점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사 과정에는 백종원이 많은 조언을 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백종원이 애정을 갖고 솔루션을 진행한 식당들과 꾸준히 연락한다고.

한편 포방터 돈가스집 이사 과정은 ‘골목식당’ 겨울특집을 통해 공개된다. 편성 시기는 미정이지만, 이번 겨울에 방영된다.

내년에 제주도 여행 한번 갈 예정인데 포방터에 있을 때는 엄두도 못 냈었는데 제주도에 오픈하면 한번 들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