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뉴스

어제저녁에 MBC뉴스를 보면서 경악을 하지 못했는데 이런 식으로 음식장사를 하는 곳들은 전부 어떻게든 해결을 봐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사진만 봐도 입맛이 뚝떨어진 것 같은데 썩은 배추와 무를 어느 정도 사용했다는 것도 문제지만 담는 용기도 더럽고 밀가루 풀 반죽도 곰팡이가 피어있습니다.

가장 심각한건 애벌레 알이 김치 담는 용기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게 끔찍합니다.

명인 김치에 썩은 배추와 무가 원자재 검수 보고서에 22년 1월 17일에 검수된 것으로 보이며 작년 21년 6월에도 확인이 되었으나 시정조치가 지금까지 안되다가 걸린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에 따르면 작업자들의 영상으로 증빙이 되는데 썩은배추를 어느 정도 알맹이를 쓰려고 까다 까다 까고 남는 것도 없다고 합니다.

판매되는 상품들만 봐도 벌써부터 문의글이 넘쳐나고 있는데 들어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이 벌써 쏟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MBC뉴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성식품의 한성김치에서 썩은 배추와 무를 사용하고 완제품이나 음식물을 담는 용기 같은 것들이 물 때가 끼거나 애벌레알까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판매 리뷰만 봐도 예전글을 보면 김치에서 냄새가 난다고 했던 글도 있던데 그 사람들이 촉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한성식품에서 작업자가 내부에서 동영상을 찍은 것을 보면 썩은 배추를 까고까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썩은 무도 사용하고 쉰내가 난다고 하니 쉰내 나는 건 괜찮다고 해서 오히려 작업자들이 당황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성식품 명장김치는 처음에는 악의적 제보라고 하더니 결국에는 한성식품 부회장이 인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재료 관리가 부족했고 즉시 시정하겠다고 하는데 전혀 믿기지 않습니다.

한성 식품 명장 김치를 보면 해외 수출 70%와 급식업체나 종합병원, 리조트에서 납품한 게 30%로 보이는데 매우 많은 곳에 김치가 팔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선하고 안전한 국산 농산물 100% 원료만 사용한다고 하지만 국산 농산물은 사용해도 썩은 김치까지 사용하는지는 몰랐습니다.

전체 자회사 4개 중 1개의 업체에서 문제가 되었으며 규모도 전체 550억 매출 중에 50억 인 10% 정도밖에 매출을 안 하다고 하는데 10%라 하더라도 이미 소비자에게 판매가 됐다는 점에서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 코로나 시초에 김치가 코로나 면역이 있다고 얘기도 나오며 김치 수출이나 매출이 폭등했었는데 오히려 이런 김치를 먹으면 있던 면역력도 없어질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명인 1호라고 명장 김치라고 홍보를 하며 수출 70%로 대한민국의 김치로 수출이 되고 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난 거에 분노가 끓어오릅니다.

가뜩이나 중국 파오차이와 같이 글로벌 문제로도 이슈가 되는 마당에 대한민국의 명인 김치라고 홍보하고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