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진화 씨 방송에서 부친상을 당한 함소원 씨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함소원의 아버지는 베트남에 파병된 참전용사로 국가유공자이며 성함은 함연식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장례식까지 촬영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다는 의견과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똑같이 슬픔에 잠긴 사람들이 있어 보였습니다.

물론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누구나 슬플 일이고 이에 너무 태클까지 걸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촬영에 대해서 일가족분들이 분명 승인을 했으니 장례식장을 촬영을 한 것일 테고 방송국도 내보내도 될 것 같으니 방송을 내보냈겠죠.

이전에 함소원 씨와 진화 부부가 나이차도 많이 나고 진화 씨 부모님이랑 함소원 씨가 나오는 방송이 재밌어서 몇 번 봤었는데 이렇게 함소원 씨 부친상을 당하게 돼서 아쉬운 마음도 큽니다.

김종국의 아버지도 국가유공자로 알고 있는데 아마도 나중에 부친상을 당하게 된다며 이와 똑같이 현충원에 모셔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친인척 중에 국가유공자가 없어서 어떻게 장례를 치르는지 방송을 통해서만 보았었는데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주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할머니도 화장을 하고 납골함으로 하여 모셔두었는데 정말 돌아가시는 것은 한순간인 것 같습니다.

가족들만 있어서 장례식을 치르다 보면 정신없는데 저런 행사까지 하면 더 정신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국가유공자로 인정을 받아 저런 행사가 치러진다면 무언가 뿌듯한 마음은 한편으로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