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기준 해제 면제 요청 청원 (미국, 영국, 호주, 베트남 등)

Posted by 혜윤아빠
2022. 2. 24. 18:00 유용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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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나 노조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생계가 어려워지니 다른 타국가에 맞춰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를 면제하자고 청원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료 출처 : 항공협의회

현재 항공 협의회의 자료를 보면 여러 나라들이 21년 3월에는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를 엄격하게 시행하였지만 현재는 너무 긴 기간의 코로나로 인해 생활이 붕괴되어 백신 접종 증명서나 PCR 음성 확인서를 통해 자가격리를 면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기준이 14일 자가격리를 하던 게 현재는 백신 접종증명서 및 음성 확인서 제출 시 격리 미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출장을 갔을 때도 공항에서 나와서는 아무 제한이 없었습니다. 공항에서 나오니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도 많았고 정말 위드 코로나의 기운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영국의 경우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기준이 10일 자가격리를 하던 게 현재는 2.11부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PCR 검사 및 자가격리 미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의 경우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기준이 14일 자가격리를 하던 게 현재는 2.15부 백신 접종 외국인에 대한 자유로운 출입국 허용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기준이 14일 자가격리를 하던 게 현재는 백신 접종증명서만 가지고 있으면 자가격리 면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경우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기준이 15일 자가격리를 하던 게 현재는 2.1부 백신 접종 완료자는 격리를 하지 않고 입국 가능합니다.

베트남의 경우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기준이 14일 자가격리를 하던 게 현재는 백신 접종 완료자는 3일 격리만 하는 식으로 완화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여행을 많이 가는 나라인데 아직 자가격리를 3일 진행하니 아직까지는 여행 가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필리핀의 경우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기준이 14일 자가격리를 하던 게 현재는 백신 접종증명서만 가지고 있으면 자가격리 면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의 경우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기준이 14일 자가격리를 하던 게 현재는 백신 접종 완료자는 자가격리 면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경우 해외 입국자를 아예 입국 불가로 하여 코로나를 아예 차단하였었는데 현재는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PCR 음성이 나오면 격리가 즉시 해제된다고 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기준이 기존에 시설에서 5일+자가격리 5일 총 10일을 하던 것에서 시설에서 5일+자가에서 2일 격리하는 것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주위를 보니 시설에서 꼭 5일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집에서 7일 자가격리를 해도 괜찮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안전보호 앱도 사라지고 규정도 자주 바뀌고 있어 코로나를 관리하는 것인지 아닌지 체감이 되지 않습니다. 

PCR 음성 확인서는 유전자 증폭 검출(NAATs, RT-PCR, LAMP, TMA, SDA, NEAR 등)에 기반한 검사에 한해 인정되며 항원(Antigen, AG, Ag) · 항체(Antibody) 검출검사(RAT, ELISA 등)와 검체 채취를 의료인 등 감독자 없이 스스로 실시하는 경우는 인정 불가하다고 공지되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하루하루 힘들기는 하지만 마음 한편에는 빨리 일상생활이 정상화되어 이전처럼 해외여행도 다니고 맘 편히 마스크도 벗고 다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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