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침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06년생 폭행이 떠서 뭔가 해서 봤더니 정말 보고도 믿기지 않을 영상을 보았습니다.

딸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솔직히 영상은 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영상을 보고 있으면 제 아이가 아님에도 정말 우리나라 소년법에 대해서 원망이 느껴지더라고요.

이 글을 올리면서 한 번 더 캡처를 하기 위해 재생을 했는데도 더욱더 불쌍하게 느껴집니다.

어떻게 06년생들이 저렇게 하고도 멀쩡한 정신으로 지내는지 의심이 되네요.

이 06년도 집단폭행에 대해서 청와대 청원도 이어지고 있는데 오늘 시작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14만 명 정도의 청원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okEaFm

집단폭행 가해자들도 그 이후에 글을 더 올린 것 같은데 정말 애들 생각 자체부터가 잘못된 사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들이 잘못한 것에 대한 잘못함에 대한 뉘우침보다 이 상황에 대해서 그냥 아무 문제없이 지나갈 수 있게 자신들이 신상이 밝혀지고 문제 되는 것을 없애는 것에 급급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무리 어른들이 아이들을 챙겨야 하는 입장이라지만 어른들보다 막 나가는 아이들을 어떻게 챙길 수 있을까요.

06년생 나이로는 현재 14살로 중1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 심각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