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대체공휴일확대 시행

Posted by 혜윤아빠
2021. 6. 15. 15:41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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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21년의 공휴일이 주말에 겹쳐서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법안이 준비가 되고 있다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현재 대체공휴일을 적용하는 휴일은 설날, 추석, 어린이날뿐인데 여기에 다른 공휴일들도 주말에 겹치면 대체공휴일을 지정하는 법안을 진행중인것입니다.

이전까지는 내년 황금연휴가 언제인지 손해보는 빨간날이 몇일인지 확인하고 슬퍼하고 기뻐하고 그랬었는데 이제 항상 좋을일만 남았네요.

더불어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에서 대체공휴일법 개정안을 처리키로 했습니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주말과 겹치는 올 하반기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도 대체 공휴일로 추가로 쉴 수 있게 되니 4일이나 더 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것입니다.

물론 회사마다 개인사정마다 다르지만 법적으로 규정자체가 바뀌면 더 좋은쪽으로 바뀔 희망이라도 보이겠죠?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사라진 빨간 날을 돌려드리겠다. 6월 국회에서 계류 중인 대체 공휴일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겠다"면서 "오는 광복절부터 즉시 시행되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으로 봐서는 이번 광복절, 즉 8월 15일부터 바로 시행될 수 있도록 빠르게 추진한다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현재 위 법안이 추진된다고 하면 8월 15일의 광복절은 8월 16일로 대체공휴일이 지정될 예정입니다.

10월 3일 개천절과 10월 9일 한글날은 각각 다음 월요일인 10월 4일과 10월 11일로 공휴일이 지정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12월 25일 크리스마스의 경우는 다음주 월요일인 12월 27일로 정해질 예정입니다.

또한 처음쓴 내용과 같이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부터도 대체공휴일이 모두 지정되게 되므로 2022년부터도 대체공휴일로 황금연휴를 바라볼 수 있을것으로 보여지므로 미리 22년 여행계획도 짜놓으실 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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