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21년의 공휴일이 주말에 겹쳐서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법안이 준비가 되고 있다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현재 대체공휴일을 적용하는 휴일은 설날, 추석, 어린이날뿐인데 여기에 다른 공휴일들도 주말에 겹치면 대체공휴일을 지정하는 법안을 진행중인것입니다.

이전까지는 내년 황금연휴가 언제인지 손해보는 빨간날이 몇일인지 확인하고 슬퍼하고 기뻐하고 그랬었는데 이제 항상 좋을일만 남았네요.

더불어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에서 대체공휴일법 개정안을 처리키로 했습니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주말과 겹치는 올 하반기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도 대체 공휴일로 추가로 쉴 수 있게 되니 4일이나 더 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것입니다.

물론 회사마다 개인사정마다 다르지만 법적으로 규정자체가 바뀌면 더 좋은쪽으로 바뀔 희망이라도 보이겠죠?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사라진 빨간 날을 돌려드리겠다. 6월 국회에서 계류 중인 대체 공휴일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겠다"면서 "오는 광복절부터 즉시 시행되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으로 봐서는 이번 광복절, 즉 8월 15일부터 바로 시행될 수 있도록 빠르게 추진한다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현재 위 법안이 추진된다고 하면 8월 15일의 광복절은 8월 16일로 대체공휴일이 지정될 예정입니다.

10월 3일 개천절과 10월 9일 한글날은 각각 다음 월요일인 10월 4일과 10월 11일로 공휴일이 지정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12월 25일 크리스마스의 경우는 다음주 월요일인 12월 27일로 정해질 예정입니다.

또한 처음쓴 내용과 같이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부터도 대체공휴일이 모두 지정되게 되므로 2022년부터도 대체공휴일로 황금연휴를 바라볼 수 있을것으로 보여지므로 미리 22년 여행계획도 짜놓으실 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얀센 백신 100만 명 접종이 6월 1일 조기 마감한 이후로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6월 16일 예약을 마친 상태인데 이제 내일이면 백신을 맞고 백신 휴가를 쓰겠네요.ㅎㅎ

노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을까 화이자나 모더나를 기다렸다 노려볼까도 고민해봤는데 이것저것 정보를 찾아보고 얀센을 맞을 것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너무 정보가 많다 보니 어떤 게 진짜 정보인지 가짜 정보인지 구분이 안되더라고요. 예전에 비해 정보가 많아져서 검색만 하면 다 나오는 시대라지만 너무 정보가 많아서 그중에 정보를 찾는 게 오히려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인터넷 검색 시험까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만약 본인이 사전 예약한 내역이 생각이 안 나거나 카톡, 문자 알림이 삭제된 경우 질병관리청 사이트를 통해서 본인인증 후 예약정보를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예약 변경도 됐던 걸로 기억하는데 현재는 안 되는 것 같네요.

얀센 백신의 부작용으로는 흔히 알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AZ)의 부작용과 동일한 현전 사례가 있는데 매우 드물게 나타난다고 하지만 그중 한 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안 들지만은 않아서 한편으로는 백신을 맞기 전 두려움이 있기도 합니다.

엊그제 대구에서 얀센 백신을 접종하고 사망한 뉴스도 나오던데 아직 인과관계를 확실치 않아 무조건 얀센 때문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얀센을 걱정하고 있기는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어제 6월 14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 백신 접종자가 1100만 명을 넘어서 1차 접종 누적은 1180만 명이라는 수치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도 300만 명이나 되었습니다.

1차, 2차 나눠서 맞는 것보다 예방률은 떨어지지만 60%가 넘어가니 그래도 안 맞는 것보다는 나을 것으로 보이고 알아본 바로는 예방률만 이럴 뿐 코로나에 대한 면역은 확실히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얀센 백신은 현재 유럽(EMA), 미국, 스위스 등 35개 국가와 WHO에서 조건부 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18세 이상에서 코로나19의 예방으로 사용되며, 용법‧용량은 0.5 mL로 1회 접종한다고 합니다.

보관조건은 영하 25~15℃에서 24개월이라 기간은 긴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에 미국에서는 유효기간이 다 돼서 처분해야 되는 얀센이 넘친다는데 이해가 가질 않네요. 이미 상온에 나와있는 것이라 그런지 다른 이가 있어서 그런지 한번 확인해볼 필요가 있겠네요.

현재 주변에 얀센이나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은 사람이 많은데요. 직접 후기를 작성하는 것은 내일 이후가 되겠지만 주변 지인들을 바로 옆에서 보거나 듣은 바로는 약간 두통이 있고 근육통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특히나 저녁 잘 때 새벽에 많이 아프다고 하는 거 보니 일과 중에 움직일 때보다 잘 때 항체가 더 많이 생기나 보죠?

요새 타이레놀 품귀현상도 일어난다고 하는데 다행히도 집 주변에 타이레놀이 많이 팔기는 해서 얀센 백신을 맞고 충분히 먹을 만큼의 타이레놀을 구비해놓은 상태입니다.

타이레놀은 하루 최대 6알만 먹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통 4알~6알 정도는 먹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약간 느낌이 이상하다 싶으면 더 악화되기 전에 먹는 것도 있어서 기본적으로 먹는 량이 있어 보이네요.

뉴스에서는 불안해하는 것 같지만 주변 사람들을 보니 그렇게 심각하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여서 내일 백신을 맞는데 심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완료되고 예전 같은 삶으로 완벽히 돌아가지는 못하겠지만 코로나 사태가 어느 정도 완화되어 일상생활이 가능해지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여름을 맞아 아이크록스와 내 크록스에 끼울 지비츠들을 구입해봤다.

비싸긴한데 그래도 비싼만큼 엄청크다!

이렇게 지비츠가 큰지 몰랐는데 아기지비츠에는 두개껴도 꽉찰정도다.

작은지비츠는 다섯개는 꽃아줘야 찼는데 ㅎㅎ

몇개만 구입해봤는데 진짜 이쁘다~두툼두툼!

지비츠가 사기전엔 몰랐는데 야광도 되는것 같다 불끄니까 하얀부분이 야광으로 보인다.

오자마자 신발에 끼기도 전에 테스트 해보시는 우리 딸랑구

신난다고 두드리며 놀고계신다. 한달정도 쓸수있는것 같던데 그래도 이뻐서 건전지 다 달아도 이쁘게 차고다닐 수 있을듯 ㅎㅎ

발광이 엄청 쌔게 되던데 저녁에 차고다니면 엄청 반짝반짝 빛이나서 다 쳐다볼듯

좋은거 확인 했으니 이번에는 5개 더 시켜보려고 한다.

종류도 많던데 정품이라 그런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싸구려 사는것보단 확실한거 사는게 좋은듯

요새는 지비츠 종류가 정말 많은것 같다.

색색별로 원하는 지비츠를 골라서 끼울수도 있는데 너무 이쁘게 나와서 뭘 사야될지 고민이다.

여름을 맞아서 조개 지비츠나 불가사리같은것도 괜찮아 보이긴 하던데 남자들은 아무래도 공룡지비츠같은게 더 인기가 많은것 같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이번에 구월동 와규몽을 다녀왔는데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습니다.

이전에 아이랑 같이 놀이방 있는 식당을 찾다가 와규몽에 다녀왔었는데 이번에는 놀이방에서 놀지는 않고 아이가 어느 정도 커서 같이 먹기 좋은 음식을 찾다가 구월동 와규몽으로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처음 다녀왔을 때는 와규몽 신규 오픈 행사로 할인쿠폰도 있고 이벤트도 있어서 좋았는데 지금은 딱히 하는 행사는 없고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태그를 달고 올리면 1L 에이드를 주는 행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저희가 먹은 메뉴는 와규몽의 추천메뉴인 와규 세트 중에서 2인 세트를 먹었습니다.

여기에 랍스터도 시켰는데 와규몽 세트를 시키면 랍스터를 원가에 줘서 랍스터 500G에 20,000원에 즐길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나온 와규 초밥과 소라 숙회였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기본 찬들도 깔끔하게 나와서 입맛대로 와규와 함께 먹을 수 있게 준비해 주었고 저는 이 중에서 고추냉이와 고추장아찌를 같이 먹는 것도 좋지만 갓김치가 맛있었습니다.

와규 모둠이 나왔는데 많이 드시는 분들은 뭔가 부족할 양이긴 하지만 적당한 것 같습니다. 기본 다른 음식들도 많이 나오고 육회도 나와줘서 괜찮았고, 특히나 랍스터도 시켜서 양은 성인 2명에 아이 한 명 먹기 괜찮았습니다.

아이가 먹기 위해 밥을 한 공기 시키긴 했는데 양이 적은 지 약간 남긴 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역시나 가격 대우를 해주는 와규몽이었습니다.

고기도 먹기 좋게 모두 구워줘서 좋았고 소고기를 먹을 때 항상 걱정되는 게 천천히 먹다 보면 타기도 하고 질겨지기도 한데 와규몽에서는 먹는 동안 계속 은은하게 불판이 데워지고 있어서 먹는 속도가 느려도 먹기 좋았습니다.

이번에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면서 구월동에서 만나서 가게 된 술집!

이전에는 한신 포차나 고깃집을 자주 갔는데 오늘은 새로 생긴 것 같은 코앤타베라는 술집에 다녀와봤습니다.

인터넷으로 좀 찾아봤을 때 저렴하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정말 저렴하더라고요.

입구에 들어가니까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몇 테이블 없더라고요.

그런데 먹다 보니까 금방 저 많은 테이블이 꽉 찼더라죠.

코앤타베 메뉴판에는 한국, 대만, 베트남이 적혀있었는데 펼쳐보니까 정말 각 나라별로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코앤타베 메뉴판입니다.

사은품 행사도 하는 것 같은데 방문 횟수와 누적 결제 적립금으로 매월 3명씩 추첨한다는데 전혀 뽑힐 수 없을 것 같고, 블로그 포스팅도 매월 4명씩 추첨하더라고요.

그렇게 모인 10명씩 1주년 때 추첨 행사를 진행해서 사은품을 준다고 하는데 사은품 1등이 무려 에르메스 가든파티 36입니다.

만약에 블로그 포스팅이 당첨된다면 다음 달에는 누적 결제 적립금도 노려봐야겠어요.ㅎ

코앤타베에는 매우 많은 메뉴들이 있었는데 우리는 이 중에서 매운 곱창전골과 크림 파스타치킨을 시켰습니다.

가격들이 죄다 만원을 넘지 않아서 많이 시켜도 부담이 없을 것 같은 메뉴들입니다.

쏘맥과 함께 먹은 파스타와 곱창전골!

제기준에서 파스타는 정말 파스타 전문점에서 먹어도 맛있을 정도로 맛있었고 다만 그위에 토핑으로 올라간 치킨이 너무 아쉽더라고요. 딱 냉동 치킨 맛이었는데 저 치킨을 빼고 빵과 파스타만 내와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데 아쉬울 따름이었습니다.

그리고 매운 곱창전골은 소주 안주로 제격! 테라 생맥주랑 소주랑 같이 시켜먹었는데 안주나 술이나 둘 다 맛있더라고요.

1차로도 손색없고 가볍게 2차, 3차에 가도 괜찮을 것 같은 술집 코&타베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은품 샷!

누군가 내년 20년 4월 1일에 당첨이 돼서 가져가겠죠?ㅎㅎ

오늘 저녁에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편에 김종국의 아버지가 출연을 합니다.

이전까지 짠돌이 아버지로만 얘기를 들었지 저는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알아보니 김종국 아버지가 국가유공자였다고 합니다.

김종국이 공익 근무한 것은 알고 있었는데 그것에도 군대 미화가 있다고 하네요.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역시 짠돌이의 면모를 보여주네요~

김종국의 씀씀이까지 챙겨주시는 우리의 아버지 ㅎㅎ

그런데 얘기하던 도중 아버지 시계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롤렉스인가 보네요.. 최소 천만 원 이상은 할 텐데. 저 시계의 진실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나무꾼이 줏어다줬다니.ㅋㅋ

아무튼 김종국은 군대를 다녀오긴 했는데 현역으로 다녀오지는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국가유공자여서 일까요? 그건 아닙니다.

김종국은 척추측만증으로 공익근무로 대체근무를 하였다. 

허리디스크가 심해서 운동으로 치료를 하다가 몸이 좋아진 케이스라고 볼 수 있는데 정말 열심히 노력한 것 같다.

더구나 아버지가 국가유공자여서 당시 병역법에 따르면 자녀는 6개월만 근무하면 되는데, 두 아들을 모두 군대에 보내기 위해서 아버지가 국가유공자 신청을 늦게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김종국은 공익근무를 만기로 채워서 전역하게 되죠.

요새 유승준이 군대를 안 가기 위해 국적을 바꾼 걸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 그것에 비하면 김종국네 가족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제일 대단하신 것 같기도 합니다. 저라면 아들을 위해서라도 국가유공자를 무조건 신청해서 몸 건강히 지내게 할 것 같은데요.

마지막으로 김종국의 아버지의 계급을 아직 사생활이라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월남전에 출전했던 직업군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에 따라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유추해볼 수 있는 것으로는 예비군 중대장을 하셨다고 하시므로 대위 7년 이상 근무하셨거나 소령으로 전역하셨을 것 같습니다. 예비군 중대장의 자격이 위의 자격이 갖춰져야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번에 아기와 함께 새로 생긴 롯데백화점에 갔다가 식사를 하러 6층 식당가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우리가 다녀온 곳은 매화 쌈밥이라는 식당인데 예전에 신세계백화점이었을 때도 있었던 음식점으로 알고 있습니다.

매화 쌈밥의 입구는 이름에 맞게 아름다운 매화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아직까지 롯데백화점 음식점에는 전자식으로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대기 순서에 맞게 카톡으로 안내 문자를 보내 주는 곳이 있으며, 종이에 기입해서 순서를 기다리면 호명해주는 곳이 있었다.

매화 쌈밥은 핸드폰 번호를 기입하는 형식이어서 간편하게 번호를 넣고 대기팀이 몇 팀인지 확인하고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다.

음식점 내부에도 엄청 큰 매화나무가 인테리어 되어 있는데, 답답한 내부 분위기보다 화사한 게 괜찮은 인테리어 같았다.

조금만 더 낮았어도 키 큰사람이 걸릴 정도여서 불편할 수도 있었을 텐데 그것보다는 높게 되어있어서 괜찮은 것 같았다.

매화 쌈밥의 메뉴판은 간단하게 되어있는데, 기본적으로 우렁쌈밥 정식이 있고 나이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추가 메뉴로는 메밀전병과 해물파전, 그리고 기본적으로 나오는 가자미를 추가하는 것과 돌솥밥을 추가하는 것으로 되어있었다. 나는 이것저것 메뉴가 많은 곳보다는 몇 가지만 정해서 그것만 전문적으로 하는 곳을 좋아하는데 매화 쌈밥은 쌈밥만 전문적으로 하고 다른 것들을 이것저것 하지 않아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식점이었다.

여기서 가장 놀란 점은 음식이 매우 빨리 나온다는 점인데, 주문하고 5분도 안돼서 전체 반찬과 음식이 다 준비가 되었다.

요새는 패스트푸드에서 주문을 해도 최소 5분에서 10분은 기다려야 메뉴가 나오는데, 정말 국밥이나 이런 음식점이 진정 패스트푸드가 아닌가 싶다.ㅋㅋ

기본적으로 반찬들과 돌솥밥이 나오는데, 여기서 아까 메뉴에서 본 가자미와 돌솥밥을 추가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음식이 무한리필이다.

기본 반찬이나 쌈들은 셀프코너에서 직접 가져오면 되며, 우렁쌈장이나 제육볶음, 그리고 새우장은 요청하면 새로 가져다주신다.

기본적으로 무한리필이어서 음식양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반찬들도 정갈하게 잘 나오는 것 같았다.

여기서 아기가 먹기 좋았던 음식은 가자미와 숙주볶음, 시금치였으며 혜윤이는 이제 19개월이라 여기서 주는 된장국도 약간 같이 먹여주었다.

쌈야채는 아까 얘기했듯이 입구 옆에 있는 쌈야채 셀프바에서 가져오면 되며 친절하게 채소별로 달달한지, 담백한지, 쓴맛인지 매운맛이지 친절히 쓰여있다. 다만 저기에 있는 모든 채소가 준비되어 있지는 않다.

바로 옆에는 기본 반찬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우렁쌈장은 여기서 가져가는 게 아니고 요청하면 가져다주시므로 된장만 퍼가서 먹는 경우가 없도록 하자.

음식을 다 먹고 제육볶음과 우렁쌈장을 재요청했는데 정말 많이 갔다 주신다. 고기를 생각보다 조금씩 가져다 주실 줄 알았는데 처음 주신만큼 그대로 가져다주신다. 정말 팍팍 퍼주시는 것 같다.

아기와 함께 매화 쌈밥이라는 곳에 처음 가봤는데 재방문하기에도 좋은 식당인 것 같다. 구월동 롯데백화점에서 추천 음식점!

요새 유튜브를 보면 안녕하살법 관련 영상이 많이 뜬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영상을 보고 궁금해서 들어오셨을 가능성이 큰데 안녕하살법이 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인기가 많은 유튜브 중 한 명인 장삐쭈의 영상에서도 안녕하살법을 볼 수 있는데요. 과연 어디에서 유래된 것일까요?

안녕하살법은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이라는 애니에서 나온 말로 후지와라 치카라는 아주 귀엽고 애교 많지만 4차원 캐릭터의 대사입니다.

주인공도 아닌 등장인물 중 하나지만 주인공인 케이에게 안녕하살법! 인사를 하면 케이는 안녕하살법 받아치기!라고 받아주죠.

계속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한번 등장하지만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게 되고 결국은 애니메이션도 제작되어 인기를 끌게 됩니다.

이렇게 인기가 있던 와중에 한국의 애니메이션 덕후들께서 이걸 한국에 전파시켜주죠.

커뮤니티를 통해서 애니메이션을 아는 사람들끼리의 인사법이었다가 자연스레 인터넷상으로 퍼지게 되면서 현재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게 된 것입니다.

인싸들에게 빼았겼다고 하지만 해석하기 나름이겠죠?ㅎ

아마도 더 유명세를 탄 이유는 유명 BJ들이나 유튜버들이 따라 해서 순식간에 유행이 번진 케이스 같습니다.

일본어로는 곤니찌삿뽀! 곤니찌삿뽀 가에시라고도 합니다.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신 분들은 목소리가 귓가에 아름거릴 거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