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값 폭등 (소금의 종류) 천일염, 꽃소금, 맛소금, 핑크소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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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일염 (굵은소금)

천일염은 보통 유통기한이 없는 소금으로 많이 알고 계신데,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어와 바람과 햇빛을 이용해 수분과 유해 불순물을 증발시켜 만든 가공되지 않은 천연 소금으로 굵은소금으로도 많이 불립니다.

천일염에는 칼슘, 마그네슘, 아연, 칼륨, 철 등의 무기질과 수분이 함유되어 있어 김장철에 가장 많이 쓰이는 소금으로 이번 김장철에는 소금값이 폭등함과 더불어 구할수도 없어져 매년 김장을 하는 사람들에게 벌써부터 걱정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2. 꽃소금

꽃소금이란 천일염을 깨끗한 물에 녹여 불순물을 제거한 후 다시 가열하여 결정시킨 소금을 말하는데 결정의 모양이 육각형인 천일염과 다르게 눈꽃모양의 결정을 가지기 때문에 꽃소금이라고 부릅니다. 꽃소금은 천일염보다 더 하얗고 입자가 더욱 작아서 대부분 조리용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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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제염

정제염은 깨끗한 바닷물을 여과, 침전, 이온교환막 통과 등을 거쳐 과학적인 과정을 통하여 증발 및 농축시킨 순수 소금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맛소금이나 구운소금을 제조하여 판매되고 있고 대량생산이 가능하여 저렴한 가격에 유통되는 소금의 한 종류입니다.

4. 자염, 암영, 죽영

자염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제조법을 통해 만든 소금이며 바닷물을 제조하여 만듭니다.

암염은 돌에서 얻는 소금으로 보통 해외 나라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나지 않고 소비되고 있지 않습니다. 암염에 우리가 통상적으로 알고있는 히말라야 핑크소금이 있습니다.

죽염은 대나무 통 속에 첨일염을 넣고 가열하여 만든 소금으로 대나무의 유효 성분이 더해진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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