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온천 히트쇼크 사망 예방법 주의사항 (훗카이도 패키지여행)

Posted by 혜윤아빠
2023. 2. 6. 09:16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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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외여행객이 늘어난 가운데 한참 급부상하고 있는 일본여행에서 히트쇼크라는 예상치 못한 일 때문에 슬픈 일이 일어났습니다.

저도 히트쇼크라는것은 생소하긴 한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히트쇼크가 무엇인지 예방하는 방법은 어떠한 게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 YTN 뉴스 캡처

보통은 겨울철에 정반대의 날씨인 동남아나 괌 같은 휴양지로 여행을 많이 나가는편인데 가깝고 여행하기 편한 일본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2시간 내로 여행이 가능해 일본으로도 많이 나가는 편입니다.

 

겨울 해외 온천 여행 , 히트쇼크 피하려면?

[앵커]뜨끈한 물에 몸을 담가 여행의 피로도 풀고 무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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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쇼크는 급격한 체온 변화에 의한 혈압의 큰 변동으로 발생하는데 쇼크가 오면 실신하거나 심근경색, 부정맥, 뇌졸중 등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따라서 해외여행 시 온천욕을 하실 때는 혈압과 체온이 급격히 오르거나 떨어지지 않게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출처 : YTN 뉴스 캡처
출처 : YTN 뉴스 캡처

일본 온천 여행 시 노천탕, 온천과 같이 바깥 온도와 차이가 큰 탕에 들어갈 때는 히트쇼크의 위험이 있습니다.


히트쇼크를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 탕에서 나오면 바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 음주, 식사 직전/후 온천욕은 금물입니다.

- 고령자, 심혈관질환자의 경우 일행과 함께 입욕하여 만약의 사태를 대비합니다.

- 체온을 높인 후 입욕할 수 있도록 충분히 몸에 준비를 하고 들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

- 몸은 명치아래로 잠기게 하며 온몸을 담그지 않도록 합니다.

- 1회 10분~15분, 1일 2~3회가 적당하며 하루종일 입욕하지 않도록 합니다.

- 수온은 너무 뜨겁지 않도록 41도 이하를 유지하며 너무 뜨거운 탕은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히트쇼크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랑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니 온천뿐 아니라 찜질방, 목욕탕과 같은 온탕에서도 추워서 한 번에 입욕하는 경우가 있고 목까지 몸을 담그는 경우가 많은데 목욕탕의 경우도 40도가 넘는 45~50도 열탕은 사용 시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코로나도 많이 완화되고 실내, 실외 마스크도 해제된 가운데 해외여행을 많이 나가는 추세입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못 간 해외여행에 대한 보복심리도 있고 움츠려 있던 여행욕구가 다시 시작되어 많이 해외여행을 가는 가운데 여행자 보험들 꼭 들으시길 바라며 항상 국내뿐 아니라 해외여행 시에는 특히 더 안전, 건강에 유의하며 여행을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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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운전면허증33개국(해외운전가능) 국제면허증 필요無

Posted by 혜윤아빠
2019. 9. 17. 10:45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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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제 운전면허증이 없어도 해외에서 운전이 가능하며, 신분증을 잃어버려도 경찰서 민원처리가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이번에 발급되는 영문 운전면허증은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로 매우 넓은 국가에서 사용이 가능한데 이전에 사용하던 국제 운전면허증은 96개국이었는데, 영문 운전면허증만으로 만 운전이 가능한 국가는 아래와 같이 33개국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문 운전면허증만으로 운전이 가능한 국가

(뉴질랜드, 바누아투, 부탄, 브루나이,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쿡아일랜드, 파푸아 뉴기니, 호주, 괌,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바베이도스, 북 마리아나 연방, 세인트루시아, 캐나다, 코스타리카, 트리니다드토바고, 페루, 덴마크, 리히텐슈타인, 사이프러스, 스위스, 아일랜드, 영국, 터키, 핀란드, 오만, 나미비아, 라이베리아, 르완다, 부룬디, 카메룬)

정말 많은 국가들이 영문 운전면허증만으로 운전이 가능하게 나와있는데, 이 중에서 제가 여행 갈만한 나라는 뉴질랜드나 싱가포르, 호주, 괌 정도에서 자동차 렌트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청 자료 제공

영문 운전면허증을 발급하게 되면 운전면허증 앞면은 기존과 동일하며 뒷면에 영문으로 운전면허증이 기재가 되는데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와 발급일과 만료일 운전 가능한 차종들이 그림과 함께 기재가 된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해외에 출국하기 전 경찰서나 운전면허장에서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거나 한국대사관에서 번역 공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제는 웬만한 나라에서는 공증 없이 운전면허증만 봐도 어느 정도는 커버가 될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국제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어도 여권도 보여주고 한국 운전면허증도 보여주고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었는데 엄청 좋아진 것 같습니다.

신규 영문 운전면허증의 가격은 기존 7,500원보다 2,500원 비싼 10,000원에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신규 취득 혹은 재발급, 적성검사, 갱신 시에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갔을 때도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서 갔었는데 항상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국제 운전면허증은 유효기간이 1년밖에 안돼서 불편하더라고요.

이제는 영문 운전면허증만 가지고 있으면 호주에서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고 하니까 여행하기에 편해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국제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운전이 가능한 나라들이 많으므로 영문 운전면허증 33개국을 잘 확인하셔서 이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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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가족여행 일정공유 (아기와 할머니 픽업, 샌딩, 맛집)

Posted by 혜윤아빠
2019. 9. 4. 14:40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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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족여행으로 베트남 다낭에 다녀왔습니다.

태풍 때문에 비행기가 결항되거나 지연될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무사히 다낭을 다녀올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아이들도 있고 할머니도 계셔서 전날 인천공항 장기주차가 가능한 숙소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 비행기를 타기로 했는데 찾아보니까 매우 많은 숙소들이 있었는데 오션사이드, 예그리나, 호텔 휴 등 숙박을 하게 되면 장기주차를 해주는 숙소들이 많이 있었다.

 

 

 

그중에서 우리가 간 숙소는 호텔 예그리나였는데 용유역 쪽에 위치해 있고 거리가 걸어서는 조금 힘들 수 있어서 용유역에서 픽업 샌딩을 해주셨다.

하루 숙박해본 결과로는 정말 숙박만 하고 갈 경우에만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장기주차의 장점을 생각해야지만 하루 머무르다 가기 괜찮을 것 같다.

우선 침대가 매우 불편했고 화장실이 쓸데없이 커서 숙소 공간이 너무 좁게 느껴졌다.

조식 포함이라고 되어있기는 하나 간단히 토스트 데워먹을 수 있게 준비된 것과 커피자판기와 음료 몇 개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이 또한 부실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나름 조식 구색을 갖췄다고 조식 포함이 명기되어 있는 걸 보고 황당할 따름이었다.

그래도 예그리나 호텔에 주차공간은 매우 넓게 되어 있었는데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에게는 주차공간이 중요하므로 숙박만 간단히 하고 새벽 출발인 사람이 이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예그리나호텔 더블룸

본격적으로 다음날 아침 다낭에 가기 위해 용유역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을 했는데, 숙소에서 용유역까지는 데려다주셔서 용유역에서 자기 부상 열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갈 수 있었다.

용유역에서 운행하는 자기 부상 열차는 무료여서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걱정을 안 해도 됐다.

용유역의 자기 부상 열차 시간표는 아래와 같은데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렇게 텀이 큰 편도 아니고 작은 편도 아니어서 눈앞에서 놓치지만 않으면 약간만 기다려도 탈 수 있었다.

용유역에서 워터파크, 파라다이스 시티, 합동청사, 장기주차장, 인천공항 1 터미널로 연결이 되어 있는데 가는 시간은 10분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낭공항에서 숙소까지 픽업은 KLOOK에서 예약을 했는데 이전에 대만 여행에서도 액티비티 티켓을 끊어서 사용한 적이 있었고 다른 해외에서도 사용한 적이 있어서 믿음이 가서 픽업도 신청하게 되었다.

다낭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요새 소셜을 통해서 픽업 샌딩을 구입해도 되고, 카페를 통한 예약이나 나처럼 따로 픽업 샌딩을 예약해서 가도 된다. 또한 비나 썬이나 마일린같이 베트남 택시를 이용해도 되는데 현장에서 택시를 잡아서 가는 것보다는 그랩(GRAB)을 통해서 숙소로 가는 편을 추천한다.

그랩을 이용하는 게 베트남에서 사 기 안 맞고 바가지 안 당하는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다.

내가 예약한 호텔은 Hang Masion Hotel이었는데 다낭에 가보니 Richico라고 되어 있어서 뭔가 의아하긴 했다. 아마 두 가지 이름을 다 쓰고 있는 것 같았다. 대가족 여행이어서 빈펄리조트나 푸라마 같이 사람들이 많이 가는 숙소도 봤었는데 별로 숙소에 있는 시간이 길지 않을 것 같아서 가성비 좋은 3 베드룸을 찾아보다가 예약하게 되었다.

3박을 하는 동안 우리는 숙소에서 1번밖에 조식을 먹지 않았는데 별로 맛있는 게 업기도 했고, 여행 온 김에 나가서 사 먹어보고 싶어서 근처 쌀 국숫집에서 식사를 했다.

베트남 다낭은 물가가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니어서 여행 온 기분을 낼 겸 조식보다는 현지인들 식당에 가보는 것도 재밌는 기억이었던 것 같다.

 

 

 

숙소에 와서 조금 쉬다가 바로 앞에 있는 미케 비치에 다녀왔는데 괌이나 보라카이의 바다처럼 아름답지는 않았고 그냥 해변가 느낌이었다.

날씨가 안 좋은 점도 있기는 했지만 느낌이 정말 다르긴 했다.

첫날 저녁으로는 다낭 여행에서 유명한 바빌론 스테이크를 다녀왔는데 정말 맛있었다.

다낭 여행은 먹고 마사지만 받으러와도 아깝지 않게 느껴질 정도로 음식이나 마사지가 좋았었다.

다음날 아침에는 다낭 시내 구경을 하기 위해 그랩 택시를 타고 나갔다.

우선 콩 카페에 갔는데 메뉴들이 다양했고 우리가 먹은 시그니처 메뉴인 코코넛 커피는 생각보다 양이 많게 느껴졌다.

베트남 콩카페

많이 먹는 사람들은 큰 사이즈를 시켜도 되지만 적게 먹는 사람이나 다른 곳에 또 가서 먹을 예정인 사람들은 미디엄 사이즈로 시켜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콩 카페에서 아이들이 마실수 있게 수박주스도 시켰었는데 아이들이나 부모님이 먹기에 좋았던 것 같다.

점심으로는 다낭 시내에 있는 쩌비엣에 방문을 했는데 할인도 되고 맛도 좋아서 좋았던 것 같다.

보통 사람들이 시켜먹는 월남쌈과 쌀국수, 분짜, 반쎄오, 볶음밥 등 많은 음식들을 시켜먹었었는데 이 중에서 분짜가 주문 누락이 돼서 결국에는 그냥 취소시키고 안 먹고 왔다.

 

 

 

그래도 나머지 음식들이 맛있었어서 매우 좋은 기억으로 남은 쩌비엣! 나중에 다시 다낭에 간다면 또 가보고 싶은 음식점 중 하나이다.

한 시장에서는 패밀리룩과 거북이 줄자 나이키 슬리퍼, 신발 등 매우 많은 기념품들을 구입했는데 모두 다 만족이었다.

시내에서 물건을 너무 많이 사서 숙소에 갔다가 다시 마사지를 받으러 다녀왔는데 역시 베트남에서는 마사지가 저렴하기도 하고 한인 마사지샵도 많이 있어서 편하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저녁으로는 다낭 시내에 있는 TOM82라는 음식점에 다녀왔는데 대게 패키지 2개만 시켜도 매우 많은 양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사장님이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키즈 공간 옆에 자리를 마련해 주시기도 했고 아이들이 먹을 수 있게 볶음밥과 김도 갔다 주셔서 다낭에 있는 동안 가장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던 곳이었다.

셋째 날에는 미케 비치에서 물놀이도 하고 FA LOUNGE(파 라운지)에서 식사도 하고 선짜야시장도 다녀오고 거의 휴양식으로 지내다가 돌아온 것 같다.

다낭에서 음식점 할인이 잘 돼있어서 좋기도 했고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망고 먹을걸 생각해서 여기서도 망고와 망고스틴을 구입해서 먹어봤는데 보라카이에서 먹은 망고가 훨씬 맛있는 것 같다.

 

 

 

여기는 약간 덜 익은 느낌이어서 덜 달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망고스틴은 똑같이 맛있었다.

야시장에서는 한시장보다 저렴하게 파는 물건도 있고 비싸게 파는 물건들도 있었는데 나름 구경거리도 많고 살 것들도 많아서 다녀오길 잘했다고 생각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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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자보험 가입완료! 가성비 좋은걸로 다낭 여행준비

Posted by 혜윤아빠
2019. 8. 16. 16:00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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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8월 말에 다낭 가족여행 가는 걸 준비하는 중에 이번에는 여행자보험을 가입했습니다.

평소에 해외여행을 갈 때 무조건 여행자보험을 가입하는 편인데요. 국내에서도 어떤 일이 생길지 몰라서 보험을 가입하는 편인데 해외여행 때는 무조건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국내는 의료보험처리가 돼서 병원비가 많이 발생하지 않는 편인데 해외에서는 얼마가 나올지도 모르잖아요?

참고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의료보험으로는 거의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전에 호주 워킹홀리데이나 베트남, 괌, 대만, 홍콩 등 해외 나라를 갈 때는 무조건 여행자보험을 가입했었는데 그때마다 항상 가입하는 곳은 달랐던 것 같습니다.

매일 여행을 가는 것도 아니고 그때만 가입하다 보니까 그때그때 가입할 때 괜찮은 조건인 곳을 찾아서 가입하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다낭 카페를 통해서 MG손해보험으로 가입하였습니다.

혹시나 해서 가장 최근에 간 보라카이 여행 시에 가입했던 삼성화재에서 견적을 뽑아봤는데 생각보다 비싸게 나오더라고요.

가족여행으로 3 명 가입 시 만원 조금 넘게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4일 여행에 꽤 나와서 다낭 카페에서보다 2만 원 정도 높게 측정이 되길래 그냥 혜택도 비슷해서 다낭 카페에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최종금액은 6만 9천 원 정도 되네요.(8명 비용)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시에는 여러 가지 살펴볼 것들이 있는데, 보통 우리에게 영향이 가는 것은 해외 실손 보험비와 비행기 연착 시 보상금 또는 휴대품 분실 시 보상금액 같은 것들인 것 같습니다.

이외의 것들은 국내 실손 보험비의 경우는 보통 국내 실비는 한 개씩은 다 가지고 있으므로 비례보상이어서 별로 혜택이 없고 나머지 사망이나 비행기 납치 같은 경우도 일어나면 안 되는 일들이어서 극적인 상황들은 제외하고 보게 되네요.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까 그런 보상에 대해서도 한 번쯤을 살펴보고 확인은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기 여행자보험의 경우에는 정말 비싼 플랜이 아닌 경우는 거의 비슷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해외 의료비의 경우는 상해나 질병에 대해서 얼마 한도까지 보상이 되는지와 휴대품 손해 시 자기 부담금이 얼마인지, 보상금액은 얼마인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제가 가입한 사항으로는 해외 의료비 질병, 상해시에는 각 2,000만 원까지 보상이 가능했고 휴대품 분실의 경우는 자기 부담금 1만 원을 내면 휴대폰 한 점당 20만 원을 보상해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외에 국내 의료비나 사망/후유장애에 대해서는 정말 만약의 경우이므로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요새는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시 혜택도 정말 많은데요.

환전수수료 우대를 최대 80%까지 가능한 쿠폰도 지급해 주었고, 인터넷 면세점 적립금도 10만 원 혜택을 줘서 이번 기회에 지갑도 하나 구입해볼까 합니다.

담배는 피우지 않지만 해외여행 시에 거의 담배를 많이 구입하는데 보통 선물용으로 면세담배를 구입하는 것 같습니다.

담배 구입 시에는 이곳저곳 쿠폰들이 많이 있어서 2보루 구매 시 보통 10,000원 할인부터 최대 15,000원 할인까지도 본 것 같습니다.

정말 해외여행자보험가입 혜택으로는 거의 해외에서 질병 발생으로 인해서 약국에 가거나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거나 했을 때 영수증을 받아두었다가 처리하는 일이나 휴대폰, 카메라 등을 파손, 침수 같은 경우로 보상받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보통 물놀이를 할 때 방수팩을 많이 사용하기는 하지만 방수팩이 찢어지거나 사용하지 않을 때 물에 빠트려서 고장 나는 경우도 매우 빈번하고 놀러 다니다가 떨어트려서 액정이 나가는 경우도 빈번하거든요.

그리고 보험가입기간 설정 시에는 보통 비행기 출발시간부터 도착시간까지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전에부터 가입을 해도 별로 금액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여행을 목적으로 집을 떠날 때부터 집에 도착할 때까지 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도 이런 식으로 FM으로 가입하지는 않고 국내 출발시간부터 해외 출발 후 국내 도착시간까지만 가입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저렴한 것을 가입하시면 보장내역이 부실하거나 원하는 사항이 없을 수도 있으므로 여행자보험이 싸다고 가입하지 마시고 잘 알아보고 가입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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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반입금지품목 확인필수◆ 국내선, 국제선

Posted by 혜윤아빠
2019. 8. 4. 12:00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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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항상 확인하지만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기내 반입 금지품목인 것 같습니다.

저도 10번 이상 나갔다 왔는데도 항상 나갈 때마다 헷갈려서 찾아보게 되는데요.

가장 많이 확인하는 게 보조배터리와 아이패드, 노트북 같은 것들이 기내에 가지고 타야 되는지 수화물로 붙여야 되는지 항상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여름휴가기간을 맞아서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다녀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떠나기도 했지만 늦게 휴가를 떠나는 분들이나 평소에도 여행을 다니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자료인 것 같습니다.

알고는 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으시다면 한번 더 확인하고 나가시는 게 좋겠죠?

우선 제목과 같이 기내 반입금지품목으로는 크게 볼 때 기내 반입과 위탁 수화물 모두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위험물질이나 폭발성이 있는 물건들로 볼 수 있는데요.

탄약, 폭죽, 연막탄 같은 폭발물이나 가스라이터, 에어로졸, 캠핑 가스, 부탄가스, 소화기, LPG 같은 가스류

그리고 페인트, 알코올, 신나, 라이터 기름, 휘발유 같은 인화성 물질이나 성냥, 고체연료, 번개탄, 바비큐 숯도 인화성 물질로 역시 제외됩니다.

표백제, 락스, 파마약 같은 산화성 물질도 안되고, 제초제, 살충제, 전염성 물질 같은 독성 및 전염성 물질도 안됩니다.

방사성 물질도 당연히 안되고 빙초산, 습식 배터리, 수은 온도계 같은 부식성 물질이나 일회용 리튬 전지나 배터리, 드라이아이스 같은 물건도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 기내 반입이 가능한 경우도 몇 가지는 있는데, 전자담배나 성냥 1개 정도는 기내 반입으로는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배터리의 경우에는 여러 경우가 있어서 규정을 정확히 확인하신 후 탑승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전동보드의 경우도 반입이 가능했었는데 현재는 운송제한이 강화되어 전동 휠이나 세그웨이 같은 전동보드도 기내 반입이 불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에를 자세히 살펴보시면 우리가 궁금해하던 보조배터리의 경우도 위탁 수화물은 안되고 기내 반입이 가능하여 비행기에 가지고 타야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내용 캐리어의 크기는 3면의 합이 115CM 이내여야 돼서 타기 전에 커 보인다 싶으면 앞에서 승무원이 줄자로 사이즈를 재서 확인을 합니다.

물론 무게도 중요하고요.

노트북 가방이나 서류가방이나 핸드백 같은 경우도 1개만 휴대가 가능하고 무게는 12KG 이하여야 합니다.

 

 

기내용 유모차의 경우도 접었을 때 세 변의 합이 115CM 이하인 경우만 반입이 가능하므로 사전에 미리 확인하고 가지고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에 아이가 어리거나 무조건 타야 하는 경우라면 비행기 게이트 앞까지 유모차를 가지고 갈 수 있게 신청하는 것이 있으므로 이점 참고하시면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 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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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그랩사용법 다낭 여행 준비!(feat. 아기)

Posted by 혜윤아빠
2019. 7. 26. 20:00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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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베트남 다낭 여행을 가기 전에 그랩 사용법에 대해서 빠삭하게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국내에 그랩이 도입이 됐으면 사용법이 어렵지 않았을 텐데 그래도 처음 쓰는 거니까 알아보고 가야겠죠?

베트남에서는 그랩을 유용하게 사용한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지나다니는 택시를 타거나 하는 거랑 다르게 바가지도 씌우지 않아서 좋다고 합니다.

 

 

우선 그랩 어플을 깔아야겠죠?

그랩 어플을 깔고 실행시키면 기본적으로 어플 허용을 확인해주며 진행이 됩니다.

그랩 어플을 실행시킨 후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6자리 코드가 문자로 오게 되며 기입해주면 핸드폰 인증은 완료되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FULL NAME과 이메일 주소를 기입하는 란이 나오는데 자신의 영어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누르면 위의 Next버튼이 활성화가 되고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그랩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실 수 있는데 화면에 보이는 I have a referral code에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시면 웰컴 쿠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그랩에 가입이 완료되게 되는데 한 가지 남은 것이 이메일 인증을 해주어야 합니다.

왼쪽 위의 사람 모양을 클릭해서 개인정보에 들어가 보면 아직 이메일 인증이 안되었다는 느낌표가 떠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자신이 기입했던 이메일에 들어가서 인증을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이메일이 인증된 것

이렇게 그랩 어플이 준비가 되었으면 또 하나 준비되어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구글 지도입니다.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핸드폰도 있지만 만약에 없는 폰의 경우에는 구글 지도를 설치하고 그랩을 사용하셔야 하므로 구글 지도를 깔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그랩 어플을 사용해봐야죠.

베트남에서는 마일린이나 비 나선 택시가 안전하다고는 알고 있지만 더운 날씨에 유사 택시를 비교해가며 제대로 된 택시를 찾아서 잡기는 여간 힘든 게 아니죠.

 

 

그때 그랩 어플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침이나 저녁이나 새벽이나 언제나 사용 가능하고요. 택시기사가 어플을 띄워놓고 네비를 켜고 가기 때문에 이상한 길로 갈 걱정이나 가는 경로를 볼 수 있으며 금액도 뜨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현금으로 계산하실 수도 있고 카드를 등록해두면 카드결제가 되므로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랩 어플 사용방법

그랩 어플을 켜면 자신의 위치에서 어디로 이동할지 입력하는 란이 뜹니다.

여기서 목적지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게 되면 현재 위치에서 목적지까지의 금액이 뜨게 되는데, 4인승을 이용하거나 7인승을 이용하거나 선택 후 그 가격에 맞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GrabCar 7이라고 되어있는 7인승 버튼을 클릭하면 화면과 같이 여러 가지 항목이 나오는데 보통 4인승이나 7인승을 사용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보다는 구글 지도를 통해서 선택하는 것이 편한데 지도를 보기에도 편하고 위치 파악에도 좋아서 구글 지도를 통해서 그랩을 잡는 것이 편할 것 같습니다.

 

 

구글 지도에서도 똑같이 경로를 선택해주고 새로 생긴 손들고 있는 표시를 누르면 아래쪽에 앱 열기라는 버튼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앱 열기를 누르면 아까 그랩에서 실행한 것과 똑같이 경로와 함께 차량과 금액이 뜹니다.

거기에서 cash 바로 옆의 NewGc라는 버튼이나 Promo라고 두 가지 경우로 뜨는데 그것을 클릭하면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아마도 현재는 그랩 프로모션 코드가 많이 막히고 신규 이용자에 대한 프로모션 코드만 쓸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도 선착순이라 오전에나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랩 프로모션 코드는 DIGRAB, XINCHAO이며 선착순 이용이므로 새벽이나 오전에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동남아에서는 우버보다 그랩을 주로 사용하는데 다낭, 호치민, 호이안, 방콕, 태국, 코타키나발루, 나트랑, 세부, 싱가포르, 필리핀, 치앙마이 등 동남아지역 거의 전역에서 쓰이는 그랩을 제대로 활용하면 해외여행을 다닐때도 렌트를 안해도 안전하고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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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 타고 다녀온 두바이 여행(시내투어, 사막투어, 분수쇼, 야경)

Posted by 혜윤아빠
2019. 7. 25. 07:00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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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으로 다녀온 두바이 여행. 에미레이트 항공을 타고 다녀왔는데 처음 타보는 고급 항공편이어서 그런지 매우 설레었다. 에어버스 A380 비행기였는데 기존에 타던 저가항공과는 역시 기내식부터 다르고 기내 공간과 서비스부터 달랐다.

떠나기 전에 인천공항에서 신한은행을 통해 써니 뱅크 환전을 이용하였는데 정말 편했다.



미리 신청해둔 금액을 문자와 신분증이나 여권과 함께 보여주면 찾을 수 있었고 환전수수료도 우대가 좋아서 잘 이용하였다.

인천공한 신한은행 써니뱅크

비행기에 타고나서 1시간 정도 지나고 기내식을 받을 수 있었는데 메뉴의 종류가 꽤 있어서 미리 꽂혀 있던 메뉴판을 정독하였다.

에미레이트항공 기내식

에미레이트 항공 비행기는 두바이 국적기여서 그런지 영어와 한국어 그리고 아랍어가 쓰여 있었다.



사담이지만 한국말과 영어 아랍어가 동시통역이 되면 몸값이 부르는 게 값이란다.

우선 제일 먼저 받은 기내식은 저녁식사였는데 와사비 시라타키라는 처음 들어보는 음식이 있었는데, 매콤한 얌 국수 샐러드, 양념된 새우와 함께 요리한 것 같다.

메인 요리로는 해산물 볶음과 숯불구이 치킨이 있었는데 둘 다 맛있었다.

디저트로 주는 무스케이크도 단연 대박.

에미레이트 항공 기내식

실컷 먹고 자고 나서 일어나서 먹은 아침. 비행시간이 길어서 아무리 자고 일어나도 도착을 안 한다. 사육당하는 기분이다.

아침 기내식과 함께 화이트 와인을 시켜서 먹었는데 역시 저가항공이랑 차이가 나는 게 와인을 미니와인을 갔다 준다.

한잔씩 주던 거랑 차원이 다른 대접이었다.

두바이에 도착하자마자 화장실부터 갔는데 두바이여서 그런지 화장실부터가 금색으로 으리으리하다.

두바이 화장실

그렇게 시작된 패키지 투어. 가이드 형님이 있어서 하루 종일 시내투어를 도와주셨다. 한국인이 가이드를 해줘서 그런지 매우 편했고 물어볼 것들도 편히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두바이 시티투어
두바이 시티투어

처음으로 간 곳은 항구 근처였는데 뭔가 이색적인 건물들이 있어서 신기하긴 했는데 얼른 두바이의 으리으리한 건물들을 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잠깐만 둘러보고 얼른 장소를 이동하였다.

두 번째로는 두바이의 왕자 중 한 명의 궁전 중 한 군데에 방문을 했는데 입구 근처까지만 가볼 수 있고 들어가는 건 안 된단다. 이럴 거면 여긴 왜 왔는지.. 입구 구경시켜주러 왔나.? 그래도 특이한 경험이긴 했다.ㅋ

두바이 궁전
두바이 버즈칼리파(부르즈칼리파)

드디어 두바이의 상징 중 하나인 버즈칼리파를 만났다. 원래는 부르즈 칼리파였는데 최근에 이름이 바뀐 것으로 알고 있다.



너무 길어서 사진에 담기지도 않는데 정말 누워서 찍어야 아래부터 꼭대기까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두바이 시티투어

이제 다음으로는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구경을 다녔는데 저 멀리 7성급 호텔인 부르즈 알 아랍도 보이고 정말 이색적인 풍경들이 눈앞을 사로잡았다.

관광객들도 거의 없어서 사람에 치이지도 않고 두바이를 관광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던 것 같다.

두바이 이는 돌아다니는 곳마다 엄청 으리으리 한건물들이 많은 것 같다.

해변의 저 숙소도 엄청 좋아 보이는데 저런 데서 숙박해보는 게 소원이다..

도착한 곳은 로스트 챔버 아쿠아리움이라는 두바이의 아쿠아리움이었는데 입구에서부터 엄청난 물고기들이 보인다.



호주에서도 아쿠아리움을 가보고 국내 아쿠아리움도 많이 가봐서 그런지 두바이라고 딱히 당기지는 않았다. 많이 가봐서 그런지 그나마 덜 아쉬웠던 코스였던 것 같다.

두바이 더로스트챔버 아쿠아리움

실컷 낮에 시내 구경을 마치고 잠시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와서 쉬면서 식사를 했다.

하우스키퍼분이 만들어주신 수제비였는데 정말 최고였다.

외국인이 만들어주는 수제비라니.. 두바이에서 먹는 수제비는 정말 최고였던 거 같다.

두바이 게스트하우스
두바이 사막투어

숙소에서 쉬고 출발한 곳은 미우새에서 배정남 두바이 코스로도 유명한 두바이 사막투어였다.



미우새 보면서 정말 기억이 새록새록 났었는데, 벌써 방송한지도 오래됐다.

사막투어는 생각보다 정말 재밌었는데 처음에 타이어 바람을 빼고 달리는데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 사막에서는 타이어 바람을 빼주고 달린다고 한다.

스릴 넘치는 게 놀이기구 저리 가라였다.

사막투어도 마치고 시내로 다시 돌아와서 야경투어를 진행.

시티몰 같은 곳에서 자유시간을 주고 아무 데나 돌아다니며 여행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는데, 쇼핑몰 안에 매우 큰 수족관이 있어서 이걸 보는대도 시간을 꽤 썼던 것 같다.

두바이 쇼핑몰

뭘 해도 크기가 어마어마한 두바이다.

쇼핑몰 안에서 맛집들도 엄청 많았는데 이때까지 우리는 쉑쉑 버거를 먹어보지 못해서 두바이에서 쉑쉑 버거를 먹어봤다.

이때 한창 한국에서 강남점이 생겨서 엄청 줄 서서 먹는다고 했었는데 우리는 대기손님 3 명인가뿐이 없고 거의 대기 없이 먹을 수 있었다.

두바이 야경

저녁도 먹었겠다. 슬슬 두바이 야경을 보러 사람들이 많이들 분수로 모여들었다.

저녁때는 항상 분수쇼를 진행해서 사람들이 많은데, 세계 최고의 분수쇼라는 말이 붙는 만큼 정말 멋있는 분수쇼인 것 같다.

분수쇼도 보고 주변 건물들의 야경도 보고 두바이에서의 하루가 정말 아깝지 않게 보낸 하루인 것 같다.

중간에 마트에 들려서 이것저것 쇼핑을 하기도 했는데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나 질 않는다.

정확히 기억나는 것은 코코넛 초콜릿! 엄청 많이 사서 사람들에게 나눠줬었는데 호불호가 나눠지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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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 진정성이 다녀온 보라카이! 아기데리고 다녀온 방법~

Posted by 혜윤아빠
2019. 7. 20. 22:44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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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이번 5월에 보라카이랑 다녀왔었는데, 이번에 배틀 트립에 모델인 송해나와 진정선이 보라카이에 다녀온 것을 보고 감회가 새로웠다.

솔직히 보라카이는 환경이 엄청 좋고 가면 돌아오기 싫은 꿈의 섬이긴 하지만 가는 경로가 너무 힘들어서 다시 가기에는 겁나는 곳이다. 물론 아기를 데리고 가는 게 힘든 것이지 연인끼리 가거나 가족끼리 간다면 충분히 가능한 여정이다.

배틀 트립에서는 송해나와 진정선이 보라카이에 가는 경로를 비행기 4시간 30분, 차량 1시간 30분, 배 타고 10분 이런 식으로 간략하게 나왔지만 절대 저 시간만 더해서 이동시간이 되는 것이 아니고 패키지로 가지 않는 이상 픽업 샌딩도 신청한 걸 타야 하고 신청하지 않았다면 스스로 가는 법을 찾아보고 여행을 떠나야 한다.

 

 

물론 아기를 데리고 보라카이 다녀온 것을 포스팅해두었으므로 자세한 내용이 필요한 분은 블로그 내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략히 말씀드리면 비행기를 타고 가서 픽업 신청해둔 밴을 조인해서 가거나 택시를 타고 가 거나 TV에 나온 것처럼 버스를 타고 카티클란 항구로 가서 배표를 끊고 배를 타고 들어가서 트라이시클을 타고 숙소로 이동해야 한다.

이 사이사이에 과정 동안 대기시간이 무조건 존재하고 순수한 이동시간만 따져도 6시간 30분 정도는 소요가 되므로 최소 8시간 정도는 예상하고 가야 될 것 같다.

배틀트립 방송 캡쳐
배틀트립 방송 캡쳐

이번 방송에서는 송해나와 진정선씨가 보라카이에서 푸카쉘 비치도 가보고 크랩도 먹으러 가보고 많은 것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둘째 날에는 호핑투어도 하고 슬링샷도 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보라카이에는 이것 말고도 매우 많은 것을 할 수 있으므로 여행을 가실 분은 계획을 잘 세워서 가면 많은 것을 하고 올 수 있을 것입니다.

보라카이 여행이 재개장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만큼 환경도 다시 깨끗해지고 사람들도 많은 편이 아니어서 여행하기에는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4만 명 가까이 여행객이 있었지만 현재는 1만 9천 명 정도로 인원을 제한하기 때문에 더욱 좋은 것 같다.

지금 바로 비행기 예매하러 가시는 분들도 매우 많을 것 같기도 합니다.ㅎㅎ

 

 

보라카이는 거의 식도락 여행과 휴식을 취하며 돌아다니기 좋은데 돌아다니면서 다른 숙소의 뷔페도 이용할 수 있어서 이용하고 싶은 뷔페가 있으면 미리 조사를 해둔 후 그곳에서 숙박을 하지 않아도 뷔페를 이용하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식당도 맛있는 곳이 많아서 딱히 호텔 식당에서 먹고 싶은 생각은 많이 안 들었다.

내가 다녀왔던 발할라나 게릴스그릴의 경우도 아기와 가기 좋았었고 음식도 맛있어서 매우 맛있게 식사를 하고 올 수 있었다. 보라카이의 가장 좋은 점은 맥주가 매우 저렴해서 맥주 좋아하는 사람의 천국이라는 점이다.

아쉽게도 이번 방송에서 나온 송해나&진정선이 다녀온 실내 클럽은 다녀오지 못했지만 연인들끼리나 친구들끼리 가신분은 클럽을 이용해 보는 것도 강력 추천한다.

 

 

야경도 멋있고 음식도 맛있고 정말 아름다운 보라카이 다시 한번 꼭 또다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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