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외여행객이 늘어난 가운데 한참 급부상하고 있는 일본여행에서 히트쇼크라는 예상치 못한 일 때문에 슬픈 일이 일어났습니다.
저도 히트쇼크라는것은 생소하긴 한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히트쇼크가 무엇인지 예방하는 방법은 어떠한 게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보통은 겨울철에 정반대의 날씨인 동남아나 괌 같은 휴양지로 여행을 많이 나가는편인데 가깝고 여행하기 편한 일본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2시간 내로 여행이 가능해 일본으로도 많이 나가는 편입니다.
반응형
히트쇼크는 급격한 체온 변화에 의한 혈압의 큰 변동으로 발생하는데 쇼크가 오면 실신하거나 심근경색, 부정맥, 뇌졸중 등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따라서 해외여행 시 온천욕을 하실 때는 혈압과 체온이 급격히 오르거나 떨어지지 않게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본 온천 여행 시 노천탕, 온천과 같이 바깥 온도와 차이가 큰 탕에 들어갈 때는 히트쇼크의 위험이 있습니다.
히트쇼크를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 탕에서 나오면 바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 음주, 식사 직전/후 온천욕은 금물입니다.
- 고령자, 심혈관질환자의 경우 일행과 함께 입욕하여 만약의 사태를 대비합니다.
- 체온을 높인 후 입욕할 수 있도록 충분히 몸에 준비를 하고 들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
- 몸은 명치아래로 잠기게 하며 온몸을 담그지 않도록 합니다.
- 1회 10분~15분, 1일 2~3회가 적당하며 하루종일 입욕하지 않도록 합니다.
- 수온은 너무 뜨겁지 않도록 41도 이하를 유지하며 너무 뜨거운 탕은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히트쇼크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랑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니 온천뿐 아니라 찜질방, 목욕탕과 같은 온탕에서도 추워서 한 번에 입욕하는 경우가 있고 목까지 몸을 담그는 경우가 많은데 목욕탕의 경우도 40도가 넘는 45~50도 열탕은 사용 시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코로나도 많이 완화되고 실내, 실외 마스크도 해제된 가운데 해외여행을 많이 나가는 추세입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못 간 해외여행에 대한 보복심리도 있고 움츠려 있던 여행욕구가 다시 시작되어 많이 해외여행을 가는 가운데 여행자 보험들 꼭 들으시길 바라며 항상 국내뿐 아니라 해외여행 시에는 특히 더 안전, 건강에 유의하며 여행을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
태풍 때문에 비행기가 결항되거나 지연될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무사히 다낭을 다녀올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아이들도 있고 할머니도 계셔서 전날 인천공항 장기주차가 가능한 숙소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 비행기를 타기로 했는데 찾아보니까 매우 많은 숙소들이 있었는데 오션사이드, 예그리나, 호텔 휴 등 숙박을 하게 되면 장기주차를 해주는 숙소들이 많이 있었다.
그중에서 우리가 간 숙소는 호텔 예그리나였는데 용유역 쪽에 위치해 있고 거리가 걸어서는 조금 힘들 수 있어서 용유역에서 픽업 샌딩을 해주셨다.
하루 숙박해본 결과로는 정말 숙박만 하고 갈 경우에만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장기주차의 장점을 생각해야지만 하루 머무르다 가기 괜찮을 것 같다.
우선 침대가 매우 불편했고 화장실이 쓸데없이 커서 숙소 공간이 너무 좁게 느껴졌다.
조식 포함이라고 되어있기는 하나 간단히 토스트 데워먹을 수 있게 준비된 것과 커피자판기와 음료 몇 개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이 또한 부실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나름 조식 구색을 갖췄다고 조식 포함이 명기되어 있는 걸 보고 황당할 따름이었다.
그래도 예그리나 호텔에 주차공간은 매우 넓게 되어 있었는데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에게는 주차공간이 중요하므로 숙박만 간단히 하고 새벽 출발인 사람이 이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본격적으로 다음날 아침 다낭에 가기 위해 용유역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을 했는데, 숙소에서 용유역까지는 데려다주셔서 용유역에서 자기 부상 열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갈 수 있었다.
용유역에서 운행하는 자기 부상 열차는 무료여서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걱정을 안 해도 됐다.
용유역의 자기 부상 열차 시간표는 아래와 같은데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렇게 텀이 큰 편도 아니고 작은 편도 아니어서 눈앞에서 놓치지만 않으면 약간만 기다려도 탈 수 있었다.
용유역에서 워터파크, 파라다이스 시티, 합동청사, 장기주차장, 인천공항 1 터미널로 연결이 되어 있는데 가는 시간은 10분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낭공항에서 숙소까지 픽업은 KLOOK에서 예약을 했는데 이전에 대만 여행에서도 액티비티 티켓을 끊어서 사용한 적이 있었고 다른 해외에서도 사용한 적이 있어서 믿음이 가서 픽업도 신청하게 되었다.
다낭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요새 소셜을 통해서 픽업 샌딩을 구입해도 되고, 카페를 통한 예약이나 나처럼 따로 픽업 샌딩을 예약해서 가도 된다. 또한 비나 썬이나 마일린같이 베트남 택시를 이용해도 되는데 현장에서 택시를 잡아서 가는 것보다는 그랩(GRAB)을 통해서 숙소로 가는 편을 추천한다.
그랩을 이용하는 게 베트남에서 사 기 안 맞고 바가지 안 당하는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다.
내가 예약한 호텔은 Hang Masion Hotel이었는데 다낭에 가보니 Richico라고 되어 있어서 뭔가 의아하긴 했다. 아마 두 가지 이름을 다 쓰고 있는 것 같았다. 대가족 여행이어서 빈펄리조트나 푸라마 같이 사람들이 많이 가는 숙소도 봤었는데 별로 숙소에 있는 시간이 길지 않을 것 같아서 가성비 좋은 3 베드룸을 찾아보다가 예약하게 되었다.
3박을 하는 동안 우리는 숙소에서 1번밖에 조식을 먹지 않았는데 별로 맛있는 게 업기도 했고, 여행 온 김에 나가서 사 먹어보고 싶어서 근처 쌀 국숫집에서 식사를 했다.
베트남 다낭은 물가가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니어서 여행 온 기분을 낼 겸 조식보다는 현지인들 식당에 가보는 것도 재밌는 기억이었던 것 같다.
숙소에 와서 조금 쉬다가 바로 앞에 있는 미케 비치에 다녀왔는데 괌이나 보라카이의 바다처럼 아름답지는 않았고 그냥 해변가 느낌이었다.
날씨가 안 좋은 점도 있기는 했지만 느낌이 정말 다르긴 했다.
첫날 저녁으로는 다낭 여행에서 유명한 바빌론 스테이크를 다녀왔는데 정말 맛있었다.
다낭 여행은 먹고 마사지만 받으러와도 아깝지 않게 느껴질 정도로 음식이나 마사지가 좋았었다.
다음날 아침에는 다낭 시내 구경을 하기 위해 그랩 택시를 타고 나갔다.
우선 콩 카페에 갔는데 메뉴들이 다양했고 우리가 먹은 시그니처 메뉴인 코코넛 커피는 생각보다 양이 많게 느껴졌다.
많이 먹는 사람들은 큰 사이즈를 시켜도 되지만 적게 먹는 사람이나 다른 곳에 또 가서 먹을 예정인 사람들은 미디엄 사이즈로 시켜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콩 카페에서 아이들이 마실수 있게 수박주스도 시켰었는데 아이들이나 부모님이 먹기에 좋았던 것 같다.
점심으로는 다낭 시내에 있는 쩌비엣에 방문을 했는데 할인도 되고 맛도 좋아서 좋았던 것 같다.
보통 사람들이 시켜먹는 월남쌈과 쌀국수, 분짜, 반쎄오, 볶음밥 등 많은 음식들을 시켜먹었었는데 이 중에서 분짜가 주문 누락이 돼서 결국에는 그냥 취소시키고 안 먹고 왔다.
그래도 나머지 음식들이 맛있었어서 매우 좋은 기억으로 남은 쩌비엣! 나중에 다시 다낭에 간다면 또 가보고 싶은 음식점 중 하나이다.
한 시장에서는 패밀리룩과 거북이 줄자 나이키 슬리퍼, 신발 등 매우 많은 기념품들을 구입했는데 모두 다 만족이었다.
시내에서 물건을 너무 많이 사서 숙소에 갔다가 다시 마사지를 받으러 다녀왔는데 역시 베트남에서는 마사지가 저렴하기도 하고 한인 마사지샵도 많이 있어서 편하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저녁으로는 다낭 시내에 있는 TOM82라는 음식점에 다녀왔는데 대게 패키지 2개만 시켜도 매우 많은 양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사장님이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키즈 공간 옆에 자리를 마련해 주시기도 했고 아이들이 먹을 수 있게 볶음밥과 김도 갔다 주셔서 다낭에 있는 동안 가장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던 곳이었다.
셋째 날에는 미케 비치에서 물놀이도 하고 FA LOUNGE(파 라운지)에서 식사도 하고 선짜야시장도 다녀오고 거의 휴양식으로 지내다가 돌아온 것 같다.
다낭에서 음식점 할인이 잘 돼있어서 좋기도 했고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망고 먹을걸 생각해서 여기서도 망고와 망고스틴을 구입해서 먹어봤는데 보라카이에서 먹은 망고가 훨씬 맛있는 것 같다.
여기는 약간 덜 익은 느낌이어서 덜 달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망고스틴은 똑같이 맛있었다.
야시장에서는 한시장보다 저렴하게 파는 물건도 있고 비싸게 파는 물건들도 있었는데 나름 구경거리도 많고 살 것들도 많아서 다녀오길 잘했다고 생각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항상 확인하지만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기내 반입 금지품목인 것 같습니다.
저도 10번 이상 나갔다 왔는데도 항상 나갈 때마다 헷갈려서 찾아보게 되는데요.
가장 많이 확인하는 게 보조배터리와 아이패드, 노트북 같은 것들이 기내에 가지고 타야 되는지 수화물로 붙여야 되는지 항상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여름휴가기간을 맞아서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다녀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떠나기도 했지만 늦게 휴가를 떠나는 분들이나 평소에도 여행을 다니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자료인 것 같습니다.
알고는 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으시다면 한번 더 확인하고 나가시는 게 좋겠죠?
우선 제목과 같이 기내 반입금지품목으로는 크게 볼 때 기내 반입과 위탁 수화물 모두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위험물질이나 폭발성이 있는 물건들로 볼 수 있는데요.
탄약, 폭죽, 연막탄 같은 폭발물이나 가스라이터, 에어로졸, 캠핑 가스, 부탄가스, 소화기, LPG 같은 가스류
그리고 페인트, 알코올, 신나, 라이터 기름, 휘발유 같은 인화성 물질이나 성냥, 고체연료, 번개탄, 바비큐 숯도 인화성 물질로 역시 제외됩니다.
표백제, 락스, 파마약 같은 산화성 물질도 안되고, 제초제, 살충제, 전염성 물질 같은 독성 및 전염성 물질도 안됩니다.
방사성 물질도 당연히 안되고 빙초산, 습식 배터리, 수은 온도계 같은 부식성 물질이나 일회용 리튬 전지나 배터리, 드라이아이스 같은 물건도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 기내 반입이 가능한 경우도 몇 가지는 있는데, 전자담배나 성냥 1개 정도는 기내 반입으로는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배터리의 경우에는 여러 경우가 있어서 규정을 정확히 확인하신 후 탑승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전동보드의 경우도 반입이 가능했었는데 현재는 운송제한이 강화되어 전동 휠이나 세그웨이 같은 전동보드도 기내 반입이 불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에를 자세히 살펴보시면 우리가 궁금해하던 보조배터리의 경우도 위탁 수화물은 안되고 기내 반입이 가능하여 비행기에 가지고 타야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내용 캐리어의 크기는 3면의 합이 115CM 이내여야 돼서 타기 전에 커 보인다 싶으면 앞에서 승무원이 줄자로 사이즈를 재서 확인을 합니다.
물론 무게도 중요하고요.
노트북 가방이나 서류가방이나 핸드백 같은 경우도 1개만 휴대가 가능하고 무게는 12KG 이하여야 합니다.
기내용 유모차의 경우도 접었을 때 세 변의 합이 115CM 이하인 경우만 반입이 가능하므로 사전에 미리 확인하고 가지고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에 아이가 어리거나 무조건 타야 하는 경우라면 비행기 게이트 앞까지 유모차를 가지고 갈 수 있게 신청하는 것이 있으므로 이점 참고하시면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 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국내에 그랩이 도입이 됐으면 사용법이 어렵지 않았을 텐데 그래도 처음 쓰는 거니까 알아보고 가야겠죠?
베트남에서는 그랩을 유용하게 사용한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지나다니는 택시를 타거나 하는 거랑 다르게 바가지도 씌우지 않아서 좋다고 합니다.
우선 그랩 어플을 깔아야겠죠?
그랩 어플을 깔고 실행시키면 기본적으로 어플 허용을 확인해주며 진행이 됩니다.
그랩 어플을 실행시킨 후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6자리 코드가 문자로 오게 되며 기입해주면 핸드폰 인증은 완료되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FULL NAME과 이메일 주소를 기입하는 란이 나오는데 자신의 영어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누르면 위의 Next버튼이 활성화가 되고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그랩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실 수 있는데 화면에 보이는 I have a referral code에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시면 웰컴 쿠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그랩에 가입이 완료되게 되는데 한 가지 남은 것이 이메일 인증을 해주어야 합니다.
왼쪽 위의 사람 모양을 클릭해서 개인정보에 들어가 보면 아직 이메일 인증이 안되었다는 느낌표가 떠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자신이 기입했던 이메일에 들어가서 인증을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이메일이 인증된 것
이렇게 그랩 어플이 준비가 되었으면 또 하나 준비되어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구글 지도입니다.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핸드폰도 있지만 만약에 없는 폰의 경우에는 구글 지도를 설치하고 그랩을 사용하셔야 하므로 구글 지도를 깔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그랩 어플을 사용해봐야죠.
베트남에서는 마일린이나 비 나선 택시가 안전하다고는 알고 있지만 더운 날씨에 유사 택시를 비교해가며 제대로 된 택시를 찾아서 잡기는 여간 힘든 게 아니죠.
그때 그랩 어플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침이나 저녁이나 새벽이나 언제나 사용 가능하고요. 택시기사가 어플을 띄워놓고 네비를 켜고 가기 때문에 이상한 길로 갈 걱정이나 가는 경로를 볼 수 있으며 금액도 뜨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현금으로 계산하실 수도 있고 카드를 등록해두면 카드결제가 되므로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랩 어플 사용방법
그랩 어플을 켜면 자신의 위치에서 어디로 이동할지 입력하는 란이 뜹니다.
여기서 목적지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게 되면 현재 위치에서 목적지까지의 금액이 뜨게 되는데, 4인승을 이용하거나 7인승을 이용하거나 선택 후 그 가격에 맞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GrabCar 7이라고 되어있는 7인승 버튼을 클릭하면 화면과 같이 여러 가지 항목이 나오는데 보통 4인승이나 7인승을 사용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보다는 구글 지도를 통해서 선택하는 것이 편한데 지도를 보기에도 편하고 위치 파악에도 좋아서 구글 지도를 통해서 그랩을 잡는 것이 편할 것 같습니다.
구글 지도에서도 똑같이 경로를 선택해주고 새로 생긴 손들고 있는 표시를 누르면 아래쪽에 앱 열기라는 버튼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앱 열기를 누르면 아까 그랩에서 실행한 것과 똑같이 경로와 함께 차량과 금액이 뜹니다.
거기에서 cash 바로 옆의 NewGc라는 버튼이나 Promo라고 두 가지 경우로 뜨는데 그것을 클릭하면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아마도 현재는 그랩 프로모션 코드가 많이 막히고 신규 이용자에 대한 프로모션 코드만 쓸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도 선착순이라 오전에나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랩 프로모션 코드는 DIGRAB, XINCHAO이며 선착순 이용이므로 새벽이나 오전에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동남아에서는 우버보다 그랩을 주로 사용하는데 다낭, 호치민, 호이안, 방콕, 태국, 코타키나발루, 나트랑, 세부, 싱가포르, 필리핀, 치앙마이 등 동남아지역 거의 전역에서 쓰이는 그랩을 제대로 활용하면 해외여행을 다닐때도 렌트를 안해도 안전하고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기와 이번 5월에 보라카이랑 다녀왔었는데, 이번에 배틀 트립에 모델인 송해나와 진정선이 보라카이에 다녀온 것을 보고 감회가 새로웠다.
솔직히 보라카이는 환경이 엄청 좋고 가면 돌아오기 싫은 꿈의 섬이긴 하지만 가는 경로가 너무 힘들어서 다시 가기에는 겁나는 곳이다. 물론 아기를 데리고 가는 게 힘든 것이지 연인끼리 가거나 가족끼리 간다면 충분히 가능한 여정이다.
배틀 트립에서는 송해나와 진정선이 보라카이에 가는 경로를 비행기 4시간 30분, 차량 1시간 30분, 배 타고 10분 이런 식으로 간략하게 나왔지만 절대 저 시간만 더해서 이동시간이 되는 것이 아니고 패키지로 가지 않는 이상 픽업 샌딩도 신청한 걸 타야 하고 신청하지 않았다면 스스로 가는 법을 찾아보고 여행을 떠나야 한다.
물론 아기를 데리고 보라카이 다녀온 것을 포스팅해두었으므로 자세한 내용이 필요한 분은 블로그 내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략히 말씀드리면 비행기를 타고 가서 픽업 신청해둔 밴을 조인해서 가거나 택시를 타고 가 거나 TV에 나온 것처럼 버스를 타고 카티클란 항구로 가서 배표를 끊고 배를 타고 들어가서 트라이시클을 타고 숙소로 이동해야 한다.
이 사이사이에 과정 동안 대기시간이 무조건 존재하고 순수한 이동시간만 따져도 6시간 30분 정도는 소요가 되므로 최소 8시간 정도는 예상하고 가야 될 것 같다.
이번 방송에서는 송해나와 진정선씨가 보라카이에서 푸카쉘 비치도 가보고 크랩도 먹으러 가보고 많은 것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둘째 날에는 호핑투어도 하고 슬링샷도 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보라카이에는 이것 말고도 매우 많은 것을 할 수 있으므로 여행을 가실 분은 계획을 잘 세워서 가면 많은 것을 하고 올 수 있을 것입니다.
보라카이 여행이 재개장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만큼 환경도 다시 깨끗해지고 사람들도 많은 편이 아니어서 여행하기에는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4만 명 가까이 여행객이 있었지만 현재는 1만 9천 명 정도로 인원을 제한하기 때문에 더욱 좋은 것 같다.
지금 바로 비행기 예매하러 가시는 분들도 매우 많을 것 같기도 합니다.ㅎㅎ
보라카이는 거의 식도락 여행과 휴식을 취하며 돌아다니기 좋은데 돌아다니면서 다른 숙소의 뷔페도 이용할 수 있어서 이용하고 싶은 뷔페가 있으면 미리 조사를 해둔 후 그곳에서 숙박을 하지 않아도 뷔페를 이용하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식당도 맛있는 곳이 많아서 딱히 호텔 식당에서 먹고 싶은 생각은 많이 안 들었다.
내가 다녀왔던 발할라나 게릴스그릴의 경우도 아기와 가기 좋았었고 음식도 맛있어서 매우 맛있게 식사를 하고 올 수 있었다. 보라카이의 가장 좋은 점은 맥주가 매우 저렴해서 맥주 좋아하는 사람의 천국이라는 점이다.
아쉽게도 이번 방송에서 나온 송해나&진정선이 다녀온 실내 클럽은 다녀오지 못했지만 연인들끼리나 친구들끼리 가신분은 클럽을 이용해 보는 것도 강력 추천한다.